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象醫學(사상의학)으로 풀어본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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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서 사람을 구분하는데 있어 단순히 성격, 행실로만 구분하는 것이 아닌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쳐 체질을 파악한다. 그래서 여기서 셰익스피어를 소양인이라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그의 작품을 대하는데 적지 않게 이해가 어려웠던 부분들을 셰익스피어가 소양인이라는 가정 하에 다시 그의 작품을 읽어봄으로 나와 다른 시대, 다른 세계의 사람의 작품이라 이해가 안 되는 부분에서는 대충 넘어가거나 건너뛰었던 것을 희미하게나마 이해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렇게 풀어서 작품을 대하니 전에 대충 넘겨버려 부분의 존재가 마치 깨어졌던 조각의 잃어버린 부분 조각을 찾은 듯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어릴 적 어디선가 주워듣던 그의 작품 외에 그에 대한 많은 미스테리적인 이야기들에 대한 기억에 왠지 모르는 신비 속의 셰익스피어가 좀더 구체적인 형태로 느껴졌다. 또한 이번 페이퍼를 작성하면서 다시 한번 나와 너 가 다름에 대한 인식을 상기했고, 서로가 다름을 인정함으로서 이해의 벽이 낮아 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참고문헌♧
-사상의학, 송일병
-팔상 체질학강좌, 이동웅
-셰익스피어 낭만희극공간구조, 홍기영
-셰익스피어 작 베니스상인, 신정옥역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이명복

키워드

사상의학,   태음인,   베니스상인,   셰익스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