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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에서 삶의 마침표를 찍는 다는 것이 반드시 슬픈 일만은 아니리라. 아니, 등대지기는 자신의 일에 만족하며 후회가 없을 것이다.
우리는 감히 ´등대지기´를 보고 ´고작 저런 사람´이라고 내뱉을 수 없을 것이다. 적어도 등대지기는 우리처럼 돈에 얽매여 머리를 조아리지는 않을테니까. 우리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멋진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니까......
우리는 감히 ´등대지기´를 보고 ´고작 저런 사람´이라고 내뱉을 수 없을 것이다. 적어도 등대지기는 우리처럼 돈에 얽매여 머리를 조아리지는 않을테니까. 우리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멋진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