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의 탄력성 정도

소개글

소주의 탄력성 정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1. 불황에 더욱 잘 팔리는 소주
2. 호황에도 잘 팔린다.

II. 본론
1. 비탄력적인 상품
2. 소득 탄력성이 작은 소주

III. 결론
1. 소주는 높은 마진을 얻을 수 있다.
2. 불황일수록 소주 제조회사의 주가는 상승한다.

본문내용

수 있다.
2. 소득 탄력성이 작은 소주
소득탄력성이란 소득이 변화하면 소비재 수요가 변화하는데, 이 때 소득변화의 비율로 수요량 변화의 비율을 나눈 몫이라고 한다. 즉 소득의 변화에 따른 수요량의 변화 폭을 말하는 것인데, 구체적인 식은 생략하기로 한다.
소득탄력성에서 가장 고려해야 할 사항은 소비재의 가격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다. 즉 자동차, 집과 같이 소득에 비해 그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소비재의 가격이 변화한다면, 비록 변화율은 작을지라도 금액으로 환산하였을 때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크다는 것이다. 따라서 수요 또한 큰 폭으로 변화할 것이고, 이는 소득 탄력성이 크다고 한다.
이와는 반대로 소득탄력성이 작은 것은 소비재의 가격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은 즉 껌, 라면, 소주와 같은 소득에 비해 그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이 아주 작은 소비재를 말한다. 껌값 아무리 올라도 200원 이상 한꺼번에 오르지 않는다. 이는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기 때문에 가격변화에 대한 수요의 민감도가 떨어진다는 것이고, 여기에서 말하는 소주 역시 가격 변화폭이 소득에 비해 차지하는 비중이 작기 때문에, 소득 탄력성은 작다.
물론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비중이겠지만, 한 가지 더 고려해야 될 사항은 소득이 높아짐으로서 소비자들은 좀 더 고급의 소비재를 원하게 것이다. 소주 측면에서 고려해봤을 때 맥주, 양주와 같은 소주와 같은 주종 중 소득이 높아지면 소주보다 가격이 높고, 품질 또한 뛰어난 비싼 제품을 더 선호하게 되어, 소주의 판매량이 약간은 감소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소주는 서민의 삶과 땔래야 땔 수가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이러한 요인 역시 소주판매량을 크게 감소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III. 결론
1. 소주는 높은 마진을 얻을 수 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결과 소주는 비탄력적인 상품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소주는 불황일 수록 판매량이 증가하는 특이한 성질을 갖고 있는 상품이고, 주 고객층이 서민들이며, 서민들이 삶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가격변화에 따른 수요량 또한 큰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았으다. 마지막으로 소주는 가격탄력성이 작은 상품으로 높은 마진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를 이용한다면 좀더 높은 마진을 얻을 수 있는데, 물론 서민들의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아무리 작다고 하더라도 가격변화에 대한 민감도는 약간은 변화할 수 있겠지만 결국은 큰 폭의 소비감소로 이어지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에 대한 예는 롯대 껌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이를 적절히 이용한다면 높은 마진을 남길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 불황일수록 소주 제조회사의 주가는 상승한다.
불황일 수록 수요가 증가하는 소주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요즘과 같은 불황시기에 당연히 소주의 판매량은 증가할 것이고, 소주 주조회사는 판매량의 증가로 많은 이윤을 남기게 될 것이다. 이는 소주 주조회사의 주가를 높일 것이고, 특히 소주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주)진로의 기업가치는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다.
즉, 소주 주조회사의 주식을 사야한다는 것이다.
논지가 빗나간 이야기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주)진로가 외국계 기업에게 합병될 수 있다는 소식인데, 소수라는 우리나라 고유의 주류문화마저 외국 기업에게 잠식당한다는게 많이 아쉬운 면이다. (주)진로는 성장 잠재성은 크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국내에서 50%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외국 시장도 성장가능성이 보이는 시점에서 국내 기업의 위상을 높힐 수 있는 기회가 작아진다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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