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게슈탈트치료에서 심리건강과 심리장애의 의미
2. 게슈탈트치료의 치료목표
3. 게슈탈트치료의 치료적 접근방법
4. 게슈탈트치료의 치료기법
1) 현재감정의 자각
2) 신체자각
3) 환경자각
4) 언어자각
5) 과장하기
6) 빈 의자 기법
7) 자아부분들의 대화
8) 상전과 하인
9) 과거와 미래의 대화
10) 안전기술
11) 꿈작업
12) 책임지기
14) 이자리에 머물러있기
2. 게슈탈트치료의 치료목표
3. 게슈탈트치료의 치료적 접근방법
4. 게슈탈트치료의 치료기법
1) 현재감정의 자각
2) 신체자각
3) 환경자각
4) 언어자각
5) 과장하기
6) 빈 의자 기법
7) 자아부분들의 대화
8) 상전과 하인
9) 과거와 미래의 대화
10) 안전기술
11) 꿈작업
12) 책임지기
14) 이자리에 머물러있기
본문내용
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정신병이나 신경증은 현실감각이 상실되고 허구의 세계(mind-fucking)에 갇혀있게 된다. 여기에서 우리의 에너지는 삶에로 향하지 못하고 중간의 산물들 즉 공상이나 상상, 계산, 그리고 계획 등에 바쳐지고 희생된다. 우리의 삶은 상상 대신에 현실에 기초된 관찰(observation)이 되어야 한다.
게슈탈트치료는 꿈작업을 통해 우리가 버리고 격리시킨 자신들의 부분들을 다시 직면하고 동화시키고 통합하는 작업을 하게 되는데, 투사된 자아의 부분들을 다시 통합하기 위해서는 투사된 사람, 사물 등과 동일시하는 연습을 통해서 이들과 접촉해야 한다. 이때 타인의 행동이나 사물들의 모습, 상태 등과 동일시하여 그 입장으로 투영하는 연습을 하는데 이를 변형(transform)이라 한다.
변형을 통해서 타인이나 사물들에 투사된 우리의 에너지를 도로 찾는 것이 가능해진다. 그것은 이러한 타인이나 사물에 투사된 우리의 에너지와 동일시함으로서 그 에너지와 접촉이 이루어지고, 접촉을 통해서 유기체의 조정능력이 발동되기 때문이다. 정신분석은 꿈을 분석하고 쪼개며, 연상법을 사용하여 꿈의 무의식적 의미를 해석하지만 퍼얼스는 이러한 작업은 지적인 게임에 불과하며 이러한 작업이 유기체의 현실과 만나는 것을 방해함으로 오히려 해로울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꿈을 연상하거나 분석하고 해석하지말고 꿈과 직접 만나고 접촉할 것을 권한다. 즉 꿈이 마치 현재에 일어나는 것처럼 상상하면서 직면하고, 또 꿈에 대해서(about) 예기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꿈이 되어보아야(become) 한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행동을 통해서 꿈의 부분들이 되어 봄으로서 투사한 자신의 부분들을 다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한편 오래된 과거의 꿈이든 최근에 꾼 꿈이든 모두 현재에 의미가 있는 내용들이다. 현재적 의미가 없는 내용은 꿈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기억되는 오래된 꿈일수록 그리고 되풀이되어 나타나는 꿈일수록 현재적 의미가 더 많은 중요한 꿈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꿈작업은 이러한 의미있는 꿈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좋다.
꿈작업은 사소한 내용들까지도 모두 하나씩 차례로 다루어야 한다. 이때 생각은 금물이다. 순순히 감정적으로 변형(transform)되어 보는 것이다. 꿈속의 부분들은 모두 합하여 전체를 이룬다. 꿈의 다른 부분들을 서로 만나 싸우고 대화하게끔 하는 기법을 "각본을 쓴다(write a script)"라고 하는데 이는 자기 고문게임과 비슷하게 나타난다. 서로 싸우는 동안에 상호이해가 생기고 서로의 차이점을 자각하게 되고 인정하며 통합하게 된다. 이렇게 하여 내전이 끝나면 바깥세상과 만날 준비가 된다.
심리적 장애는 개체의 인경에 구멍이 나있는 상태와 같은데 여기에 뚫려있는 부분들이 꿈속에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꿈작업은 마치 비실존에 대한 공격과 같다. 그러므로 꿈작업은 처음에 공포심을 유발할 수 있으며 저항을 초래하기도 한다. 그래서 내담자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모두 그 의미가 명백히 중요하게 자각되는 꿈의 부분을 회피하거나 무시하려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꿈작업은 내담자가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부터 하나씩 단계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12) 책임지기
내담자가 하는 모든 말 끝에다가 "…그리고 그 책임은 내가 진다."라고 말을 덧붙이게 시켜서 내담자가 갖는 모든 지각과 감정, 사고, 환상, 신체적 동작들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게 돕는 게임이다. 예를들면 "나는 내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지각한다. 그리고 그것은 내 책임이다.", "내 목소리가 매우 작다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그 책임은 내가 진다.", "나는 이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리고 그 책임은 내가 진다." 등과 같이 말하게 시킨다.
이 게임의 의미는 내담자가 자신의 모든 행동에 책임을 자각하도록 돕는 것인데, 신경증이나 정신증의 주요기제가 회피이므로 이를 차단시키는 한편, 내담자로 하여금 이때 이자리에 깨어있어 자신의 모든 의식적 무의식적 사고와 감정 그리고 신체동작에까지 주체적으로 작용하는 존재임을 일깨워준다. 책임을 집으로서 회피를 못하게 하고 직면하게 만든다. 이를 통해 투사와 무의식적 동기를 자신의 것으로 통합할 수 있게 된다. 이 게임은 처음엔 어색하게 느껴지나 대부분의 내담자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의미심장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13) 거꾸로 하기
내담자로 하여금 자신의 표면적인 일상행동과 반대되는 행동을 시켜서 자신의 무의식적인 개발되지 않은 성격의 측면들과 접촉을 하게 한다. 예를 들어 소심하고 위축된 사람의 경우 일부러 과장되고 전시적인 행동을 해보라고 시킨다.
혹은 타인의 비판에 과민한 사람에게 타인의 비판을 주의깊게 듣게 하고, 매우 협조적이고 고분고분한 사람에게는 반대로 매우 심술궂고 비협조적인 행동을 연기해보라고 시킨다. 또 매우 냉정하고 쌀쌀한 사람에게는 매우 유혹적이고 따뜻한 행동을 연기시켜서 자신이 회피하고 있는 자신의 다른 면과 만나게 해준다.
14) 이자리에 머물러있기
심리적 장애를 가진 내담자들은 종종 자신이 감당하기 힘든 감정을 회피하려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때 치료자는 내담자에게 현재감정을 직면하고 거기에 머물러 있도록 시킨다. 이 기법은 내담자가 자신의 미해결된 감정을 회피하지 않고 직면하여 소화시키도록 돕는 기법이다. 가령 공허감이나 좌절감, 불안감, 실망감, 혼동감 등이 나타날 때 "지금 그 상태에 한번 계속 머물러 보세요!"라고 말한다. 이러한 순간은 내담자에게 항상 극적이고 긴장된 순간이다. 내담자들은 오랫동안 이러한 자신의 감정을 회피하는데 익숙해 있는데, 이러한 연습은 처음에 상당한 불안을 가져다 준다.
한편 치료자는 내담자에게 이때 이자리에서 느끼는 불편한 감정에 머물러있도록 요구하는 동시에 내담자로 하여금 자신이 느끼는 감정의 내용과 상태에 대해 묘사하도록 시킨다. 즉 현재 느끼는 신체감각, 지각, 환상, 기대 등을 말하게 하며 동시에 자신이 어떻게 거기에 신체적으로 혹은 의식적으로 관여하는지 자각하고 말로 표현하게 만든다. 이 기법을 통하여 해결되지 않은 감정과 욕구들을 통합하게 된다.
정신병이나 신경증은 현실감각이 상실되고 허구의 세계(mind-fucking)에 갇혀있게 된다. 여기에서 우리의 에너지는 삶에로 향하지 못하고 중간의 산물들 즉 공상이나 상상, 계산, 그리고 계획 등에 바쳐지고 희생된다. 우리의 삶은 상상 대신에 현실에 기초된 관찰(observation)이 되어야 한다.
게슈탈트치료는 꿈작업을 통해 우리가 버리고 격리시킨 자신들의 부분들을 다시 직면하고 동화시키고 통합하는 작업을 하게 되는데, 투사된 자아의 부분들을 다시 통합하기 위해서는 투사된 사람, 사물 등과 동일시하는 연습을 통해서 이들과 접촉해야 한다. 이때 타인의 행동이나 사물들의 모습, 상태 등과 동일시하여 그 입장으로 투영하는 연습을 하는데 이를 변형(transform)이라 한다.
변형을 통해서 타인이나 사물들에 투사된 우리의 에너지를 도로 찾는 것이 가능해진다. 그것은 이러한 타인이나 사물에 투사된 우리의 에너지와 동일시함으로서 그 에너지와 접촉이 이루어지고, 접촉을 통해서 유기체의 조정능력이 발동되기 때문이다. 정신분석은 꿈을 분석하고 쪼개며, 연상법을 사용하여 꿈의 무의식적 의미를 해석하지만 퍼얼스는 이러한 작업은 지적인 게임에 불과하며 이러한 작업이 유기체의 현실과 만나는 것을 방해함으로 오히려 해로울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꿈을 연상하거나 분석하고 해석하지말고 꿈과 직접 만나고 접촉할 것을 권한다. 즉 꿈이 마치 현재에 일어나는 것처럼 상상하면서 직면하고, 또 꿈에 대해서(about) 예기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꿈이 되어보아야(become) 한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행동을 통해서 꿈의 부분들이 되어 봄으로서 투사한 자신의 부분들을 다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한편 오래된 과거의 꿈이든 최근에 꾼 꿈이든 모두 현재에 의미가 있는 내용들이다. 현재적 의미가 없는 내용은 꿈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기억되는 오래된 꿈일수록 그리고 되풀이되어 나타나는 꿈일수록 현재적 의미가 더 많은 중요한 꿈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꿈작업은 이러한 의미있는 꿈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좋다.
꿈작업은 사소한 내용들까지도 모두 하나씩 차례로 다루어야 한다. 이때 생각은 금물이다. 순순히 감정적으로 변형(transform)되어 보는 것이다. 꿈속의 부분들은 모두 합하여 전체를 이룬다. 꿈의 다른 부분들을 서로 만나 싸우고 대화하게끔 하는 기법을 "각본을 쓴다(write a script)"라고 하는데 이는 자기 고문게임과 비슷하게 나타난다. 서로 싸우는 동안에 상호이해가 생기고 서로의 차이점을 자각하게 되고 인정하며 통합하게 된다. 이렇게 하여 내전이 끝나면 바깥세상과 만날 준비가 된다.
심리적 장애는 개체의 인경에 구멍이 나있는 상태와 같은데 여기에 뚫려있는 부분들이 꿈속에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꿈작업은 마치 비실존에 대한 공격과 같다. 그러므로 꿈작업은 처음에 공포심을 유발할 수 있으며 저항을 초래하기도 한다. 그래서 내담자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모두 그 의미가 명백히 중요하게 자각되는 꿈의 부분을 회피하거나 무시하려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꿈작업은 내담자가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부터 하나씩 단계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12) 책임지기
내담자가 하는 모든 말 끝에다가 "…그리고 그 책임은 내가 진다."라고 말을 덧붙이게 시켜서 내담자가 갖는 모든 지각과 감정, 사고, 환상, 신체적 동작들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게 돕는 게임이다. 예를들면 "나는 내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지각한다. 그리고 그것은 내 책임이다.", "내 목소리가 매우 작다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그 책임은 내가 진다.", "나는 이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리고 그 책임은 내가 진다." 등과 같이 말하게 시킨다.
이 게임의 의미는 내담자가 자신의 모든 행동에 책임을 자각하도록 돕는 것인데, 신경증이나 정신증의 주요기제가 회피이므로 이를 차단시키는 한편, 내담자로 하여금 이때 이자리에 깨어있어 자신의 모든 의식적 무의식적 사고와 감정 그리고 신체동작에까지 주체적으로 작용하는 존재임을 일깨워준다. 책임을 집으로서 회피를 못하게 하고 직면하게 만든다. 이를 통해 투사와 무의식적 동기를 자신의 것으로 통합할 수 있게 된다. 이 게임은 처음엔 어색하게 느껴지나 대부분의 내담자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의미심장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13) 거꾸로 하기
내담자로 하여금 자신의 표면적인 일상행동과 반대되는 행동을 시켜서 자신의 무의식적인 개발되지 않은 성격의 측면들과 접촉을 하게 한다. 예를 들어 소심하고 위축된 사람의 경우 일부러 과장되고 전시적인 행동을 해보라고 시킨다.
혹은 타인의 비판에 과민한 사람에게 타인의 비판을 주의깊게 듣게 하고, 매우 협조적이고 고분고분한 사람에게는 반대로 매우 심술궂고 비협조적인 행동을 연기해보라고 시킨다. 또 매우 냉정하고 쌀쌀한 사람에게는 매우 유혹적이고 따뜻한 행동을 연기시켜서 자신이 회피하고 있는 자신의 다른 면과 만나게 해준다.
14) 이자리에 머물러있기
심리적 장애를 가진 내담자들은 종종 자신이 감당하기 힘든 감정을 회피하려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때 치료자는 내담자에게 현재감정을 직면하고 거기에 머물러 있도록 시킨다. 이 기법은 내담자가 자신의 미해결된 감정을 회피하지 않고 직면하여 소화시키도록 돕는 기법이다. 가령 공허감이나 좌절감, 불안감, 실망감, 혼동감 등이 나타날 때 "지금 그 상태에 한번 계속 머물러 보세요!"라고 말한다. 이러한 순간은 내담자에게 항상 극적이고 긴장된 순간이다. 내담자들은 오랫동안 이러한 자신의 감정을 회피하는데 익숙해 있는데, 이러한 연습은 처음에 상당한 불안을 가져다 준다.
한편 치료자는 내담자에게 이때 이자리에서 느끼는 불편한 감정에 머물러있도록 요구하는 동시에 내담자로 하여금 자신이 느끼는 감정의 내용과 상태에 대해 묘사하도록 시킨다. 즉 현재 느끼는 신체감각, 지각, 환상, 기대 등을 말하게 하며 동시에 자신이 어떻게 거기에 신체적으로 혹은 의식적으로 관여하는지 자각하고 말로 표현하게 만든다. 이 기법을 통하여 해결되지 않은 감정과 욕구들을 통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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