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결혼에 대하여

목차

1.계약결혼의 개념

2.요즘시대 계약결혼의 관념
1)찬성-결혼도 맞춤시대
2)반대-계약결혼의 깃털같은 가벼움
3)이혼률, 최근 10년간 유례없이 급증
4)동거커플수의 증가
5)동거중인 ㅇㅇ님의 글 인용

3.계약결혼의 유형
1)세미오픈 결혼형
2)공거
3)딩크 & 씽크족

4.ㅇㅇ대 학생 설문조사

5.계약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면(반대론)

6.계약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면(찬성론)

7.결론

본문내용

. 결혼과 같이 어떤 문서상의 기록이 남지 않기 때문이라고 보여진다. 그래서 동거를 남용할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것은 사실적이고 진정한 의미가 퇴색해진다. 그것은 섹스파트너를 바꾸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것이다. 계약동거 찬성론을 읽으면서 사실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런 긍정적인 방향으로만 나가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컸다. 듣기 좋게 말만 ‘계약결혼’이지 동거를 부추긴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정식결혼에서의 참 행복을 계약결혼(동거)에서는 얻기 힘들다.
또한, 계약결혼은 현 결혼제도를 대신할 수 없다. 그 이유는 현 결혼제도하의 결혼생활을 통해 만들어가는 행복을 얻기 힘들며 항상 위기의 가능성을 내포하게 된다. 그리고 그 극복가능성도 매우 낮다.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물론 심각한 갈등을 빚기도 한다. 행복해 보이는 부부일지라도 나름대로의 고민과 어려움은 있을 것이다. 자기 자신과 꼭 맞는 배우자를 만나면 가장 좋겠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갈등을 겪으면서도 갈등을 서로 극복하는 과정에서 서로간의 애정과 신뢰를 확인하고 참 행복을 얻는 게 바로 부부생활이라 할 수 있다.
㈄결혼은 두 사람만의 일이 아니다.
보수적인 생각이라 할지 모르나 결코 무시하고 넘길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 결혼이란 단지 두 사람만의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계약결혼에 관한 토의를 떠나 개인적인 생각은 결혼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당사자 즉, 부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합(결혼 혹은 계약동거)으로 연결되는 다른 가족들과의 관계를 간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개인과 개인의 결합뿐만 아니라 집안과 집안의 결합임을 잊지 말아야한다.
6.계약결혼에 대한 긍정적 면(찬성론)
㈀혼전동거는 성공적인 결혼으로 가는데 밑천이 된다고 주장한다. 결혼에 앞서 미리 경험 해봄으로써 좀 더 행복한 결혼이 정착될 것이고 이혼율도 줄어 들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결혼한 뒤 실망하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일정기간을 살아보고 결혼을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한다.
㈁혼전동거는 편의성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일정한 틀이나 법적인 제약을 받지 않고 결혼과 유사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대의 흐름이라는 이유를 든다. 사람들이 혼전동거에 대한 생각, 성에 대한 생각이 많이 변했다는 것이다. 또 그러한 흐름의 일례로 혼전동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동거상대를 알선해주는 온라인 업체들의 증가를 든다. 한 동거싸이트는 개설 4일만에 3만 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기도 했다고 한다.
7.결론
계약결혼에 대한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이혼율이 급증하는 현대사회에서 계약결혼의 긍정적인 측면을 최대한 인정하고, 우리나라에 맞는 현명한 결혼의식이 확립되기를 희망한다.
사랑은 계약일까?
*참고*
동거에 관한 드라마&영화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영화- 싱글즈, 계약커플, 동거남녀, 와니와 준하, 결혼은 미친 짓이다, 불어라 봄바람,
철없는 아내와 파란만장한 그리고 태권소녀, 처녀들의 저녁식사

키워드

계약결혼,   결혼,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