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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죽으리라! 죽으면 살리라! 죽음이 있기 때문에 살맛이 있는 것이다. 자기는 죽음을 좋아한다고 했다. 죽는 순간을 늘 바라봐야 우리가 바로 살수 있다. 죽을 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바로 살수 없다. 내일 죽을것처럼 최선을 다해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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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치를 위한 삶의 방법인 것이다. 육신의 불사성을 \'객관적인 불사성\'으로 표현했다면 이는 \'주관적인 불사성\'으로 관계지어 생각해볼 수 있었다. 헛된 죽음에 도달하지 않고서, 신앙과 종교로서 절대자적 삶에 도달하고자 노력하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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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라 ∼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으리니 네가 이것을 믿느냐\"고 했으나, 마리아는 \"마지막 부활에는 다시 살줄을 내가 아나이다\"고 했다. 마리아는 묵시 문학적인 영향으로 마지막의 부활을 알았으나, 예수님은 지금 당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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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라는 예수의 가르침은 남들에게만 적용 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우선 죽으시고 살리실 것을 말씀하셔 본이 되어 모든 부활을 이루고 구원을 이룰 것을 말씀하고 계신다. 마가복음의 기독론은 낮아지심을 말하고 있다고 확신한다.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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