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다만 그것이 하나님의 섭리적인 뜻이라는 것밖에는 알 수 없다. 하나님의 궁국적인 목적을 향한 하나님의 경륜은 우리의 작은 눈으로 다 헤아릴 수 없지만 하나님의 기나긴 섭리의 관점에서 보면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의 궁극적인 뜻을 지향하고 있다.
그렇다면 명시적인 뜻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으므로 성령의 도움으로 우리가 깨달을 수 있겠지만 숨겨진 경륜적인 뜻은 어떻게 우리가 알 수 있을까? 하나님은 인간사를 섭리하시고 인도하실 때, 인간을 로봇처럼 기계적으로 이끌지 않으신다. 항상 인격적 존재로 대우하며 우리를 이끌어 가신다. 그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원칙이다.
Ⅶ. 맺는 글
하나님의 손길은 하나님의 말씀의 두 구성 요소인 율법과 복음 가운데 나타나 있는 하나님의 명제적인 뜻과 구체적인 역사 속에서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경륜적인 뜻이 서로 만나는 지점에서 발견된다. 그러나 날 때부터 유한성과 죄성의 한계를 타고난 아담의 후예들에게 이 같은 오묘한 일이 인식되기 위해서는 성령의 조명하심이 동반된 기도가 필수 불가결하다.
그렇다면 삶 속에서 성도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은 결국, 세 가지 지평, 곧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명제적인 뜻과 또한 성령의 조명이 동반된 기도와 구체적인 삶 속에서 한 걸음 한 걸음 이끌어 가시는 일이 자연스럽게 서로 만나게 될 터인다. 바로 그 교차 지점에서 발견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깨닫고 발견하는 일은 매일 매일, 순간 순간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삶의 과제다. 이를 위해 그리스도인은 깨어 기도하며, 진지하게 말씀을 읽고,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자신의 삶을 주목해야 한다.
그렇다면 명시적인 뜻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으므로 성령의 도움으로 우리가 깨달을 수 있겠지만 숨겨진 경륜적인 뜻은 어떻게 우리가 알 수 있을까? 하나님은 인간사를 섭리하시고 인도하실 때, 인간을 로봇처럼 기계적으로 이끌지 않으신다. 항상 인격적 존재로 대우하며 우리를 이끌어 가신다. 그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원칙이다.
Ⅶ. 맺는 글
하나님의 손길은 하나님의 말씀의 두 구성 요소인 율법과 복음 가운데 나타나 있는 하나님의 명제적인 뜻과 구체적인 역사 속에서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경륜적인 뜻이 서로 만나는 지점에서 발견된다. 그러나 날 때부터 유한성과 죄성의 한계를 타고난 아담의 후예들에게 이 같은 오묘한 일이 인식되기 위해서는 성령의 조명하심이 동반된 기도가 필수 불가결하다.
그렇다면 삶 속에서 성도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은 결국, 세 가지 지평, 곧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명제적인 뜻과 또한 성령의 조명이 동반된 기도와 구체적인 삶 속에서 한 걸음 한 걸음 이끌어 가시는 일이 자연스럽게 서로 만나게 될 터인다. 바로 그 교차 지점에서 발견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깨닫고 발견하는 일은 매일 매일, 순간 순간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삶의 과제다. 이를 위해 그리스도인은 깨어 기도하며, 진지하게 말씀을 읽고,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자신의 삶을 주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