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바람에 쓰다 Written on the Wind>(1956) / 감독: 더글라스 서크
<추적자 The Searchers>(1956) / 감독: 존 포드
<파테르 판챨리 Pather Panchali>(1956) / 감독: 쇼티아지트 레이
<제7의 봉인 Det Sjunde Inseglet>(1957) / 감독: 잉마르 베리만
<현기증 vertigo>(1958) / 감독: 알프레드 히치콕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North by Northwest>(1959) / 감독: 알프레드 히치콕
<추적자 The Searchers>(1956) / 감독: 존 포드
<파테르 판챨리 Pather Panchali>(1956) / 감독: 쇼티아지트 레이
<제7의 봉인 Det Sjunde Inseglet>(1957) / 감독: 잉마르 베리만
<현기증 vertigo>(1958) / 감독: 알프레드 히치콕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North by Northwest>(1959) / 감독: 알프레드 히치콕
본문내용
이 나왔다가 현장에서 등에 칼을 맞고 쓰러진다. 삽시간에 살인범 누명을 쓰게 된 손힐은 괴한들이 그를 조지 캐플런이라고 부르는 것을 알고 놀란다. 여기서부터 사건은 복잡하게 미궁으로 빠져들어간다. 결국 손힐은 조지 캐플런이라는 인물의 정체를 찾아나서 누명을 벗어야겠다고 생각해 추적에 나선다. 그는 시카고행 열차에서 이브 켄들이라는 금발의 미녀 산업디자이너를 만나게 되어 사랑을 속삭인다. 켄들의 제보로 손힐은 41번 국도변에서 캐플런을 만날 수 있을 줄 알았으나 헬리콥터의 습격을 받는다. 켄들에게 속은 것이다. 손힐은 미술품 경매장에서 납치범의 두목격인 밴덤과 함께 나타나는 켄들을 본다. 그들이 조각품을 사가지고 사라지자 손힐은 소란을 피워 경찰에게 끌려가 위기를 모면한다. 그리고 사우스다코타주 라피트 시티의 커다란 대통령 얼굴석상이 있는 러시모어 산 아래 카페에서 다시 밴덤과 나타난 켄들을 만나게 된다. 켄들
은 권총 두 발로 손힐을 쓰러뜨리고 사라진다. 한 대학교수가 손힐을 구출해 차에 싣고 숲으로 오나, 그것은 공탄이었다. 대학교수는 자신은 CIA 고문이고, 켄들은 밴덤의 정부라고 말한다. 밴덤은 경매장에서 구입한 조각품 속에 국가기밀의 마이크로필름을 넣어 그날밤 함께 비행기로 탈출한다. 그러나 켄들도 CIA의 요원이며 조지 캐플런은 CIA가 만들어낸 가공의 인물이었다. 켄들은 손힐의 기지로 조각품을 빼앗아 도망쳐 대통령 얼굴 석상 밑으로 내려오다 CIA 요원들의 구조로 살아난다. 뉴욕으로 돌아오는 열차에서 둘은 결합한다. 조지 캐플런이 누구인가 하는 의문 속에서 복잡한 사건, 반전은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냉전시대 첩보전의 비정한 일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유엔 빌딩 안에서의 촬영은 하마슐드 사무총장이 금지시켜 몰래카메라로 복도를 찍고 로비는 재현했다. 커다란 대통령 얼굴 조각상도 재현한 것이고 밴덤의 별장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건축물이다. 켄들 역의 에바 마리 세인트가 손힐 역의 미남 케리 그랜트를 유혹하는 침대차의 시퀀스는 전 미국 영화중 가장 감미로운 러브신의 하나이다. 히치콕은 일찍이 말했다. "내가 신데렐라를 만든다면 마차 속에 시체를 넣겠다.… 나는 스토리보다 어떻게 이야기하느냐에 더 관심이 있다." 히치콕과 인터뷰한 프랑수아 트뤼포는 그의 죽음에 즈음하여 그의 작품세계를 이렇게 요약했다. "히치콕에게 형식은 내용을 장식하는 것이 아니다. 형식 자체가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은 권총 두 발로 손힐을 쓰러뜨리고 사라진다. 한 대학교수가 손힐을 구출해 차에 싣고 숲으로 오나, 그것은 공탄이었다. 대학교수는 자신은 CIA 고문이고, 켄들은 밴덤의 정부라고 말한다. 밴덤은 경매장에서 구입한 조각품 속에 국가기밀의 마이크로필름을 넣어 그날밤 함께 비행기로 탈출한다. 그러나 켄들도 CIA의 요원이며 조지 캐플런은 CIA가 만들어낸 가공의 인물이었다. 켄들은 손힐의 기지로 조각품을 빼앗아 도망쳐 대통령 얼굴 석상 밑으로 내려오다 CIA 요원들의 구조로 살아난다. 뉴욕으로 돌아오는 열차에서 둘은 결합한다. 조지 캐플런이 누구인가 하는 의문 속에서 복잡한 사건, 반전은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냉전시대 첩보전의 비정한 일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유엔 빌딩 안에서의 촬영은 하마슐드 사무총장이 금지시켜 몰래카메라로 복도를 찍고 로비는 재현했다. 커다란 대통령 얼굴 조각상도 재현한 것이고 밴덤의 별장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건축물이다. 켄들 역의 에바 마리 세인트가 손힐 역의 미남 케리 그랜트를 유혹하는 침대차의 시퀀스는 전 미국 영화중 가장 감미로운 러브신의 하나이다. 히치콕은 일찍이 말했다. "내가 신데렐라를 만든다면 마차 속에 시체를 넣겠다.… 나는 스토리보다 어떻게 이야기하느냐에 더 관심이 있다." 히치콕과 인터뷰한 프랑수아 트뤼포는 그의 죽음에 즈음하여 그의 작품세계를 이렇게 요약했다. "히치콕에게 형식은 내용을 장식하는 것이 아니다. 형식 자체가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