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 음식문화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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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중국, 일본음식의 특징
1) 중국음식의 특징
2) 일본음식의 특징

Ⅱ. 중국, 일본 요리의 지역별/형식적 분류
1) 중국 요리의 지역별 분류
2) 일본요리의 지역별/형식적 분류

Ⅲ. 중국, 일본의 식사습관/식사예절
1) 중국의 식사습관/식사예절
2) 일본의 식사습관/식사예절

본문내용

시듯이 마시면 술이 취하기 쉽기 때문에, 중국인들은 작은 술잔임에도 단숨에 들이켜는 법은 없다. '항음주례'에는 여덟 번을 나눠 마시라 했는데, 한국인들 술 먹는 습관으로는 도시 어린애 소꿉장난같이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술은 중국인들에게는 목적이 아니라 할 수 있는데, 술은 중국인들에게 있어서 말을 끌어내고 말을 열게 하며, 생의 애환을 흥겨움 속에 삭이고자 하는 도구라 할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와 달리 중국인은 술잔이 다 비기 전에 술을 첨잔하며 잔을 돌리는 습관이 없다. 이점은 일본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중국인이 건배를 외치며 술을 권해 올 때는 한 번에 다 들이켜는 건배의 의미로 중도에 내려놓으면 실례가 되며 술이 약한 사람의 경우 음주 전 양해를 구해놓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일본의 음주예절에 대해 살펴보면, 일본의 경우는 한 손으로 따르고 계속 첨잔하며, 한국과 달리 술을 권할 때에는 한 손으로 따라도 된다. 특히 맥주는 한 손으로 따르는 사람이 많은데 이 때에는 한 손으로 받아도 실례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위에 서술한 바와 같이, 상대방의 잔에 술이 조금 남아있을 때에 첨잔하는 것이 한국과 크게 다른 점이라 할 수 있다. 첨잔은 한국에서는 금기이지만 일본에서는 미덕이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에서는 남녀가 함께 마실 때 여자가 남자에게 술을 따라주는 것은 당연하게 여긴다. 그리고 위에 쓴 바와 같이 일본에서도 중국과 같이 잔을 돌리는 법이 없으며 술을 억지로 권하지 않는다.
이상, 중국과 일본의 식생활 문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살펴본 바와 같이 인간의 식생활은 식습관이라는 문화적 양식과 깊이 관련이 있으며 이 식습관은 그 나라의 고유의 문화 속에서 전승되고 전통과 혼합되어진 역사적 산물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음식과 관련된 식생활 문화는 각 민족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각 나라 문화의 심층적 고찰을 위하여서는 그 나라의 음식 문화를 이해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 몇 해전 외국의 한 배우가 우리나라의 식생활 문화(특히, 보신탕 문화)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다. 이는 자기 민족 문화만이 제일이라는 국수주의적인 태도라 할 수 있을 것이며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의 부족은 국제화 사회에서 결코 바람직한 삶의 태도라고 할 수 없으며, 단편 지식만으로 타문화를 왜곡 비평하는 행위 또한 바람직한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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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2.06
  • 저작시기2004.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7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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