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들어가기
Ⅱ. 작품소개
Ⅲ. 작품줄거리
Ⅳ. 신화적인 요소분석 - 인물분석
1. 버팔로 빌
2. 한니발 렉터
3. 클라리스 스탈링
4. 잭 크로포드
5. 프레데릭 칠톤
Ⅴ. 결론
Ⅱ. 작품소개
Ⅲ. 작품줄거리
Ⅳ. 신화적인 요소분석 - 인물분석
1. 버팔로 빌
2. 한니발 렉터
3. 클라리스 스탈링
4. 잭 크로포드
5. 프레데릭 칠톤
Ⅴ. 결론
본문내용
, 살인 사건의 해결 후 꿈속의 양들의 울음소리는 멈출 것이다.
여기서 클라리스는 'Nature'와 'Culture'이 공존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스테이크를 먹을 때 레스토랑에서 정장을 입고, 포크와 나이프를 이용해 스테이크를 먹는 것은 문화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그러나 덜 익은 스테이크에서 나오는 피를 보면서 희열은 느낀다. 이는 모든 사람이 문화를 지향하지만, 인간은 동물적인 면을 가질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을 증명한다. <변신이야기>에서 이러한 비교는 월계수가 된 다프네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다프네는 'nature'로 대표되는 숲에서 사냥을 하고 머리를 아무렇게도 묶고 다니고, 아폴로는 'culture'로 대표되는 경기장에서 사냥을 하고 다프네가 머리에 빗질하기를 원한다. 또한 아폴로는 이성적인 신으로 절제, 이성, 지식 등으로 묘사되는 신이지만 욕망에 사로 잡혀, 다프네를 쫓는 사냥개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이는 경계가 모호해진 혼돈의 상태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이는 클라리스는 이 혼돈에서 고통받고 있는 것과 같다. 아버지의 죽음은 꿈속에서의 양들의 울음소리와 연결되고 이 혼돈은 연쇄살인범을 잡음으로서 해결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4. 잭 크로포드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수사기관의 형태는 보통 일정한 규착이 있다. 사려깊은 상사가 있다. 그는 사건을 맡을 부하직원인 남자와 여자에게 적절한 임무와 사건해결의 실마리를 알려주고, 위험에 처할 경우는 더 높은 어떤 사람과의 적당한 타협을 통해 막후실력자가 되어준다. 그들은 보통 가부장적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직장상사로서뿐만 아니라, 가족애적인 느낌이 들 정도로, 나이가 더 어리고, 경험이 더 적은 요원들을 지휘, 감독, 조종하는 것이다. 물론 엄격하게 이야기하자면, 클라리스에게는 그 상사 잭 크로포드는 어릴때 죽은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불려일으키는 존재이다. 어린 날의 상처에 대한 연민, 추억, 화신 같은 장치이다. 그리고, 사건을 실제 맡은 요원들은 동료애, 혹은 좀 덜한 경우로는 경쟁심으로 문제의 핵심에 접근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영화는 그러한 정통 플롯과는 조금 다른 버디무비의 형태를 띈다.
크로포드는 클라리스를 'Nature'에서 'Culture'로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한다. 영화에서 클라리스의 아버지로 볼 수 있는 사람은 렉터와 크로포드이다. 둘 다 클라리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그 방식은 다르다. 렉터는 클라리스가 가지고 있는 혼돈을 해결하는데 힌트를 준다. 렉터는 클라리스와의 대화를 통해 꿈과 관련해서 이를 파악했다. 그러나 크로포드는 본질적인 문제에는 접근하지 않고, 환경적인 부분을 배려하고 수동적인 자세를 취한다.
5. 프레데릭 칠톤
정신이상범 수용소에서 정신과 의사로 나오는 캐릭터이다. 같은 정신과 의사이지만, 렉터와는 큰 차이를 가지고 있다. 칠톤은 자기가 알고자 하는 것만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냉혈한이다. 또한 렉터와 이루어지는 대화에서는 메마른 분석만이 존재한다. 이 때문에 정신과 의사와 환자간의 면담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심어 줄 수도 있다. 영화에서 칠톤이 렉터를 대하는 태도는 마치 흥미있는 실험 재료를 다루어 분석하는 과학자의 느낌만 줄 뿐이다. 환자의 고틔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오히려 환자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렉터는 칠톤을 꿰뚫어 보고 있으며, 그를 이용한다. 그러나 칠톤은 모든 사람이 빠질 수 있는 함정을 렉터와 대조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Ⅴ. 결론
영화는 인간사의 사소한 사건 또는 기억에서 사라진 과거의 흔적이 현재, 그리고 미래에까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 <양들의 침묵>은 미국내 사회적 분위기에 맞추어 나온 명작이다. 물론 영화내용이나, 소설의 기반이 나타내듯이, 이 영화는 엽지적인 호러물로 끝날 수 있었던 작품이었지만, 이것이 아카데미를 휩쓸고, 영화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었던 것은 'Culture'와 'Nature' 사이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연결점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고, 분석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또한 신화적인 요소를 분석하기에 그 영화내용이 적절하다.
그리고 렉터가 클라리스에게 던지는 '양들의 울음소리가 멈추었는가'라는 질문은결국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일시적으로 양들의 울음소리는 멈추어졌다 하더라도 울음소리는 또 다시 들릴 수밖에 없다. 이는 인간의 혼돈은 사라질 수 없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여기서 클라리스는 'Nature'와 'Culture'이 공존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스테이크를 먹을 때 레스토랑에서 정장을 입고, 포크와 나이프를 이용해 스테이크를 먹는 것은 문화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그러나 덜 익은 스테이크에서 나오는 피를 보면서 희열은 느낀다. 이는 모든 사람이 문화를 지향하지만, 인간은 동물적인 면을 가질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을 증명한다. <변신이야기>에서 이러한 비교는 월계수가 된 다프네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다프네는 'nature'로 대표되는 숲에서 사냥을 하고 머리를 아무렇게도 묶고 다니고, 아폴로는 'culture'로 대표되는 경기장에서 사냥을 하고 다프네가 머리에 빗질하기를 원한다. 또한 아폴로는 이성적인 신으로 절제, 이성, 지식 등으로 묘사되는 신이지만 욕망에 사로 잡혀, 다프네를 쫓는 사냥개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이는 경계가 모호해진 혼돈의 상태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이는 클라리스는 이 혼돈에서 고통받고 있는 것과 같다. 아버지의 죽음은 꿈속에서의 양들의 울음소리와 연결되고 이 혼돈은 연쇄살인범을 잡음으로서 해결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4. 잭 크로포드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수사기관의 형태는 보통 일정한 규착이 있다. 사려깊은 상사가 있다. 그는 사건을 맡을 부하직원인 남자와 여자에게 적절한 임무와 사건해결의 실마리를 알려주고, 위험에 처할 경우는 더 높은 어떤 사람과의 적당한 타협을 통해 막후실력자가 되어준다. 그들은 보통 가부장적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직장상사로서뿐만 아니라, 가족애적인 느낌이 들 정도로, 나이가 더 어리고, 경험이 더 적은 요원들을 지휘, 감독, 조종하는 것이다. 물론 엄격하게 이야기하자면, 클라리스에게는 그 상사 잭 크로포드는 어릴때 죽은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불려일으키는 존재이다. 어린 날의 상처에 대한 연민, 추억, 화신 같은 장치이다. 그리고, 사건을 실제 맡은 요원들은 동료애, 혹은 좀 덜한 경우로는 경쟁심으로 문제의 핵심에 접근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영화는 그러한 정통 플롯과는 조금 다른 버디무비의 형태를 띈다.
크로포드는 클라리스를 'Nature'에서 'Culture'로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한다. 영화에서 클라리스의 아버지로 볼 수 있는 사람은 렉터와 크로포드이다. 둘 다 클라리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그 방식은 다르다. 렉터는 클라리스가 가지고 있는 혼돈을 해결하는데 힌트를 준다. 렉터는 클라리스와의 대화를 통해 꿈과 관련해서 이를 파악했다. 그러나 크로포드는 본질적인 문제에는 접근하지 않고, 환경적인 부분을 배려하고 수동적인 자세를 취한다.
5. 프레데릭 칠톤
정신이상범 수용소에서 정신과 의사로 나오는 캐릭터이다. 같은 정신과 의사이지만, 렉터와는 큰 차이를 가지고 있다. 칠톤은 자기가 알고자 하는 것만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냉혈한이다. 또한 렉터와 이루어지는 대화에서는 메마른 분석만이 존재한다. 이 때문에 정신과 의사와 환자간의 면담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심어 줄 수도 있다. 영화에서 칠톤이 렉터를 대하는 태도는 마치 흥미있는 실험 재료를 다루어 분석하는 과학자의 느낌만 줄 뿐이다. 환자의 고틔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오히려 환자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렉터는 칠톤을 꿰뚫어 보고 있으며, 그를 이용한다. 그러나 칠톤은 모든 사람이 빠질 수 있는 함정을 렉터와 대조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Ⅴ. 결론
영화는 인간사의 사소한 사건 또는 기억에서 사라진 과거의 흔적이 현재, 그리고 미래에까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 <양들의 침묵>은 미국내 사회적 분위기에 맞추어 나온 명작이다. 물론 영화내용이나, 소설의 기반이 나타내듯이, 이 영화는 엽지적인 호러물로 끝날 수 있었던 작품이었지만, 이것이 아카데미를 휩쓸고, 영화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었던 것은 'Culture'와 'Nature' 사이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연결점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고, 분석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또한 신화적인 요소를 분석하기에 그 영화내용이 적절하다.
그리고 렉터가 클라리스에게 던지는 '양들의 울음소리가 멈추었는가'라는 질문은결국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일시적으로 양들의 울음소리는 멈추어졌다 하더라도 울음소리는 또 다시 들릴 수밖에 없다. 이는 인간의 혼돈은 사라질 수 없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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