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없음
본문내용
치를 위한 삶의 방법인 것이다. 육신의 불사성을 '객관적인 불사성'으로 표현했다면 이는 '주관적인 불사성'으로 관계지어 생각해볼 수 있었다. 헛된 죽음에 도달하지 않고서, 신앙과 종교로서 절대자적 삶에 도달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야말로 불사적 삶을 영위하기 위한 첫걸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대인의 삶, 군자와 같은 삶, 성인과 같은 삶,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며 남을 돕고 깨끗하고 투명하게 사는 삶이 바로 그것이다.
인간은 언젠가 마침내는 죽음에 직면하게 되어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볼 날이 올 것이다. 평생의 생을 최선을 다하며 살아 왔는지, 털끝하나 후회 없는 삶을 살았는지 하는 의문이 들었을 때, 눈을 감아 미련 없이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면 불사성의 삶을 누렸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언젠가 마침내는 죽음에 직면하게 되어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볼 날이 올 것이다. 평생의 생을 최선을 다하며 살아 왔는지, 털끝하나 후회 없는 삶을 살았는지 하는 의문이 들었을 때, 눈을 감아 미련 없이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면 불사성의 삶을 누렸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