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난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소개글

우리는 지난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편

Ⅲ.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2편

Ⅳ.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3편

Ⅴ. 맺음말...

본문내용

0년을 돌아본다. 각 부분의 글을 해당 전문가들이 저술해 내용이 탄탄한 반면 알기 쉽게 풀어써 읽기에도 그리 까다롭지 않다. 아울러 일본의 망언과 서양인의 눈에 비친 우리의 모습이 어떻게 굴절과 왜곡 속에서 변화를 겪어왔는지를 살피면서 식민지 시대와 한국전쟁을 통해 궁핍할 대로 궁핍해진 우리의 산산 했던 삶들을 끄집어내고 있다. 또한 IMF를 맞으면서 경제성장의 화려함에 가려 숨겨져 있던 희생의 그림자를 조명하고 있다. 이 책이 가지는 최대의 미덕은 딱딱하게 어떠한 이론을 적용하려기 보다는 사람이 살아온 것이라는 '사람들의 삶'에 초점을 맞추어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역사 속에서 우리 아버지의 아버지부터 지금의 나의 생활에 이르기까지 훑어보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은 다른 역사서에서는 흔히 보지 못하던 덕목일 것이다.
Ⅴ. 맺음말...
☞ 100년동안 우리 조상들이 살아 온 삶을 되돌아보는 일은 정말 유익했다. 더구나 딱딱한 논문의 형태가 아니라 각 분야의 역사 전문가들이 주제별로 간략히 정리해 놓은 에세이식 글쓰기 방식이라 더욱 좋았다. 우리의 지난 100년이 일제 식민지 시대를 끼고 있으므로 당연히 일제에 의해 왜곡된 부분에 대한 비판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그러면서도 상투적인 비판이 아닌 나름대로 주체성을 살리기 위한 민중들과 지식인들의 노력을 부각하려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특별히 기억나는 대목은 우리 영화와 문학의 흐름을 짚은 글들과 태권과 태껸을 비교한 부분, 그리고 민족종교에 대해 설명한 글들이다.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고, 우리 문화의 현주소를 살필 수 있어 유익했다.

키워드

서평,   근대사,   한국사,   국사,   한국근대사,   정치근대사,   근대문화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