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어떻게 만들어 졌는가’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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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럽은 어떻게 만들어 졌는가’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거울에 비친 유럽』
3.『유럽혁명1492-1992 지배와 정복의 역사』
4. 맺음말

본문내용

한 논쟁이 일고 있다. 한국의 보신탕은 개를 학대하는 야만적 문화라는 프랑스 여배우의 말과 '개고기 먹는 한국인은 야만인'이라는 선동질이 미국과 유럽의 TV방송 등에서 일고 있는 것에 대한 비판이 여론을 형성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대응하고 있는 상태이다. 자신들이 개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하여 먹는 사람을 야만인이라 한다면, 소를 먹지 않는 힌두교 사람들에게 프랑스인 또한 야만인이라고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볼 때, 이는 문화적 차이와 각 국가, 민족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특징을 존중하지 않은 처사라고 할 수 있다.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것만 옳다고 하는 것은 인종주의적 발상이라고 할 수 있으며 다양성을 부정하는 무지의 소산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 유럽인들이 우월성을 내세워 비유럽인들에 대한 지배를 정당화하는 논리와 다를 것이 없다. 지구가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각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서로 조화를 이룰 수 있어야 한다. 서로의 역사에 대해서 배우고 교류하는 것 역시 그런 과정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두권의 책을 통하여 유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제2권에서는 유럽의 혁명을 통해 우리 나라에서 근대 사회가 이루어지는 과정과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비록 유럽과 같은 종교분쟁을 거치지 않았고 유럽의 혁명 형태와 동일하게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우리 나라의 역사 속에서도 일반 시민에 의한 역사의 변동기가 여러 차례에 걸쳐 있었다. 이렇게 각 사회마다의 혁명의 역사와 결과가 다른 형태를 이루지만, 혁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며 혁명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것이 시민의 합의의 유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는 것 같다. 그러므로 근대의 여러 사회에 대한 연구는 시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있으며, 시민사회의 정착만이 역사에 대한 흐름이 퇴보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여 줄 것이다. 또한, 앞서 말했듯이 오늘날에 가장 중요한 의식은 다양성을 인정하는 '관용'의 자세이다. 사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각 사회마다 다르듯이 다른 국가의 역사나 문화에 대한 이해도 관용을 가지고 이루어져야 한다.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가운데 가치충돌을 줄어들 것이며 그 속에서 오늘날을 살아가는 지혜를 습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유럽 역사에 대한 두 권의 새로운 인식은 유럽의 이해를 높여주며, 유럽과 비유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여 준다는 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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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4.11.01
  • 저작시기2004.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9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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