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성립과 한국의 근대화

소개글

대학의 성립과 한국의 근대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서구에서의 대학역사
1) 고대에서-중세까지
2) 근대의 대학

Ⅲ. 일본의 근대화 대학 성립과정
1) 근대화 교육책의 성립배경
2) 신정부의 대학 창설계획

Ⅳ. 한국에서의 대한 변천과 그 과정
1)조선시대의 교육체계

Ⅴ. 식빈지 치하에서의 경성제대 발전과 근대화
1) 경성제대의 설립배경
2) 경성제대의 설립
3) 경성제대의 지적 모토

Ⅵ. 결어

본문내용

政務摠監을 위원장으로 하여 조선 교육제도안을 위원회에 제출하였다.
그 법 안중 골자만을 간단히 뽑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전문학교 대학예과 및 대학은 內地의 제도에 의한다.
.內地의 고등사법학교, 여자고등사범학교, 전문학교 또는 대학등에 위탁학생 또는 유학생을 파견한다.
. 전문학교 또는 대학등에 교육야성기관을 부설한다.
.실업학교, 사범학교, 전문학교, 대학예과 및 대학에 있어서 內鮮인 공학을 실시한다.
이에 대해서는 『왜국식민지 대학법제 연구』(Ⅱ)안기성, 고려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여기서 중요한 사항은 조선에 설립되는 대학은 본국의 대학령에 의거해야 설립되어야 한다는 것 예비교육기관으로서는 고등학교가 아니라 대학예과를 채용한다는 것 그리고 대학교육은 조선인과 일본인의 공학으로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단계에서 나중의 경성제국대학의 골격이 마련되었다고 보는 것이 가능하다. 단 대학의 제도적 형태를 제국대학으로 하느냐 아니면 공립대학으로 하느냐의 문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1921년 4월 대학교간 양성을 위해 在外硏究員을 선발하여 歐美에 파견하는 동시에 1922년부터 대학 예과와 학부 건물의 건축에 착수하였다. 그리고 1923년 11월 27일 총독부는 대학개설 실무작업을 담당할 朝鮮帝國大學創設委員會를 설치하였다. 조선에 세워지는 최초의 근대적 대학이 드디어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조선총독부에서 사이토 총독 참석하에 첫 번째 회의가 개최되어 大學古制委의 大總결정되었고 대학의 명칭은 祖先帝國大學으로 먼저 법문학부와 의학부 두 학부를 설치하는 것 등이 정해졌다. 그후 동경제국대학교수인 報部字之吉이 대학의 總長으로 역임하여 거의 전권을 행사하였으며 대학설립 동시에 초대 총장으로 임명되는 등 경성제국대학의 초대학장이 된다. 또한 그를 중심으로 대학부지의 선정
증언에 따르면 당초 총독부 학무국은 대학부지의 후보지로 청량리, 영등포, 부근 경기도 상업학교 부지의 세 곳을 검토하였다.
대학창설의 주요엄무가 진행되었다. 그런데 이 대학창설위원회에서 정한 것 중 가장 중요한 사항은 대학의 형식을 제국대학으로 한 것이다. 즉 조선에 세워질 관립대학을 조선교육령이 아니라 內地의 大學領맡 帝國大學學領에 준거하려 제국대학으로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본국의 정부당국과 총독부와의 협의과정에서 쟁점이 된 것은 대학의 형식과 명칭이었다.
왜냐하면 조선제국대학으로 하면 內地의 제국 법령에 따른 제국대학령을 그 법적 기초로 하는 것 이기 때문이다.
법 제국에서는 조선제국대학이라는 총독부 안에 대하여 그 뉘앙스가 내포되어 정치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반대하여 결국에는 경성제국대학이라는 명칭으로 설립되게 된다.
3) 경성제국대학의 지적모토
1924년 4월 30일 대학관제안의 심의에서 또 한번 논란에 휩싸이고 만다. 石黑은 식민지조선에 서양학문을 중심으로 하는 근대적 대학이 성립됨에 따라 조선의 전통적 문화와 사상이 위축되어 사회 혼란을 야기할 위험이 있지 않는가는 질문이 나옴에 딸 총독부의 학무국장 長野는 총독부는 조선의 전통을 가능한 훼손하지 않기 위하여 초등교육의 보급과 관련해서 조선의 고유 서당을 적당한 당국의 협조를 가하여 이를 보통교육의 보급과 관련해서 조선의 고유서당을 적당한 당국의 협조를 가하여 이를 보통교육의 보조체계로 할 방치라 하였다. 이에 따라 그러면 대학 교과 중에 儒學에 관한 學科를 설치한 예정인가라고 질문하였고, 이에 長野국장은 法問學府중에 특히 文科流學科 의 결정에 있어서는 특별히 고려할 예정이라고 명언 한 후 朝鮮文學에 관해서는 內地보다도 비교적 편리한 지위를 점하고 있는 까닭에 京城大學은 이를 교과에 관하여 特性있는 대학으로 성립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변하였다.
또한 다음으로 법문학부 설치관한 문제로 당시 시대 조류로서 법문학부 보다 이공학부를 먼저 세우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주장에 長野국장은 급증하는 재일 조선유학생의 대부분이 법학 방면의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실정을 들었다. 이러한 과정 속에 조선유학생의 대부분이 법학 방면의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실정을 들었다. 이러한 과정 속에 경성제국대학은 서양학문을 도입하며 대학의 목적인 사회인재양성을 이룩할 수 있었고 나아가 이는 광복 이후 조선 내에서도 사회지도자를 만들어 내는데 큰 공헌을 해주었다.
Ⅵ.결여
우리는 여러 과정을 살펴보면서 한국의 근대화가 시기적으로 늦추어진 까닭이 결국에는 선진화되지 못한 교육체계에 있었다고 더 나아가 가르칠만한교육기관의 부제로 들었다.
결국에 대학이 사회의 이바지 해야할 역할을 우리는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것이다. 일본은 일찍이 시대 추세를 반영하여 그 조류를 따라가려 공과대, 이과대를 성립시켜 구가의 진보적 양상을 띠게 해주었으나 한국은 이를 자체적
물론 기독교적 대학이 설립되기는 하였으나 이는 극히 제한적이었다.
을 이룩할 수 없었기에 결국에는 외세의 힘을 빌릴 수밖에 없었다. 어쩌면 대학의 성립과정만을 놓고 볼 때 식민지의 일환이 동시에 근대화를 추진시킨 원동력이 되지 않았을까
당시 구라파식 대학이란 실용학문을 위주로 성립 발전되어 간 반면 조선 땅에서는 기초적인 시도에 머물러 아직까지도 문과 위주의 격물치지적인 성향을 띠며 설립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서 벗어나게 해준 것이 다름 아닌 경성제국대학이었으며 이를 중심으로 대학의 연계적 발전이 이루어져 한국의 근대화가 성립될 수 있다 하겠다.
참고문헌
1. 일본 근대 대학의 성립과 발전과정, 이이야마 다케시, 덕성여자대학교 1995
2. 근대 한국 고등교육체제 형성에 관한 고찰, 한용진, 고려대학교교육문제연구소 1999
3. 대학이념의 변천, 최선영, 효성카톨릭대 1996
4. 일제 식민지 고등교육 정책과 경성제국대학의 위상, 한용진, 고려대학교 교육뮨제연구소 1996
5. 경성제국대학의 설립과정, 최규용
6. 왜국식민지 대학법제 연구, 안기성, 고려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1996
7. 일제하의 고등교육 정재철, 중앙대학교 교육문제 연구소 1986
8. 일제하 민립대학교 설립운동, 차양서 고려대학교 교육문제 연구소 1986
9. 1910년 식민지 교육과 민족교육에 관힌 일 고찰
10. 기독교 학교에 의한 근대 한국 고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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