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인간은 사랑과 이별, 이중적인 곳에 서있다.
2. 사랑이란?
3. 누군가를 사랑하고 아파하고...
2. 사랑이란?
3. 누군가를 사랑하고 아파하고...
본문내용
두고두고 기억하는 슬픈 동물이기에 사랑의 상처, 이별은 인간이 안고 살아야 할 하나의 인생의 옷인 것이다.
가) 눈물
어쩌면 누구나 당연한 것이다. 누군가와 헤어진다는 것은 슬픔을 동반하고 그것과 같이 딸려 오는 것이 눈물이다. 눈물이란 도대체 어떤 의미에서 나오게 되는 것일까? 조사 할 수 도 있는 내용이지만 개인적으로 평가하고 싶다. 그건 과학적으로 파헤쳐서 눈물의 ‘의미’를 퇴색시켜버리는 행위인 것 같기 때문이다.
슬프면 당연하게 눈물이 나온다. 그러나 그 눈물은 누구에게 맞았거나 어디가 아파서 나오는 눈물과는 가슴의 저림이 다르다. 그 가슴의 저림은 경험을 수반하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영구적인 고통이다. 닥치는 매 순간마다 그런 고통을 받기에 눈물이라는 결과물을 쏟아내는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눈물에 대한 생각이 조금 다르다. 눈물이라는 것은 슬퍼서 흐르는 것이다. 그 흐름으로 혹시 치유가 되는 것은 아닐까? 서로가 하나가 되었던 그들은 이제 둘로 나뉘어져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나오는 일종의 과일의 즙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러므로 이별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게 되는 것이다.
나) 기다림
이별의 고통 후에 따르는 것이 바로 기다림이다. 이상하리만큼 어느 상황을 상상하게 되고 그 결과로 기다림이 뒤따른다. 그 기다림이 허무하고 절대 성립되지 않음을 알면서도 기다림에 매달리고 그 곳에 안주한다. 상처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누군가 안착했던 부분이 떨어져 나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큰 구멍을 묻어 버릴려고 하나 쉽지가 않다. 그래서 그 비어버린 곳에 대한 그리움이 다시 그 곳을 막아 줄 것을 기대한다. 그것이 기다림이다. 기다림 속에서 우리는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된다. 그리고 역시 눈물을 흘리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이 치유의 과정이다.
다) 추억
이런 일련의 과정을 겪고 나면 자연스럽게 편안해지고 그 커다란 구멍도 서서히 묻어간다. 그러면서 추억에 젖어든다. 추억은 눈물과 기다림보다 훨씬 깊고 커다랗다. 추억속에서 허우적거리면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본래 ‘1’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그 추억은 거의 영원하다. 한마디로 주홍글씨처럼 각인되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고통스러운 각인보다는 행복하고 아름답고 술안주처럼 언제든지 곱씹으며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에너지로 전환되는 것이다. 그 에너지를 얻으면서 우린 다시 만남을 준비할 수 있고 개인의 ‘1’이 아니라 우리의 ‘1’로 돌아갈 수 있는 용기와 기백을 얻는다.
이별과정은 필자의 생각하는 순서일 뿐이다. 누구나 매한가지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단언할 수 있다. 이별은 다시 사랑할 수 있게 충전의 시간을 갖게 하는 것이라고. 순환적인 관계에서 사랑은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어쩌면 이 세계의 이중적인 모습 또한 엿볼 수 있다.
3. 누군가를 사랑하고 아파하고...
나름대로 사랑과 이별에 대한 필자의 고찰과 경험을 논해봤다. 여담이지만 필자는 얼마전에 사랑과 이별을 경험했다. 그래서 이 글을 늦게 썼고 늦게 쓸 수 밖에 없었다. 사랑이란 달콤함에 젖어 내 몸을 내던졌고 이별의 쓰디 쓴 맛에 절망하고 좌절하여 내 자신을 잃었어다.
그러나 사랑이란 것. 이별이란 것. 이 두 가지는 필자의 인생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들의 인생에 행해지고 발생하는 일이다. 사랑의 위대함을 안다면 이별의 위대함 역시 알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이 우리내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함은 물론이요 나아가 나라는 개인과 너라는 타인의 소중함, 즉 개개인이 다르지만 인간의 ‘있음’에 고마워하고 축복하는 것을 배울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인간들은 사랑하고 이별을 맞이한다. 그러므로 세상은 돌아가고 우리 인간은 계속 존재한다.
가) 눈물
어쩌면 누구나 당연한 것이다. 누군가와 헤어진다는 것은 슬픔을 동반하고 그것과 같이 딸려 오는 것이 눈물이다. 눈물이란 도대체 어떤 의미에서 나오게 되는 것일까? 조사 할 수 도 있는 내용이지만 개인적으로 평가하고 싶다. 그건 과학적으로 파헤쳐서 눈물의 ‘의미’를 퇴색시켜버리는 행위인 것 같기 때문이다.
슬프면 당연하게 눈물이 나온다. 그러나 그 눈물은 누구에게 맞았거나 어디가 아파서 나오는 눈물과는 가슴의 저림이 다르다. 그 가슴의 저림은 경험을 수반하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영구적인 고통이다. 닥치는 매 순간마다 그런 고통을 받기에 눈물이라는 결과물을 쏟아내는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눈물에 대한 생각이 조금 다르다. 눈물이라는 것은 슬퍼서 흐르는 것이다. 그 흐름으로 혹시 치유가 되는 것은 아닐까? 서로가 하나가 되었던 그들은 이제 둘로 나뉘어져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나오는 일종의 과일의 즙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러므로 이별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게 되는 것이다.
나) 기다림
이별의 고통 후에 따르는 것이 바로 기다림이다. 이상하리만큼 어느 상황을 상상하게 되고 그 결과로 기다림이 뒤따른다. 그 기다림이 허무하고 절대 성립되지 않음을 알면서도 기다림에 매달리고 그 곳에 안주한다. 상처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누군가 안착했던 부분이 떨어져 나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큰 구멍을 묻어 버릴려고 하나 쉽지가 않다. 그래서 그 비어버린 곳에 대한 그리움이 다시 그 곳을 막아 줄 것을 기대한다. 그것이 기다림이다. 기다림 속에서 우리는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된다. 그리고 역시 눈물을 흘리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이 치유의 과정이다.
다) 추억
이런 일련의 과정을 겪고 나면 자연스럽게 편안해지고 그 커다란 구멍도 서서히 묻어간다. 그러면서 추억에 젖어든다. 추억은 눈물과 기다림보다 훨씬 깊고 커다랗다. 추억속에서 허우적거리면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본래 ‘1’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그 추억은 거의 영원하다. 한마디로 주홍글씨처럼 각인되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고통스러운 각인보다는 행복하고 아름답고 술안주처럼 언제든지 곱씹으며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에너지로 전환되는 것이다. 그 에너지를 얻으면서 우린 다시 만남을 준비할 수 있고 개인의 ‘1’이 아니라 우리의 ‘1’로 돌아갈 수 있는 용기와 기백을 얻는다.
이별과정은 필자의 생각하는 순서일 뿐이다. 누구나 매한가지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단언할 수 있다. 이별은 다시 사랑할 수 있게 충전의 시간을 갖게 하는 것이라고. 순환적인 관계에서 사랑은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어쩌면 이 세계의 이중적인 모습 또한 엿볼 수 있다.
3. 누군가를 사랑하고 아파하고...
나름대로 사랑과 이별에 대한 필자의 고찰과 경험을 논해봤다. 여담이지만 필자는 얼마전에 사랑과 이별을 경험했다. 그래서 이 글을 늦게 썼고 늦게 쓸 수 밖에 없었다. 사랑이란 달콤함에 젖어 내 몸을 내던졌고 이별의 쓰디 쓴 맛에 절망하고 좌절하여 내 자신을 잃었어다.
그러나 사랑이란 것. 이별이란 것. 이 두 가지는 필자의 인생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들의 인생에 행해지고 발생하는 일이다. 사랑의 위대함을 안다면 이별의 위대함 역시 알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이 우리내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함은 물론이요 나아가 나라는 개인과 너라는 타인의 소중함, 즉 개개인이 다르지만 인간의 ‘있음’에 고마워하고 축복하는 것을 배울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인간들은 사랑하고 이별을 맞이한다. 그러므로 세상은 돌아가고 우리 인간은 계속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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