Erikson 발달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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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단계: 기본적 신뢰 대 불신(Trust vs Mistrust)(출생~1세)

(2) 2단계: 자율성 대 수치와 회의(Autonomy vs Shame and Doubt)(1~3세)

(3) 3단계: 주도성 대 죄의식(Initiative vs Guilt)(3~6세)

(4) 4단계: 근면성 대 열등감(Industry vs Inferiority)(6~12세)

(5) 5단계: 정체감 대 역할 훈련(Identity vs Identity confusion)(12~20
세)

(6) 6단계: 친밀성 대 고립(Intimacy vs Isolation)(20~40세; 성인기 초
기)

(7) 7단계: 생산성 대 침체성(Generativity vs Stagnation)(40~65세; 성인기 중기)

(8) 8단계: 자아통합 대 절망(Integrity vs Despair)(노년기)

본문내용

부정적인 것에 대한 과대평가가 일어난다. 이 부정적 동일성의 형태는 자신의 점진적인 노력으로는 달성 불가능한 긍정적 역할로부터 현실감을 획득하려고 노력하기보다도 보다 손쉽고 비약적으로 동일성 성립을 일으킬 수 있는 역할이나 동일성의 전체적 동일화에 의해 일어난다. 어떤 청년은 안정보다 불안정이 좋다고 하든가. 어떤 젊은 여성은 적어도 나는 빈민가에서는 천재인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부정적 동일성을 선택하는 청년은 동성연애자. 마약 상습자. 사회에 대해 반항하는 사람 따위의 도당이나 갱 집단 속에서 발견된다(김제한, 1998).
(6) 6단계: 친밀성 대 고립(Intimacy vs Isolation)(20~40세; 성인기 초기)
제 6단계는 성인기가 시작되는 단계로서 이 시기에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친밀감을 이룩하는 일이 중요한 발달과업이다. Erikson은 친밀감을 자신의 정체감과 다른 사람의 정체감을 융합시키는 능력이라고 표현한다. Erikson에 의하면 성인기에는 친밀감이 필요하며 이를 원한다. 성인들은 다른 사람에 대해 개인적으로 깊이 관여하기를 바란다. 친밀한 관계란 타인을 이해하고 깊이 공감을 나누는 수용력에서 발달한다.
만약 이 같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없거나 하는 것이 두렵다면 그들은 고립되고 자기몰두에 빠지게 된다. 희생과 양보가 요구되는 친밀한 관계를 이룰 수 있는 능력은 청년기에 획득되는 것으로 여겨지는 정체감에 의해 좌우된다. 즉, 정체감을 확립한 후에야 다른 사람과 진정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다. 친밀감은 자신의 정체감과 다른 사람의 정체감을 융합시킬 수 있는 능력이나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능력에서 나온다. 친밀한 관계는 상호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해서 ‘우리’라는 상호의존성을 발달시킨다. 정체감을 확립하지 못한 사람은 대인관계에서 위축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고립감을 낳는다.
자신을 남에게 주는 것은 진정한 친밀감의 표현일 수 있으며, 이는 남에게 줄 자아를 갖고 있지 않다면 불가능할 것이다. 부부중 한쪽 또는 양쪽 모두가 자신의 정체감을 확립하기 전에 결혼생활을 시작한다면 행복한 결혼이 지속될 가능성이 적다(정옥분, 2002).
심리ㆍ사회적 형태
이 단계의 심리ㆍ사회적 형태는 다른 사람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것과 자신을 잃는 것이다. 만약 청년이 친밀한 관계를 타인과 만들어 낼 수 없는 경우에는 성인기 전기가 되어 자기 자신을 고립시키고 규격화된 형식적인 인간관계를 나타내게 된다. 젊은 사람들은 결혼하여 서로를 발견함으로서 자기 자신을 발견하려고 기대한다. 그러나 배우자로서 또는 부모로서 이렇게 해야만 한다는 의무감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것을 어렵다. 그렇다고 배우자를 바꿔도 그 해결에는 이르지 못한다. 오히려 참다운 두 사람이 되는 더 나은 자신이 되어가는 것이다(김제한, 1998).
성에 대하여
이 시기에서 Erikson은 정상적인 인간으로서 어떤 좋은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질문을 하고, 사랑하는 것과 활동하는 것이라고 답을 하였다. 이 경우의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관대함과 성적 사랑을 의미하고 있다. 또 이말은 인간이 성적인 존재이며 사랑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권리나 능력을 잃지 않는 정도로 사랑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정신분석의 접근에서는 성적 표현을 건강한 성격의 주요한 징후의 하나로 강조하여 왔다. 성이란 이성에 대한 사랑의 관계속에서 오르가즘을 발달시키는 잠재능력인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오르가즘이란 배출구라는 의미가 아니라 충분한 성의 감수성이나 긴장의 완전한 이완을 수반하는 이성애적인 상호성을 의미하고 있다(김제한, 1998).
(7) 7단계: 생산성 대 침체성(Generativity vs Stagnation)(40~65세; 성인기 중기)
Erikson에 의하면 중년기에 생산성 대 침체성이라는 일곱 번째 위기를 경험한다고 한다. 생산성이란 성숙이 성인이 다음 세대를 구축하고 이끄는데 관심을 기울이는 것을 말한다. 자신들의 인생이 저물어가고 있는 것을 바라보고는 다음 세대를 통해 자신의 불멸을 성취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침체성에 빠지게 된다고 Erikson은 말한다. 침체성은 다음 세대를 위해서 자신이 할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인생을 지루하고 따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불평불만을 일삼는 사람, 매사에 비판적인 사람들이 침체성의 전형이다(정옥분, 2002).
생산성은 몇 가지 다른 방법으로 표출될 수 있다(kotre, 1984). 생물학적 생산성은 자녀를 낳아 기르는 것이고, 직업적 생산성은 문화의 어떤 측면을 창조하고, 혁신하고 그리고 보존하는 것이다. 이 경우에 생산성의 대상(목표)은 문화 그 자체이다.
생산성을 통해서 중년기 성인들은 다음 세대를 인도한다. 즉, 자녀를 낳아 기르고, 젊은 세대를 가르치고, 지도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함으로써 인생의 중요한 측면을 통하여 다음 세대를 인도한다. 생산적인 중년들은 다음 세대와의 연결을 통해 사회의 존속과 유지를 위해 헌신한다(정옥분, 2002).
(8) 8단계: 자아통합 대 절망(Integrity vs Despair)(노년기)
마지막 단계는 8단계는 노년기로서 이 단계의 발달과업은 자아통합감과 절망감의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다. 노인들은 자신의 죽음에 직면해서 자신이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이 때 자신의 삶을 의미있고 만족스러운 것으로 인식하고,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별다른 후회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며, 인생의 피할 수 없는 종말로 죽음을 받아들이게 되면 통합감이라는 정점에 이르게 될 것이다. 반면, 자신의 삶이 무의미한 것이었다고 후회하면 이제는 시간이 다 흘러가 버려서 다른 삶을 다시 살아볼 수 있는 기회가 없다는 느낌에 직면하게 되어 절망감에 빠지게 된다.
이 위기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통합감이 절망감보다 바람직하지만 어떤 절망감은 불가피한 것이기도 한다. Erikson에 의하면 자기 자신의 인생에서 불행이나 잃어버린 기회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인간존재의 나약함과 무상함에 대한 비탄감은 피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한다(정옥분,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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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9.16
  • 저작시기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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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6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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