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및 태아발달에 대하여

소개글

수정 및 태아발달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수정 및 태아발달에 대하여

1.임산부의 수정과 40주동안의 태아발달

2.임신에 의한 생리적 변화와 그 영향

본문내용

대한 민감성이 낮아집니다.이렇게 되면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서 구강내 감염이 쉽게 발생되어각종 치과질환에 걸리기 쉽고, 저하된 신장기능으로 인하여 요로감염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한편 신장기능의 저하에 따른 염분축적으로 인한 고혈압의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으며, 이러한 긴장은 정서적인 것이든 생리적인 것이든 임산부에게 많은 문제를 야기하는 요인이 됩니다.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의 불균형과 이에 연관된 신체내의 생화학적 변화는 구강내 조직의 과민성 현상을 나타냅니다.
과민해진 구강내 조직이 감염 또는 기계적 자극을 받으면 임신성 치은염-일종의 잇몸병-이 되고 이것을 방치하면 치주염-더 진행된 잇몸병-으로 신속히 이행되어 치아를 잃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임신으로 야기되는 두번째 부작용은 악성구토이며 임신 3개월 이내에 발생되는 것으로 속칭 입덧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이 증상의 원인은 탄수화물의 결핍증과 이에 수반되는 "케톤" 이라는 물질의 과잉 형성에 의한 것으로서 각 임산부마다 심한 정도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즉 태아 때문에 임신중에는 간의 당원(글리코겐)의 비축량이 낮아진다. 임산부가 저녁식사후 아침식사를 하기 전까지 간에 축적되었던 당원은 거의 고갈되며 이로인해 발행되는 케톤혈증이 오심과 구토를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오심 때문에 생긴 식욕상실은 탄수화물의 공급을 방해하게 되고 이에따라 케톤혈증이 심해져서 더욱 악성형태로 이행됩니다.
신경적인 요인도 이 증상을 악화시키는데 일조하는데, 이의 개선을 위해서는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거나 포도당 정맥주사를 맞아야 하며 입덧이 심한분이 치과 치료를 받고자 할때는 병원에 오기전에 당분이 많은 음료나 식사, 포도당정맥주사 등으로 오심과 구토증상을 미리 호전시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임신이 치아우식(충치)을 직접 발생시키지는 않으나 입덧으로 인한 구토시위산의 반복적인 역류가 치아의 산부식을 초래하여 충치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세번째의 부작용은 임신말기에 올수있는 급성 저혈압입니다.
이의 원인은 반쯤기댄 자세 혹은 완전히 누운자세일때 자궁이 아랫 배의 큰 혈관을 압박해 심장으로 돌아오는 정맥혈의 복귀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하 대정맥"이 제일먼저 압박을 받는데 이것은 환자가 누워있다면 왼쪽으로 몸을 돌리거나 앉음으로써 혈관에 대한 압박을 없애주어 해소시킬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올 때는 치과 치료시 자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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