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쉐퍼의 생애와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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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란시스 쉐퍼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프란시스 쉐퍼의 생애

III. 프란시스 쉐퍼의 저작과 특징

IV. 프란시스 쉐퍼의 사상

V. 나가는 말

* 참고문헌

본문내용

자(Sovereign Lord)이심을 명심하고 창조의 더 낮은 질서에 속하는 것들을 대해야 한다. 만일 내가 참 사랑이신 분(the Lover)을 사랑한다면 나는 그분이 만든 것들도 사랑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만드셨기 때문에 그것을 사랑한다. 이렇게 될 때 사물들이 제자리에 놓여진다고 본다. Ibid,. p56.
3. 사 상
쉐퍼는 오늘 날의 문제가 절대적인 진리를 거부하는 상대주의에 있다고 보고 무한하며 인격적인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의 진리만이 가장 합리적이며 현대 문제의 해결책임을 주장한다. 그는 철학적이며 문화 역사적인 분석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그에 따르면 오늘 날 상대주의의 근원은 헤겔의 변증법에서 시작이 되었으며 이러한 사상의 영향으로 철학에서 절대적인 진리를 포기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되었다. 이것을 그는 절망(despair) 이라고 부르며 이러한 철학의 영향으로 신앙 또한 부정적인 결과들을 낳게 된다. 명제적(propositional) 진리의 성격을 가진 기독교의 진리는 흔들리고 믿음의 비약(leap of faith)을 강조하는 신앙이 강조되기 시작되었다고 본다.
즉,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언어로 된 계시를 주시고 그것을 통해 자신과 이성적으로 만날 수 있게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철학의 절망(절대적인 진리의 포기)이 시작되면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도 어떤 신비적이고 비합리적인 방법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사상이 기독교 안에 생겨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그의 사상은 <이성에서의 도피>(Escape from reason)와 <존재하시는 하나님>(God who is there)에 잘 설명이 되어있다. 한편, 철학의 이러한 경향은 문화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그는 60년대의 히피문화나 마약 등을 그 예로써 설명한다. 즉, 절대적인 것에 대한 갈망은 있으나 이성적으로는 그렇게 할 수 없음을 보고 자기비약을 통한 절대적인 무엇인가를 느끼고 경험하려는 문화, 그리고 상대주의가 현대 사회에 만연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How should we then live?)라는 책에서 고대에서 현대까지의 철학, 문화, 사회 분석을 통해 상대주의의 문제들을 극명하게 보여주며 왜 하나님 말씀에 기반한 기독교의 진리가 유일한 대안임을 보여준다.
그는 기독교의 진리는 하나의 통일된 체계(system)로서 인간과 세계에 대한 가장 합리적이며 통일적인 답변을 준다고 주장한다.
V. 나가는 말
지금까지 프란시스 쉐퍼의 생애와 사상을 살펴보았다. 그의 생애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간섭과 도우심이 있었던 생애였음을 확인하게 되었다. 라브리 공동체가 바로 그러한 그의 영적 생애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의 저작은 진정한 순례자의 길이 무엇인지를 독자로 하여금 친절하게 잘 가르쳐준다. 어렵지 않게 친절한 상담자와 같이 이야기한다. 예배당에 갇혀 버린 영성에서의 탈피를 요청하는 쉐퍼는 실제적 성경적 영성을 말한다.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영성으로서 그 기도를 골방에만 가두어버리는 기도가 아니라, 삶의 전 영역을 능력 있게 하는 영성의 견고한 반석이 된다. 문화 변혁적 사명을 강조하는 쉐퍼는 우주적 영성을 공동체의 영성으로 강조한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천지의 주가 되게 하는 보다 폭넓은 바른 영성을 내세운다. 이런 맥락에서 쉐퍼를 우리는 20세기의 진정한 청교도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쉐퍼는 기독교의 진리를 합리적으로 변호하고 변증하였고 하나님의 말씀과 성경적인 원리가 현대에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보여주었다. 그가 위대한 것은 철학적인 분석과 대안을 제시한 이론가였을 뿐만 아니라 실천가였기 때문이었다. 그는 기도하는 사람이었고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었다. 라브리 공동체에 가는 모든 사람은 그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시대와 사회를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며 하나님의 말씀이 실현되지 않는 것을 보며 애통해했던 사람이었다. 그의 사상, 실천은 현재까지도 신앙인들의 중요한 지침과 귀감이 되고 있다.
그리스도의 종이 되어 일생을 헌신하되 타성에 빠지지 않고 정직하게 삶의 구체적인 문제에 대면하려 했던 쉐퍼의 생애는 무사 안일과 독선에 매몰되어 있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귀감이 되고도 남음이 있다.
스스로가 겪었던 정신적 고뇌를 발판 삼아 근거조차 깨닫지 못하는 사상의 혼돈 속에서 방황하는 자들에게 그들의 좌표를 제시해 주고 그 탈출구로서 [거기 계시며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증거한 쉐퍼는 진정 20세기의 병고를 알고 적절히 치료해 줄 수 있었던 몇 안되는 복음 전도자의 한 사람이었다.
특히 라브리 사역에서 보여준 그와 그 가족들의 숭고한 사랑과 희생과 봉사의 사역은 그의 인간 됨됨이를 논함에 있어 결코 망각할 수 없으며 죽음의 그림자가 닥쳐왔을 때도 흔들리지 않고 남은 생애를 더욱 활동적으로 보낸 그의 확신에 찬 삶의 모습이야말로 자신의 믿음을 확고하게 드러낸 좋은 예가 된다 하겠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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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드 셰퍼, 박정관 옮김, 『라브리』, 서울 (홍성사) 1992.
프란시스 A. 쉐퍼, 김진흥 옮김, 『기독교선언』, 서울 (생명의 말씀사) 1995.
,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박형용역, 생명의말씀사, 1984,
, 『환경오염과 인간의 죽음』. 김진흥옮김, (생명의말씀사), 1995
, 박문재 옮김, 『기독교 영성관』, 서울 (크리스찬 다이제스트) 1995(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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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E. 웨버, 『기독교 문화관』, 이승구역, (서울:엠마오), 1984,
주도홍, 『개혁교회사』, 서울 (솔로몬) 1998.
성인경 편, 『프란시스 쉐퍼 읽기』, 서울 (예영커뮤니케이션) 1996.
홍치모, “프란시스 쉐퍼의 사상”, 신학지남 제194호 (서울:신학지남사) ,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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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5.01.13
  • 저작시기2005.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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