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욕망이라는 것은
인물의 욕망구조와 그 의미
Ruth의 욕망이 가지는 의미
욕망으로의 귀향
인물의 욕망구조와 그 의미
Ruth의 욕망이 가지는 의미
욕망으로의 귀향
본문내용
정에 잊지 말아야할 것에 대해서도 말한다. 그것은 Ruth만이 극 중에서 귀향했다는 사실로부터 생각해 볼 때 욕망에 따를 때 이성과 욕망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것과 욕망의 따름에 있어서 능동적이여야 하고 욕망의 주체여야 한다는 것에 대해 말한다. 욕망이 이끄는 대로 행동하는 그녀이지만 상황 판단을 하고 현실적인 것도 고려하면서 이성적 판단도 한다. 남성들의 가부장적 태도로 그녀에게 욕망의 대상이 될 것을 요구 받지만 그녀는 욕망의 주체가 된다.
충격적인 보여주기 식 같은 이 희곡을 읽으면서 남성들 간의 Ruth를 비롯한 여성에 대한 경쟁, 특히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에 따른 심리적 경쟁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자신이 제거당할 것 같은 공포에서 오는 집착과 왜곡된 소유욕이 어떠한 결말까지 이를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상상해 보았다. 이러한 콤플렉스가 내재된- 인간은 어떠한 종류의 것이든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욕망의 표출과 이성과의 조화, 이것이 희곡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큰 맥이었다.
그리고 상처받은 사람들의 비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버림받은 사람, 버림받았던 경험 때문에 다시 버려질까봐 두려워하고 그 때문에 그 다음 인간관계에서는 그것이 일종의 콤플렉스가 되어버린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서도 생각이 들었다. 그러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왜곡된 반응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고 대처해야 옳은 것인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문제는 그러한 생각과 질문에 대답을 하기에는 아직 많은 생각을 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자각을 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나또한 내면에 어떤 콤플렉스를 가지고 대인관계를 맺고 있을 지도 모르는 것이다. 왜곡된 생각과 행동으로 제 3자에게 상처를 주고 콤플렉스를 남기고 그것은 또 제 3자의 상처가 될 것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했으므로 이런 면에서 영향을 주고 받는 것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제 4학년을 앞두고 영어공부를 비롯하여 할 일이 많아졌다. 그런 마음 한편에는 4학년이니 못해 본 것을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순간순간 고민이 참 많다. 졸업하고 직장이 생기면 해보지 못할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일종의 욕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것에 반해서 영어공부를 하고, 하나씩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성일 것이다. 이 이성과 욕망의 조화를 통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모습을 만들어 가는 것이 남겨진 과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충격적인 보여주기 식 같은 이 희곡을 읽으면서 남성들 간의 Ruth를 비롯한 여성에 대한 경쟁, 특히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에 따른 심리적 경쟁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자신이 제거당할 것 같은 공포에서 오는 집착과 왜곡된 소유욕이 어떠한 결말까지 이를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상상해 보았다. 이러한 콤플렉스가 내재된- 인간은 어떠한 종류의 것이든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욕망의 표출과 이성과의 조화, 이것이 희곡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큰 맥이었다.
그리고 상처받은 사람들의 비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버림받은 사람, 버림받았던 경험 때문에 다시 버려질까봐 두려워하고 그 때문에 그 다음 인간관계에서는 그것이 일종의 콤플렉스가 되어버린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서도 생각이 들었다. 그러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왜곡된 반응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고 대처해야 옳은 것인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문제는 그러한 생각과 질문에 대답을 하기에는 아직 많은 생각을 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자각을 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나또한 내면에 어떤 콤플렉스를 가지고 대인관계를 맺고 있을 지도 모르는 것이다. 왜곡된 생각과 행동으로 제 3자에게 상처를 주고 콤플렉스를 남기고 그것은 또 제 3자의 상처가 될 것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했으므로 이런 면에서 영향을 주고 받는 것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제 4학년을 앞두고 영어공부를 비롯하여 할 일이 많아졌다. 그런 마음 한편에는 4학년이니 못해 본 것을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순간순간 고민이 참 많다. 졸업하고 직장이 생기면 해보지 못할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일종의 욕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것에 반해서 영어공부를 하고, 하나씩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성일 것이다. 이 이성과 욕망의 조화를 통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모습을 만들어 가는 것이 남겨진 과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