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러움의 미학. 어설픔의 귀여운 향연 - 신인감독 김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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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대에 버금가는 로멘티스트인데다가 첫사랑을 못 잊는 순수한 사람이다. 그런 큰 형님에게 봉자 이상의 선물이 주어지니 그것이 첫사랑이던 해적의 엄마 이다. 김동원이기에 이런 발상을 할 수 있다. 모든 일에 낙천적인 그는 해적뿐 아니라 큰형님에게도 갈 길을 쥐어준다. 어설프지만 아름답기에 보듬어 줄 수 있는 영화의 매력들이 장면장면 뚝뚝 떨어진다.
또한 해적이 물에서 음악을 들으며 몸을 마음대로 가누는 것이나, 혼자 벽에 발자국을 그려놓고 스텝을 연습하는 것들이 촌스럽고 어설프지만 나름대로의 멋과 이유가 된다. 그것이 디스코라는 전문적인 춤의 장르도 무색하게 만든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탓하지 않는다. 누가 이 어설프고 촌스러운 영화를 즐길 것인가. 그것을 성공으로 이끈 사람이 김동원이고, 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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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0.02
  • 저작시기2004.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9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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