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에 대한 모든것-건강과 운동

목차

1. 콜레스테롤에 대하여...

2. 콜레스테톨이란

3. 콜레스테롤 예방법

4. 콜레스테롤 수치의 의미

5.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요인

6. 콜레스테롤의 종류

7.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한 방법

8.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한 일반적인 규칙

9. 콜레스테롤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10. 어떤음식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을까요?

11. 콜레스테롤이 왜 문제일까요?

12.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

13. 발기부전이란?

14. 발기부전의 원인은?

15. 콜레스테롤이 문제?

16. 발기부전을 치료하려면?

17. 콜레스테롤 관련 질병

18. 콜레스테롤 저하 방법

19. 콜레스테롤에도 옥석이 있다

20. 콜레스테롤 Q&A

본문내용

다.
14. 담배는 줄이거나 끊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에도 옥석이 있다
콜레스테롤 하면 건강에 나쁜 것으로 생각하여 무조건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이 왜 건강에 나쁜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결론부터 밝히면, 콜레스테롤이라고 하여 다 해로운 것은 아니다. 흔히 체내 찌꺼기로 불리기도 하는 콜레스테롤은 인체에 필수적인 지방질이다. 75%가량은 간에서 만들어지며,나머지는 음식으로 흡수된다. 이렇게 형성된 콜레스테롤은 혈액의 흐름을 타고 혈관이나 세포막 등에 자갈처럼 흩어져 존재하게 된다. 문제는 이 콜레스테롤 알갱이들이 쌓여 혈관벽이 좁아지게 되는 경우이다. 하지만 모든 콜레스테롤이 혈관을 망가트리는 주범은 아니다.
콜레스테롤에도 종류가 있다 콜레스테롤에는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 두 종류가 있다. 핏속에 콜레스테롤을 축적시켜 동맥경화증 등을 유발하는 LDL(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과,콜레스테롤 찌꺼기로 막혀 있는 혈관을 뚫어주고 청소해주는 역할을 하는 ＨＤＬ(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 그것. HDL은 혈관에 흩어져 있는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저장하는 역할을 하는 반면 LDL은 간에 저장된 콜레스테롤을 핏속으로 옮기는 역할을 한다.
콜레스테롤 위험 수위 국내 학계에서는 혈액 1dl당 총콜레스테롤이 220㎎이하를 유지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 국립콜레스테롤협회가 권장하는 콜레스테롤 기준치는 200㎎이하이다. 중요한 것은 총 콜레스테롤과 HDL 콜레스테롤의 비율이 4:1 미만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총 콜레스티롤치가 정상 범주이면서 LDL이 130mg이하, HDL이 40㎎이상이어야 안전하다. 반면 LDL이 220㎎이상, HDL이 35㎎이하이면 관상동맥 질환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므로 콜레스테롤을 적극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콜레스테롤수치가 정상이라도 언제든지 콜레스테롤 체질로 바뀔 수 있는 유형기름진 음식을 좋아한다/ 야채를 잘 안먹는다/ 계란을 하루 5개이상 먹는다./ 초콜릿이나 케이크를 좋아한다/ 커피를 자주 마신다/ 담배를 많이 핀다/ 편식이 심하다/ 밤늦게 간식을 자주 한다/ 포만감을 갖도록 먹는다/ 실내 작업이 많은 대신 운동량은 부족하다/ 조금만 걸어도 종아리가 아프다/ 아킬레스건이 부었다/ 스트레스가 많다/ 살이 쪘다/ 변비가 있다. 이중 10개이상 해당되는 사람은 정기적인 콜레스테롤 검사와 함께 식생활습관의 꾸준한 개선이 필요하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식품 콜레스테롤은 주로 동물성 식품에 많은 것이 특징. 흔히 콜레스테롤 식품으로 대표되는 달걀은 100중 213㎎이 들어있다. 따라서 이런 원칙대로라면 하루 계란 2개이상은 피해야 한다.
하지만 달걀은 많은 영양소들이 고루 함유된 완전식품이다. 단백질과 인, 비타민 D를 비롯한 13종의 비타민 이외에도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부노화를 예방하는 레시틴과 혈액순환을 돕고 간재생에 필요한 셀레늄 등이 함유돼 있다.
따라서 동맥경화증이 있거나 총콜레스테롤이 200㎎이상인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크게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특히 달걀의 콜레스테롤은 100% 노른자에 함유돼 있다. 또 메추리알도 달걀과 비슷한 콜레스테롤 함량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 육류도 고콜레스테롤 식품이다. 살코기보다는 기름진 부위일수록, 또한 내장이나 간허파 등에 콜레스테롤이 더욱 많다.
그러나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이 정말로 유의해야 할 것은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이 아니라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의 비율이다. 포화지방보다는 불포화지방이 많은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포화지방은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증가시키는 반면 포화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높이기 때문이다.
흔히 오징어조개생선 등 어패류의 경우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높다고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불포화지방이 주성분이다. 특히 오징어에는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억제하는 타우린 성분이 많아 기피할 식품이 아니다.
콜레스테롤 Q&A
Q)고기를 먹지 않는데도 콜레스테롤이 높아질 위험이 있는가.
A)그렇다. 유전인자 때문에 간에서 만들어지는 콜레스테롤 양이 많거나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육류를 멀리해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
Q)우리 몸에 콜레스테롤이 너무 없어도 문제가 될 수 있나.
A)임신부가 심각하게 콜레스테롤이 부족하게 되면 기형아를 출산하게 될 수 있다. 또한 생식기능이 파괴되며, 두뇌가 발달하지 못하고, 피부가 거칠어진다. 면역체계가 약화되고 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Q)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은 많이 섭취해도 아무런 해가 없는가.
A) HDL, LDL 상관없이 최근들어 급증하는 콜레스테롤 담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콜레스테롤 담석이란 콜레스테롤이 체내 과포화 상태로 누적되면 조금씩 침전되면서 돌이 형성되는 것이다. 실제 도시 지역 담낭담석 환자중 60∼70%가 콜레스테롤에 의한 담석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40세 이상으로 뚱뚱하거나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 등 담석발생이 우려되는 경우 콜레스테롤 섭취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Q)개소주 등 흔히 강정제로 불리는 음식에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다는데. 콜레스테롤 음식이 생식기능에 어떤 작용을 하는가.
A)콜레스테롤이 에스트로겐(난포호르몬)이나 프로게스테론(황체호르몬)과 같은 성호르몬 생성에 중요하게 쓰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남성의 경우 음경의 발기는 혈관의 기능과 관계가 깊다. 그런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지나치게 높아져 혈관의 배송 능력에 장애가 생기면 오히려 발기 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Q)체형이 마른 사람은 고콜레스테롤을 주의하지 않아도 되나.
A)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은 칼로리가 높은 육류 등에 대체로 많다. 대체로 육류 요리를 즐기는 비만한 사람에게 고콜레스테롤증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것도 고기에 LDL 성분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음식에 함유된 콜레스테롤 수치가 곧 그 음식에 함유된 칼로리 수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체지방이 많다고 해서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은 더욱 아니다. 마른 사람들에게도 고콜레스테롤증을 찾아볼 수 있고, 심장 질환등 각종 혈관 질환을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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