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트르 문학이란 무엇인가 3장. 누구를 위하여 쓰는가

소개글

사르트르 문학이란 무엇인가 3장. 누구를 위하여 쓰는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Ⅰ.작가와 독자의 관계

Ⅱ.시대별 고찰
❡12세기
❡17세기
❡18세기
❡19세기

Ⅲ.결론
❦나의 생각

본문내용

계급이 설정해 놓은 이데올로기에 갇혀 살아 왔지만, 이데올로기 속에서 받고 있던 억압을 스스로 깨달은 사람이다. 이렇게 깨어난 직인으로서 -사르트르의 표현에 따르자면《반성적 연루》를 이룩한 자- 그들은 민중을 깨우쳐야한다는 의무와 독자를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이 주어지는 것이다. 이 독자는 바로 지배계급에 의해서 괴로움을 받고 있는 동시대의 구체적인 이어야 한다.
그는 4장에서 말하고 있지만, 구체적 독자로서〈노동자〉를 설정하고 있다. 그들은 지극히 생산적이며, 사회 기여자였지만 부르주아에 의해서 인정받지 못하며 오히려 이용되고 소외 받았기 때문이다.
결국 작가의 부정성을 기반으로 독자들에게 참여를 계속 유도하는 〈앙가주망 문학〉이 사르트르의 문학인 것이다. 사르트르의 계급은 부르주아에 속해 있었다.(비록 지배계급가지 상승하지는 못했지만) 그가 생각한 작가는, 민중들을 대중으로 삼아 혁명과 참여를 유도해야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19C에 잠재적 독자인 민중의 출현으로 실현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다. 하지만 부르주아 스스로 자신의 계급을 버리는 것을 두려워했기에 민중과 어울릴 수 없었다고 보았다. 사르트르는 우리들에게 계급의식을 버리고 민중과 더불어 살고 그들 속에서 진정한 문학이 이루어지길 바란 것이다.
즉자와 대자의 개념은 여기서 직접적인 거의 인용은 되지 않았지만 반영되어있다. 실존은 본질에 앞서기에, 그는 기존의 이데올로기를 즉자적 존재로 보며 이를 거부한다. 바로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 가야하기에 직접 참여를 하자고 독자에게 그는 말하고 있고, 작가가 외쳐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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