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에 대하여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고인돌이란?

2.고인돌 종류

3.고인돌 형성 과정

4.고인돌의 의의

5.고인돌의 분포

본문내용

장엄한 행렬로 장지까지 운구 한다.
재현 장면7 - 장 례 본 절 차
운구된 시신을 단 앞에 모시고 음식을 마련한 후에 제례를 갖춘다. 갖춘 후에 음식을 전 부족들이 먹고 족장의 시신을 안치한 후에 전부족원들이 제례를 갖춘다. 이때 악공은 악기를 연주하고 족장과 부족장이 최종 제례를 하는 동안 전 부족들은 장지 주변을 돌며 춤을 추고 소리를 내며 죽은이의 명복을 빌며 돈다.
재현 장면8 - 고인돌 덮개 과정
족장 및 부족장 지시하에 고인돌을 장지 위치에 올려놓는다. 이때 일관은 춤을 추고 악공은 연주를 하고 병사는 주위를 경계한다. 고인돌이 완성되면 전 부족원들은 족장의 지시에 따라 부족별로 집합하여 제례를 갖춘다.
모든 제례가 끝난 후에 족장은 부족장들을 소집하여 회의를 하고 장례에 노고를 치하한다. 이때 일관은 점을 쳐서 길흉화복을 알아본다.
위 경우처럼 고인돌을 축조 하는데 있어서 우리는 제 6코스의 탁자형 고인돌에서 그 잔유물인 기둥에 흙이 존재하는 걸 보았다. 또한 채굴지에서 돌을 옮기기 위해서는 적어도 200명 이상의 인원이 필요 하다는 것다 당시 시대 사람들이 부족을 형성하여 생활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방자치시대를 맞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굴뚝 없는 관광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창군도 자연스레 관광자원에 관심을 모았다.
그중, 고창군이 90년부터 원광대 마한백제문화연구소등 학계에 지표조사와 기본 조사 등 용역을 의뢰, 밝혀낸 고창 고인돌군의 가치는 고창군의 관광개발계획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고창읍 죽림리와 도산리, 아산면 상갑리 일대에 산재한 4백47기의 고인돌군이 세계 최대의 밀집지역인데다 남방식과 북방식, 혼합식 등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형태의 형식을 유지하고 있어 학술적 중요성과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던 것이다. 군은 고인돌군 이야말로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판단, 98년 3월 문화재청에 고창 고인돌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자칫 사적(94년 사적 제391호 지정)으로만 머물 수도 있었던 고창 고인돌군이 고창군의 뛰어난 안목과 자긍심으로 세계인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 역사적인 순간인 것이다.
고창군의 예상대로 고창 고인돌군은 같은해 4월29일자로 문화재청에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으로 결정되었다. 하지만 군은 긴장을 늦추지 않으며 고창 고인돌군을 유네스코에 등록하기 위한 보다 본격적이고 치밀한 작업에 착수했다.
우선 국내외의 관심과 호응을 얻어내기 위해 99년 12월7일과 2000년 9월 26일, 2회에 거쳐 내외 역사학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고인돌군의 가치를 분석하는 세계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그리고 2000년 2월, 이코모스 현지실사단의 실사에 대비, 고인돌지구의 사유지 10만5천여평을 매입할 계획하에 고인돌 관리대장을 작성하는 등 체계적인 보존·관리에 들어갔으며 역사적 의구심으로 남아있는 고인돌 상석채굴지 15개지점 23개소를 발굴했다.
이곳 고인돌 유적과 상석채굴지간 연계성과 탐방객들이 불편함이 없이 볼 수 있는 관람로 개설을 위해 진입로를 나무계단으로 설치하였으며 또한 고인돌 유적 관리사무소에 국내외 탐방객의 안내를 위한 상시인력도 배치했다. 우리나라 마지막 황세손으로 영친왕의 아들인 이구씨와 20여명의 일본 기자단도 초청, 일본방송과 신문에 고창 고인돌군을 일제히 보도케 함으로서 세계여론의 주목을 받았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99년 4월, 유네스코 전문가로 구성된 세계문화유산자문위원 3명은 이곳 고인돌유적지 현지실사를 벌인 뒤 고창고인돌군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유네스코 본부에 고창 고인돌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토록 보고서 작성 등 적극적인 협조에 나섰다. 또 올 2월에 다녀간 유네스코전문가인 니시타니 다다시씨는 상임이사회에 고창 고인돌군은 역사적 보존가치가 높은 만큼 반드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해야한다는 내용을 이코모스 실사단 이름으로 정식 보고했다.
그 결과 고창 고인돌군은 지난 6월28일 열린 7개 상임이사국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고창 고인돌군을 유네스코 본회의에 상정키로 권고 결의하게 되어 마침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기에 이른 것이다.
고창군은 고창 고인돌군의 세계문화유산으로의 등록은 주변 관광권과 연계한 관광 벨트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보고 고인돌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중이다. 군은 우선 고인돌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됨에 따라 유적지를 관람하기 위해 찾아온 관광객들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고인돌공원 조성에 따른 토지매입·마을이주와 고인돌 유적 진입도로 개설, 박물관, 관리사무소 건립 및 주차장·각종편익시설물 설치 등을 년차별 계획에 의거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최근에는 고인돌을 형상화한 심벌과 캐릭터를 제정, 이를 바탕으로 관광상품 개발에 들어갔고 고인돌 축제도 하려고 한다.
이호종 군수는 『영국의 스톤헨지의 경우 한해 약3백여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아와 그에 따른 관람료와 숙식비, 각종 부대비용까지 추산, 약 1천억여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며『고인돌군을 활용 주변 관광권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와 계획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전북 고창읍 죽림리와 아산면 하갑리 야산 기슭 일대는 442기의 고인돌이 산재해 세계에서 가장 밀도가 높은 지역. 가장 큰 군집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전국에서 나타나고 있는 각종 고인돌의 형식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어 '고인돌 박물관'이라 할 만하다.
고창군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조밀한 고인돌의 분포지역으로 그 수는 대략 2,000여기가 된다. 고인돌의 주요 분포지로는 고창읍 도산리·매산리· 월암리·죽림리·월곡리, 고수면 황산리·신기리·조산리, 아산면 상갑리·학전리·운곡리, 신림면 무림리·가평리, 부안면 용산리·수동리, 공음면 구암리, 상하면 하장리 등 거의 전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이 중 아산면 운곡리에는 상석 높이 5m, 가로 7m, 세로 5m 정도의 우리나라 최대크기의 고인돌이 자리하고 있으며, 도산리에는 북방식 고인돌이 분포되어 있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04.10.21
  • 저작시기2004.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106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