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스트로이카와 러시아 사회주의 혁명

소개글

페레스트로이카와 러시아 사회주의 혁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페레스트로이카-

-러시아 사회주의 혁명-

-표트르 1세 개혁-

-결론-

본문내용

산업의 메카가 되었다.
국가 행정기구도 시대에 맞게 재조직되었다. 최고 행정기관이자 최고 사법기관으로서 원로원이 설립되었다. 원로원 밑에 업무가 중첩되었던 모스끄바 국가의 쁘리까즈 대신에 스웨덴을 모방한 꼴레기야라 불리는 전문 중앙부처 체제가 도입되었다. 처음엔 외무, 육군, 해군, 세입, 상업, 광업 등 9개의 꼴레기야가 도입되었으며, 나중에 12개로 늘어났다. 각 꼴레기야는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하여 11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었다. 외국인 전문가들이 종종 부위원장 직을 맡았다. 이 제도는 위원장 한사람 마음대로가 아니라 다수의 합의로 의사를 결정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지방의 행정조직도 개혁되었다. 뾰뜨르 대제는 전국을 8개 주 - 나중에는 11개 주 - 로 분할 하였다. 짜르가 임명한 주지사는 지방의 최고 관리로서 신병모집, 세금징수 및 사법권을 행사하였다. 1719년 11개 주는 다시 50개 지방으로 분할되었고, 지방은 다시 수 개의 우예즈드(군 단위)로 분할되었다.
앞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뾰뜨르는 강군을 육성하던 사업에 전념하였으나 그 과정을 통하여 교육과 문화에서도 많은 혁신이 이루어지도록 공헌하였다. 그는 청년들을 외국으로 유학 보냈고 국내에도 많은 학교를 세웠다. 초기에 세운 학교는 군사상의 필요에서 설립되어 산술, 기하, 지리, 항해술 등을 주로 가르치던 일종의 군사 전문학교였다.
대제는 통치 후기에 공공도서관, 박물관 등을 세웠는데, 이러한 기관들이 문화발전의 요람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였던 결과로 오늘날 러시아인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높은 수준의 러시아 문화가 개화될 수 있었다. 또한 자신이 직접 러시아 최초의 신문을 편집하고, 문자도 쓰기 편하게 개량하였던 결과로 이 문자체계가 1917년 까지 통용되었다. 종래의 러시아 역법은 성서를 바탕으로 하여 추정한 천지창조의 순간부터 햇수를 세고 9월부터 새해가 시작되는 비과학적인 것이었는데, 뾰뜨르는 1700년 1월 1일을 기하여 새해를 축하하도록 명령함으로서 러시아의 달력을 율리우스 달력으로 대체하였다.
한편 국민들의 관점에서 뾰뜨르의 혁명적 대 개혁조치들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본다면, 수백년 동안 모든 판단의 기준이 되어왔던 모든 것들의 가치관과 정면충돌하는 생판 낮선 기준들을 억지로 수용하도록 강요받았던 혼돈의 시대가 도래한 것으로 받아들였고, 부정적 압제의 전형이요 극치였다. 이는 종교적 신앙심이 국가와 사회의 중심적 가치관으로 자리하고 있었고, 모든 사람들이 사회적 신분에 따라서 안정된 체제의 일부를 형성하도록 조직되어 있던 그 당시의 기존 체제 속에서는 상상도 할 수도 없었던 폭거였다.
-결론-
세 개혁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사회 전반적인 개혁을 시도한 것이 공통점이다. 하지만
표트르 1세의 개혁은 군사적인 측면에서의 개혁이 강했고 사회주의 혁명 그리고 페레스트로이카는 경제적인 측면에서의 개혁이 많이 보였다.세 개혁 모두 절박한 상황에서의 급진적인 개혁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크게 성공은 거두지 못했지만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남겼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키워드

페레스트로이카,   러시아 사회주의 혁명,   러시아 문화,   표트르 1세 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