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샤갈에 대하여
A. 마르크 샤갈 (1887~1985)이란 누구인가?
B. 예술의 변형
C. 변용
D. 문화의 근원
E. 미술, 사랑, 그리고 의식
F. 파리인 아방가르드
G. 비테브스크로의 귀향
H. 빛과 그림자
I . 명성
J. 작품.
샤갈의 시
A. 마르크 샤갈 (1887~1985)이란 누구인가?
B. 예술의 변형
C. 변용
D. 문화의 근원
E. 미술, 사랑, 그리고 의식
F. 파리인 아방가르드
G. 비테브스크로의 귀향
H. 빛과 그림자
I . 명성
J. 작품.
샤갈의 시
본문내용
만났다. 그녀는 샤갈이 화가로서의 자신을 되찾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그들은 1952년에 결혼하였으며, 이후 샤갈은 그녀의 도움으로 큰 학회들과 야심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1966년에 완성된 <성경의 메시지> 연작으로서, 그것은 1973년 니스의 '마르크 샤갈 성서 미술관'에 장치되었다. 1964년에 그는 샤를 드골과 앙드레 말로의 요청으로 파리 오페라 극장의 천장을 장식하였다. 또한 그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에 거대한 규모의 벽화를 제작했다. 이 기간 동안 샤갈은 석판공 샤를솔리에와 도자기에 유약을 바르는 직공 샤를 마르크와 같은 장인들의 도움으로 다양한 기법과 매체 실험을 하였다. 그의 생애를 마지막으로 장식하는 이 기간 동안 그는 끊임없는 경의의 대상이 되었다.
J. 작품.
소박한 동화의 세계나 고향의 생활, 하늘을 나는 연인들이란 주제를 즐겨 다루었고, 자유로운 공상과 풍부한 색채는 보는 사람의 마음을 맑고 깨끗하게 풀어주는 매력이 있다. 작품으로 《손가락이 7개인 자화상》 《바이올린 연주자》 《기도하고 있는 유대인》 《에펠탑 앞의 신랑과 신부》 《서커스》 등과, 자서전에 《나의 인생 Ma Vie》(1965)이 있다. 입체파의 경향은 곧 색채가 넘쳐흐르는 보다 자유로운 스타일로 전환되었고, 그 뒤 그의 환상적 우의표현(寓意表現)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샤갈미술관에 《성서의 메시지(1969 73)》 작품군이 있다. 제 2차 세계 대전의 발발은 샤갈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그의 작품의 스타일과 영감에 의한 착상은 완전히 변했다. 그는 극적인 세계상을 묘사했다. 예를 들자면 그의 걸작 중의 하나인 (천사의 타락) 이라든지 혹은 (그리스도 수난상) 같은 작품들이었다. 나치의 프랑스 점령 동안 샤갈은 미국으로 피난를 했다.
마지막으로 샤갈이 쓴 시를 적어보며 그의 이야기를 마무리해볼까 한다.
샤갈의 시
나는 당신의 대지의 아들
나는 가까스로 걷고 있노라
당신을 내 두 손을 화필과 물감으로 가득히 채웠노라
그러나 나는 당신을 어떻게 그려야 할지 알지 못한다
나는 하늘과 대지와 나의 가슴을
또는 불타는 도시들을 혹은 도망가는 민중들을
눈물로 얼룩진 나의 눈을 그려야만 하는가
아니면 나는 도망가야 하는가,도망간다면 누구에게로
여기 대지 아래 생명을 낳는 그 죽음을 나누어 준 그 사람
아마도 그 사람은 나의 그림이 빛나는 것을 지켜보아야 하리라.
J. 작품.
소박한 동화의 세계나 고향의 생활, 하늘을 나는 연인들이란 주제를 즐겨 다루었고, 자유로운 공상과 풍부한 색채는 보는 사람의 마음을 맑고 깨끗하게 풀어주는 매력이 있다. 작품으로 《손가락이 7개인 자화상》 《바이올린 연주자》 《기도하고 있는 유대인》 《에펠탑 앞의 신랑과 신부》 《서커스》 등과, 자서전에 《나의 인생 Ma Vie》(1965)이 있다. 입체파의 경향은 곧 색채가 넘쳐흐르는 보다 자유로운 스타일로 전환되었고, 그 뒤 그의 환상적 우의표현(寓意表現)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샤갈미술관에 《성서의 메시지(1969 73)》 작품군이 있다. 제 2차 세계 대전의 발발은 샤갈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그의 작품의 스타일과 영감에 의한 착상은 완전히 변했다. 그는 극적인 세계상을 묘사했다. 예를 들자면 그의 걸작 중의 하나인 (천사의 타락) 이라든지 혹은 (그리스도 수난상) 같은 작품들이었다. 나치의 프랑스 점령 동안 샤갈은 미국으로 피난를 했다.
마지막으로 샤갈이 쓴 시를 적어보며 그의 이야기를 마무리해볼까 한다.
샤갈의 시
나는 당신의 대지의 아들
나는 가까스로 걷고 있노라
당신을 내 두 손을 화필과 물감으로 가득히 채웠노라
그러나 나는 당신을 어떻게 그려야 할지 알지 못한다
나는 하늘과 대지와 나의 가슴을
또는 불타는 도시들을 혹은 도망가는 민중들을
눈물로 얼룩진 나의 눈을 그려야만 하는가
아니면 나는 도망가야 하는가,도망간다면 누구에게로
여기 대지 아래 생명을 낳는 그 죽음을 나누어 준 그 사람
아마도 그 사람은 나의 그림이 빛나는 것을 지켜보아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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