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와 여성 복지 (심리학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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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와 여성 복지 (심리학적 접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요즘 TV 나 신문 등 매스컴에서 여성 단체의 활동을 흔히 볼 수가 있다. 그만큼 예전에 비해서 여성의 의식 수준도 높아지면서 여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서 여성이 설 자리가 남성에 비해 좁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여성 복지는 우리 모두가 관심있게 주시해야 할 과제일 것이다.
90년대 중반 이후부터 우리 나라에 여성 복지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근대적 의미의 사회 복지가 시작된 1950년대 이후 부녀 복지라는 이름으로 오랫동안 불려와 졌지만, 부녀라는 말에서 느껴지다시피 부녀 복지라는 용어에 내포된 대상의 제한성이나 여성에 대한 폄하적인 사고가 그대로 우리 나라의 여성 복지 정책에 반영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부녀 복지가 여성 복지로 공식화 되면서 대상이 더욱 포괄적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이렇듯, 여성 복지가 예전에 비해서 많이 가까워지고 있다. 하지만 여러 단체의 노력이나 정부의 정책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사회의 전반적인 의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운전 문화만을 보더라도 여성의 지위가 남성에 비해 떨어진다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렇듯, 현실 속에서 여성의 인권이 무시되는 경우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우리 사회 속에서 인식되고 있는 고지식적인 사고 방식을 바로 잡아야 할 때이다. 그러기 위하여 여러 문제점이 여성에게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 좀 더 나은 여성 복지를 위해 어떻게 발전하여 나가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생각해 보기 위해 여성 복지를 주제로 선정하였다.

먼저 우리 나라의 여성 복지 개념의 변화를 살펴 보았다. 여성 복지에 대한 개념의 변화와 함께 여성 복지를 바라보는 시선과 의식 수준도 같이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 나라의 여성 복지는 여성의 모성 및 부인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강조하는 ‘부녀 복지’라는 개념 하에 미혼모, 저소득 가정, 가출여성, 윤락 여성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제도적 접근이 이루어져 왔다.
그 외에 여성들은 국민 연금 등 사회 보험 제도, 생활 보호 등 공공 부조 제도, 모자 복지 등 사회 복지 서비스 제도 내에서 연령과 개인이 처한 상황에 관계없이 남성 가구 주의 피 부양자로 규정되어 사회 복지 제도의 전체적인 틀 안에서 매우 제한된 위치를 차지하여 남성에 비해 불리한 입장에 있어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여성 복지가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 정책 중의 하나로 대두되면서 명칭이 부녀 복지에서 여성 복지로 바뀌고 이에 따라 여성 복지의 범위도 확대되기에 이르렀다.
부녀 복지 사업을 중심으로 시작된 한국의 여성 복지에 대한 유래를 살펴 보면, 먼저 1950년대에 들어와 부녀 및 아동 구호와 전쟁 미망인 구호 사업이 그 시초였다.
1960년대에는 윤락 여성 선도 사업의 일환으로 부녀 직업 보도소와 부녀 상담소를 운영하였고, 전쟁 미망인을 위한 모자 세대의 보호 사업에 중점을 두었다.
1970년대에는 새마을 운동의 일환으로 새마을 부녀회가 조직되어 농촌 여성들의 소득 증대 사업과 생활 개선에 치중했다. 1975년 UN여성의 해를 기점으로 남녀 평등 문제와 여성의 발전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키워드

여성 복지,   여성 인권,   심리학적 접근,   현대 사회,   사회 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