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론- 언어장애인에 대한 통찰

소개글

장애인복지론- 언어장애인에 대한 통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Ⅰ. 언어장애의 정의, 유형, 판정기준 및 원인
1. 언어장애의 정의
2. 언어장애의 유형
3. 언어장애의 판정기준
4. 언어장애의 원인

Ⅱ. 언어장애의 통계 및 실태조사
1. 언어장애인 출현율 및 장애 원인
2. 언어 장애인의 교육 실태
3. 언어 장애인의 고용 실태
4. 언어 장애인의 보장구 소지 현황

Ⅲ. 언어장애 관련 정책 및 보장구
1. 언어장애 정책
2. 언어장애 보장구

Ⅳ. 언어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1. 언어 장애인 에티켓

Ⅴ. 제언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제공합니다. 장애인에게 말을 하기 전에 그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그가 입모양을 읽을 수 있도록, 그의 앞에 서서 직접 바라보며 명확하게 말합니다.
- 메뉴 주문을 받을 때
주문받을 수 있는 음식이 모두 나열되어 있는 메뉴판을 활용합니다. 언어장애인의 주문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이를 반복하여 바르게 이해했는지 확인합니다. 필요하다면 주문을 적도록 요청합니다. 메뉴에서 음식을 지적하여 주문한다면, 소리 내어 주문내용을 읽어서 이를 확인하여 줍니다. 별다른 요청이 없는 한, 장애인과 동반한 사람에게 장애인의 주문내용을 요청하거나 계산 시에 장애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비용을 지불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갖지 않도록 합니다.
2) 물건 판매 및 계산 때
계산원이나 판매원이 의사소통장애를 지닌 고객과 원활하게 의사소통하기 위해서는 우선 장애가 있음을 인식하여야 한다. 언어장애인에게 말을 할 때는 그를 바라보아야 하며, 걷거나 다른 일을 하면서 동시에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계산 시 언어장애인이 볼 수 있도록 액수나 중요한 사항들을 적어 주거나 영수증을 같이 제공합니다. 장애인의 말을 이해할 수 없을 때는 그가 반복해서 말하거나 글로 쓰도록 요청합니다. 그가 글로 써서 의사를 표현한다면, 답변을 글이나 말 중 어느 방법으로 하기를 원하는지 확인합니다. 언어장애인이 필요한 물품을 판매원이나 설명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스스로 물건을 고르는 것을 선호할 수 있습니다.
3) 대중교통운전자의 언어장애인 대하기
공항, 택시 승강장, 버스터미널 등은 의사소통하기에 좋은 장소가 아닙니다. 그 주변 환경의 소음으로 인해 의사소통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중요한 정보를 놓칠 수 있습니다. 운전자와 다른 승객들은 보통 서두르기 때문에 장애인이 두 번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어렵습니다. 취소, 연착 혹은 계획의 변경 등에 있어서 언어장애인은 불이익을 당합니다.
교통수단 운전자는 의사소통장애가 있는 승객이 적절하게 서비스를 받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 몇 가지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 우선 승객이 말하는 것을 주의 깊게 경청합니다. 이해가 잘 안된다면 주요사항을 반복합니다.
천천히 명확하게 말하며 이해할 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갖습니다. 상황이 허락한다면 출입문 번호나 출발시간과 같이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글로 써서 제공합니다.
4) 전화통화
언어장애인들 중에는 전화통화를 꺼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를 확인할 때까지는 전화를 삼갑니다. 언어장애인은 느리게 쉬어가면서 말할 것이므로 전화의 경우 시각적인접촉이 없으므로 더욱 느림을 이해해야 합니다.
5) 의사소통하기
- 언어장애인과 의사소통 (경청)
많은 언어장애인들이 언어장애에도 불구하고 말로써 의사소통을 합니다.
언어장애인의 대화 속도는 비장애인만큼 빠르지 않으며 청각장애를 함께 지닌 경우 상대방의 대화를 이해하는데 더욱 시간이 걸림을 인식하여야 합니다. 얼굴, 눈을 바라보고 대화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소음이 있는 곳에서는 가까이 앉습니다. 장애인의 말이 확실히 끝날 때까지 기다린 다음 적당하게 천천히 말을 합니다.
장애인이 오랫동안 이야기 할 때는 고개를 끄덕이고 몇 마디 말을 하여 여전히 경청하고 이해하고 있음을 알립니다. 언어장애인이 말하는 것이 힘들어 보일지라도 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끝마칠 때까지 기다립니다.
장애인의 말을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듣고 함부로 추측하지 않습니다.
Ⅴ. 제언
첫째로, 언어장애인에 대한 정책이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우선 언어장애인의 수가 적어서 인지 대부분의 정책이 청각장애와 함께 제시되고 있었고, 청각장애와의 구분이 모호함을 알 수 있었다. 이 뿐만 아니라 언어장애인을 위한 사이트조차 없었다. 언어장애인 관련 정책을 한국 농아인협회에서 찾아볼 수 있었지만, 이 협회는 엄연히 청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언어장애인의 중복장애인을 위한 단체이다. 다시 말하자면 이 협회는 언어장애인 보다 청각장애인의 권익을 위해 일을 한다는 것이다. 비록 언어장애인 수가 적지만 언어장애인을 위한 단체가 설립되어 이들의 권익을 위해 활동했으면 한다.
둘째로, 언어장애인의 실태에서 살펴본 <표-5>와 같이 교육으로부터의 배제는 대학진학을 방해하는 원인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직업을 가지는 것에도 많은 제한점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교육으로부터의 배제는 더 높은 교육 기관으로부터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 자신의 생존과 관련된 직업을 갖게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제공한다고 생각된다. 결국 이러한 사회구조는 장애인이 사회의 하층계층으로 남게 만드는 여러 원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셋째로, 언어장애인에 대한 의료적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 우선 언어장애인에게 해당되는 보장구는 인공 후두 딱1가지로서, 이 조차도 가격이 비싸 쉽게 구입할 수 없다. 또한 이 보장구는 사용이 불편하고, 로봇 같은 목소리로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들게 하며, 낙인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고 본다. 보장구에 대한 연구를 확대하여 언어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고,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사회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또 언어장애인의 대부분은 후천적인 경우에 의해 많이 발생하는데, 예방을 통해 후천적인 원인을 충분히 감소시킬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Ⅵ. 참고문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http://www.kihasa.re.kr
보건복지부 http://www.mohw.go.kr
매월노동동향 2003. 9월호 ‘2000년 장애인 실태조사를 통해 살펴본 장애인 고용실태 및 근로조건. 황수경’
한국농아인협회- http://www.kdeaf.or.kr 경기도농아인협회- http://kgdeaf.com/
대구광역시농아인협회- http://www.taegu-deaf.or.kr
송환덕 개인홈페이지- http://www.idhome.net 서울 보훈병원 -http://poc.e-bohun.or.kr/
함께하는 평등 세상 : http://www.freeget.net/common/comprehension14.html
신.임상언어연구소 http://www.speechclin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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