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리고 여느 학교에서라면 수없이 비난받고 조롱받은 끝에 영원한 핸디캡으로 굳어졌을 자기의 천진한 활력을 더욱더 사랑스럽게 꽃피워낸다.
이 책의 주인공 토토는 이 책의 저자의 어린시절을 쓴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난 토토를 보고 어느나라의 어린이와도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어린시절을 생각해봐도 그렇다. 초등학교시절 수업시간에 공부를 한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대부분을 창밖을 바라보며 지나가는 사람을 구경하고 선생님의 말보다는 창밖에서 아주 작게 들리는 소리가 더 기억에 남았다. 하지만 여기서 차이가 있다면 아마도 토토는 자신이 느낀점을 그대로 표현하는 능력이 나보다 뛰어났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들의 어린시절에 우리도 토토처럼 수업의 지루함을 이기지 못하고 창밖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냈지만 토토처럼 소리를 지르고 대화를 하는등의 표현은 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 생각하는 것이지만 그 어린시절에도 우리는 토토처럼 순수한 마음 보다는 조금은 세상에 물든 어두운 마음을 갖고 있지는 않았는지 걱정이 된다.
아무튼 '창가의 토토'라는 책은 우리나라의 교육과 지금의 우리, 그리고 미래에 우리가 키우게 될 아이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할점을 남긴 책인 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 토토는 이 책의 저자의 어린시절을 쓴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난 토토를 보고 어느나라의 어린이와도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어린시절을 생각해봐도 그렇다. 초등학교시절 수업시간에 공부를 한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대부분을 창밖을 바라보며 지나가는 사람을 구경하고 선생님의 말보다는 창밖에서 아주 작게 들리는 소리가 더 기억에 남았다. 하지만 여기서 차이가 있다면 아마도 토토는 자신이 느낀점을 그대로 표현하는 능력이 나보다 뛰어났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들의 어린시절에 우리도 토토처럼 수업의 지루함을 이기지 못하고 창밖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냈지만 토토처럼 소리를 지르고 대화를 하는등의 표현은 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 생각하는 것이지만 그 어린시절에도 우리는 토토처럼 순수한 마음 보다는 조금은 세상에 물든 어두운 마음을 갖고 있지는 않았는지 걱정이 된다.
아무튼 '창가의 토토'라는 책은 우리나라의 교육과 지금의 우리, 그리고 미래에 우리가 키우게 될 아이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할점을 남긴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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