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는 언제 뜨는가 감상문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아버지의 얼굴을 닮았다고 하는 부분에서 분단을 ‘가족’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극복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분단’은 우리의 숨겨진 상처로 숨기기보다 서로의 상처를 포용하고, 분단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무지개는 언제 뜨는가’라는 작품을 분석하면서 잊혀져갔던 ‘분단’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윤흥길 소설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색을 발견하게 되었다.
작가의 다른 작품「장마」에서 보여준 ‘비’와 꾸물꾸물 거리는 날씨를 배경으로 한 점, 어른이 된 화자가 어린 화자가 되어 회상하는 것, 전쟁을 겪는 과정에 가족을 그리고 있다는 점, 사실적인 묘사와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데 독특한 문체를 사용하는 점, 그리고 분단을 극복을 위한 시도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그의 색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장마」에서 ‘구렁이’를 통해 할머니들간의 화해를 통해 전쟁의 상처를 극복하려 했다면 이 작품에서는 동근이를 받아들이는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작품을 분석하면서 배경, 인물, 화자, 플롯 등이 소설을 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이러한 조건들이 충족 될 때에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키워드

무지개는 언제 뜨는가 감상문,   무지개는 언제 뜨는가,   무지개는 언제 뜨는가 비평,   무지개는 언제 뜨는가 독후감,   무지개는 언제 뜨는가 읽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