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사회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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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으로만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열악하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 체육 선수단은 훈련할 장소도 변변치 않은 상태에서 자가 노력만으로 버티고 있는 실정이다. 재가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 시설은 전국에 단 7곳으로 이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문화를 즐길 권리를 보장해 주고 있지 못하고 있다. 장애인 체육 관련 부서를 문화관광부로 이전하여 장애인 체육 선수단에게 장애인 전문 체육 시설을 제공하고 전국 광역시에 장애인을 위한 문화체육센터를 각 1곳씩 건립하며, 시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생활체육교실에 장애인체육분야를 추가한다.
장애인의 인권 수준은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현실성 있는 법률 마련이 없이는 개선되기 어렵다. 특히 예산의 문제, 담당 인력의 부족, 장애에 대한 낮은 인식 수준 등의 이유로 그동안 장애인 관련 정책은 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의 개선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해왔다. 이와 같은 현실은 장애인을 절대적 빈곤층으로 사회적 약자로 계속 살아가도록 강제할 뿐이다.
민주노동당은 차별 받고 억압받는 이 땅의 모든 사회적 약자들의 희망이 되기 위해 제시한 정책 과제를 반드시 실천하고 장애인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겠다.

키워드

장애인,   복지법,   임산부,   가정,   평등,   사회참여,   노인,   문화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