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의 인간관계] 가족 내의 인간관계(가족규칙, 가족역할, 가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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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의 인간관계] 가족 내의 인간관계(가족규칙, 가족역할, 가족관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가족 내의 인간관계

I. 가족 규칙

II. 가족 역할

III. 가족 관계

IV. 그 이후

본문내용

로 사망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형은 그와는 달리 워낙 공부도
잘 하고 외모도 출중하여 부모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 왔으며 형만큼 기대를
받지 못했던 그는 일찌감치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하면서 자유분방
하게 살아왔던 것이다. 그렇게 자유분방하게 지내던 그에게 갑자기 큰아들이
면서 외아들이라는 역할이 부과되면서 그의 생각, 기대, 미래 계획도 완전히
변화하게 되었다.
S군은 형이 죽기까지 그 가정에서 기쁨조의 역할을 했다. 그러나 이제 가정
내에서의 그의 역할을 조정되지 않으면 안 되었고 그로 인하여 혼란과 정체감
의 위기를 겪게 된 것이다. 그의 인생관, 직업관, 결혼관도 완전히 다른 방향
으로 생각되어지게 된 것이다. 그의 소망도 수정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울
러 엄청난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끼게 된 것이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각자 자라온 가정에서의 역할은 무엇안 가족이라는
인생 드라마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는가?
문제해결사
희생양
구조대원
코미디 언
중재자
치유자
비밀유지자
자신의 가정 내에서의 역할을 찾아보고 특히 다른 가족들의 역할을 함께 비
교하여 보면 자신의 분명한 역할을 알 수 있게 된다. 가족 내에서 자신의 역
할에 만족한다면 좀 더 자신 있게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
면 필요한 따라 가장 현실적인 역할을 선택하고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3) 가족관계
인간관계에 대한 가족 내에서의 학습방법 중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닌 보고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다.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라고 하는 말
이 있듯이 아이가 부모의 모습과 행동을 보고 모방하는 것만한 강렬한 학습방
법은 없다.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아이들은 자신이 감각적
으로 경험한 대로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다. 이것이 어린 시절 배운 것들 중에
는 성인이 된 후의 대인관계 패턴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각기 다른 분위기 속에서 자란 세 사람은 똑같은 사건에 대하여
도 각기 다른 대처방식을 갖게 되는 것이 전혀 이상한 일은 아닐 것이다. 인
간은 누구나 가정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살아가는 방식을 배우게 된다. 애정이
나 분노를 표현하는 방법, 이야기하거나 경청하는 방법, 싸움을 피하거나 갈등
을 해결하는 방법 등을 모두 가정에서 배우게 되는 것이다. 요약해서 말하자
면 사람이 사람과 관계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흡수하여 배우게 되는 곳이 바로 가정이라는 곳이다.
여러분은 어떠한 가정에서 어떤 관계의 패턴을 전수받았는가? 애정표현이나
갈등해소법에 대하여 어떠한 것을 배웠는가? 이런 점들을 생각해 보면서 과거
에 경험한 가족관계가 현재의 가족관계와 대인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탐색해 볼 필요가 있다.
4) 그 이후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도 있듯이 대부분의 경우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가족관
계와 대인관계의 상호작용 패턴을 아는 것이 힘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담을 하면서 자신의 문제에 대한 원
인이 과거에 경험한 가정과 부모와의 상호작용의 결과라는 것을 안다고 해서
지금 이 시점에 무슨 큰 도움이 되겠냐고 반문한다. 오히려 모르는 것이 약이
라는 것과 알고 난 후에는 더 혼란스럽고 차라리 그저 그러려니 하면서 살아
가는 것이 더 나은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단지
원인을 아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 알기만 하고 거기서 멈추었을 때 매우
위험한 두 가지 일이 생길 수 있다.
첫 번째 위험한 일은 그저 알기만 하고 거기서 멈춘 경우다. 어린 시절 가
정에서의 경험이 자신의 살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알게 되었지만 손 놓고
그 곳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것이다."이미 지나간 일 지금 어찌 해볼 수 없
는 것 아난"라는 운명론적 사고로 체념한다면 어릴 적 받은 가정의 영향을
변화시키지 않고 앞으로도 그대로 계속 반복하겠다는 것이다. 자신의 대인관
계가 가정이라는 곳을 통하여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알면서도 그대로 그 영향
속에서 계속 반복된 패턴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은 정신없이 달리는 말에 매달
려 가고 있는 모습과 다를 바가 없다. 아무리 자신이 어찌할 수 없다고 해도
다시 한 번 말고삐를 쥐고 정신없이 달리는 말을 멈추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멈추게 할지, 그대로 매달려 갈지는 순전히 자
신의 의지에 달려 있는 것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절대 스스로 체념해서는 안
된다. 앞으로 우리 자신이 어떠한 형태로 살아가고 어떠한 사람이 될지는 단
지 부모와 가정의 결과인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두 번째 위험은 알고 원망하거나 비난하는 것이다. 두 번째 위험은 첫 번째
는 그저 알고 체념하는 경우보다 훨씬 위험하다. 가족이 전수해 준 것이나 전
수해 주지 않은 것에 대하여 가족을 원망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많은 사람
들을 만나면서 그러한 경우를 너무 많이 경험해 왔다. 물론 가족이나 부모 때
문에 큰 상처를 받은 사람들도 있고 지금도 상처를 받고 있는 사람도 있어 변
화하기가 힘든 가정일 수도 있다. 육체적 정서적 학대를 경험한 사람은 그
깊고 아픈 상처는 치유될 수 없을 만큼 크다. 그렇기 때문에 한순간에 과거의
상처를 잊고 깨끗하게 새 출발하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아무리 과거의 상처가 깊고 아프다고 할지라도 습관적으로 부모와
가족에 대하여 원망과 적대감과 한을 가지고 있으면 자신이 그토록 변화하고
싶어 하는 자신과 관계의 패턴을 변화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다. 문제의 핵심은
사람마다 각기 다른 대인관계는 가정과 부모의 전수물이라는 것이다. 건전하
고 행복한 가정에서 성장한 사람들은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지 알고 부모에게
감사하고 만약 불행한 가정에서 성장했다면 그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
을 경험하고 최소한 그 상처가 현재 관계에 영향 받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해
야 한다. 가정에서 부모에게 배운 좋은 경험을 간직하고 보다 발전시키고 나
쁜 경험은 뒤로 하고 그 나쁜 경험을 통하여 새로운 의미를 알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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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11.29
  • 저작시기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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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88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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