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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던 귀신 일본군은 오는 것이 아니라 가는 존재여야만 했다. 그러나 결말을 보면 이 영화가 왜 귀신은 안나오는데 <귀신이 온다>로 제목을 정했는지 알게 된다. 그러나, 이 영화의 진짜 핵심은 "아홉 번 구르고 세 번 깜빡이고 살짝 미소짓다."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모습은 자신이 어떻게 죽는지도 모르고 죽을 정도로 고통 없이 참수당할 때 이런 현상이 생긴다고 한다. 이 말은 참수를 잘하기로 명성이 자자한 노인이 자신의 자랑을 할 때 하던 말이었다. 마지막 장면에 이 장면이 나온다. 그 장면의 처참함을 떠나, 흑백화면 속에 목이 아홉 번을 구르고 세 번 깜빡이고 살짝 미소짓는 그 인물과, 그 인물의 목을 베는 사람의 관계에서 전율을 느꼈다. 그 전율이 주는 삶이 주는 아이러니와 그리고 그 운명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에 할 말을 잃게 만드는 것이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의 충격은 섬뜩하기까지 했다. 순진 무구한 사람들의 생존본능, 그리고 그 속에서 나타나는 갈등. 흑백으로 시작된 영화는 시종일관 자루을 가지고온 "나"라는 인물을 밝혀내기 위해 노력한다. 결국 "나"라는 인물을 밝혀내지 못하고 그 자루가 어떻게 왔는지 그리고 그 자루의 의미는 무엇인지 말을 하지 않는다. 결국 귀신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의 2분의 컬러화면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분의 컬러화면은 변해버린 세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 같았고 그것을 보면서 변해버린 세상에 변하지 못한 나를 발견하는 느낌이었다. 이 영화는 묘하게 가슴 찡한 영화이다. 웃음 속에서 인간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해 보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의 충격은 섬뜩하기까지 했다. 순진 무구한 사람들의 생존본능, 그리고 그 속에서 나타나는 갈등. 흑백으로 시작된 영화는 시종일관 자루을 가지고온 "나"라는 인물을 밝혀내기 위해 노력한다. 결국 "나"라는 인물을 밝혀내지 못하고 그 자루가 어떻게 왔는지 그리고 그 자루의 의미는 무엇인지 말을 하지 않는다. 결국 귀신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의 2분의 컬러화면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분의 컬러화면은 변해버린 세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 같았고 그것을 보면서 변해버린 세상에 변하지 못한 나를 발견하는 느낌이었다. 이 영화는 묘하게 가슴 찡한 영화이다. 웃음 속에서 인간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해 보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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