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의식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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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의식에 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내려놓는 것이다. 현실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열등감을 자신의 장점으로 바꿔야 한다. 우리 주위에도 자신의 단점으로 스타가 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가! 열등감도 활용만 잘하면 훌륭한 성공의 무기가 된다.
가슴속에 품고 고민만 하던 열등감을 내려놓자. 그러면 새로운 힘이 생긴다. 고민을 털어놓으면 가슴속이 시원해지는 것처럼.
열등감에는 종류도 많지만 특히 학력에 대한 열등감을 빼 놓을 수가 없다. 요즘 들어 ‘학력파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을 만큼 우리 사회에 학력에 대한 열등감이 만연되어 있다. 그러나 학력이 그 사람의 몸값을 높여주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어느 학교를 나오고 무엇을 전공했느냐가 몸값이 아니다.
프로냐 아마추어냐가 그 사람의 몸값으로 결정되는 시대이다. 즉, 전문가만이 살아남는 시대이다. 옛날과는 달리 성공의 조건은 간판이 아니라 실력이고, 무엇을 전공했느냐가 아니라 무엇에 전문가인가 하는 것이다. 굳이 학력이 필요하다면 공부를 하면 된다. 어느 학위이든지 나이에 상관없이 딸 수가 있질 않은가? 아무 것도 안 하면서 고민만 하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 또 한가지 심각한 문제는 외모에 대한 고민이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숏다리로부터 얼큰이까지 엄청난 열등감에 시달리고 있다. 주부들도 날마다 거울 크기가 줄어든다고 성화이다. “타고난 생김새는 어쩔 수 없다!”필자가 날마다 강의실에서 외치는 말이다. 외모는 조상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다. 정신 없이 세상에 나와보니 이렇게 생겼는 걸 어쩌란 말인가? 그러나 이 모습은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독특한 개체이고 남과 절대로 비교할 수 없는 개성덩어리이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것 보다 귀한 것은 없다. 어떻게 생겼든지 각자 그 모습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모습인 것이다.
사람은 예외 없이 열등감을 갖고 있다. 자신에 대해 100% 만족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누구나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인생에는 정말 자신이 어찌해 볼 수 없는 무력감을 안겨주는 일이 많다는 것을 받아들인다. 깊은 열등감을 던져주는 일들이 많다는 것을 수용한다.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용기있게, 자신감을 갖고, 지나치게 두려워하거나 그렇다고 터무니없이 비현실적인 환상을 갖지 않고,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한 현실적 목표를 잡아 그에 맞춰 삶을 디자인한다. 자신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을 환경만을 택하려 하며 열등감을 주지 않는 상황속에서만 군림하려 하는 것이 당연하다. 건강한 도전과 성취, 건강한 실패를 위한 용기를 내지 못한다. 그것이 지극히 작위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느끼고 과감하게 던져내어 버림으로써 새로운 인생 스타일로 나아갈 수 있다. 우리의 기억마저 자신에 대한 의견을 뒷받침하기 위해 선별되고 있는, 별로 신뢰할 만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함으로써 자신에게 부여한 의견의 굴레를 벗어나 세상 밖으로 나아갈 수 있다.
=>열등감을 잘 승화시키면 자기 자신의 발전 원동력이 되는 것이고, 열등감에만 사로잡혀 아무것도 하지 못하면 점점 더 못나지는 것이다. 너무 완벽해도 자기에게 항상 불만이 생기는 열등감이 생길 수 있다. 너무나 완벽하려고만 하지말고 자신을 좀 더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것도 필요하다.
나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현재를 즐기라는 것과 후회 없는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행복은 바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 안에 있다고 한다. 열등감도 스스로가 만드는 것이고 행복 또한 스스로가 만드는 것이다. 둘 중에 하나만 고르면 되는 쉽지만 쉽지 않은 게임속에서 나는 너무나도 많은 고민을 해왔던 것 같다. 현재를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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