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인사고와 문학적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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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등이 더 붙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버지의 옛 동료가 증인이 될지 생각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문학적 사고를 가진 사람이 이 글을 본다면 지금 내가 문학적 사고로 확장시킨 이 글에 더욱 상상력을 가해 더 혼돈을 준 창작물을 만들어 낼 수도 있는 일이다.
법적 사고는 변호사만이 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문학적 사고는 작가만이 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변호사 같이 생각하는 것’이고, ‘작가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전성철은 ‘법적인 사고’에 매력을 느꼈고, 그렇기에 그것을 배우고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나는‘문학적 사고’에 매력을 느꼈던 모양이다. 그렇기에 그것을 배우기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가 로스쿨을 졸업할 때쯤‘변호사 물’이란 게 들었듯이 나도 슬슬‘작가의 물’이 들어야 하지 않나 싶다.

키워드

법적사고,   문학적사고,   꿈꾸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