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독후감

소개글

'하이파이브'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자의 느낌과 주고자 하는 메세지는 분명 확실한 것이고, 그에 대해 받아들이는 것은 읽는 사람의 몫일 것이다.
이책을 보면서 하루 아침에 실직자가 된 주인공이 초등학교 아이스하키팀의 코치가 되면서 기술적인면 보다는 정신적인면에 대해 어떻게 하면 팀웍을 느끼게 하고 팀웍을 통해 더 놓은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인가에 대해 은퇴한 할머니 코치를 통해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한국인에 대한 많은 얘기 중에 이런 대목에 "딱"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한국인은 혼자 있으면 우수하나, 여렇이 모이면 싸우거나 망가진다'는 얘기를 한다. 그 예로 외국에 나가 있는 재외동포의 모습과 한인타운에서 벌어지는 생활상을 보면 그런 모습을 아주 극명하게 보여 준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그런 면에 있어서 이 책을 읽어 볼 필요는 있다.
이책에 나오는 4가지 주된 메세지--공동의 확고한 목표를 선정하고, 개인의 기술연마를 하여, 팀을 이루어 행동하는 역활을 맏아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칭찬과 격려가 있어야 한다.--는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보여 준다. 그런 결과는 팀의 승리와 목표 달성이라는 부산물을 얻을 수 있고, 이것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모두가 승리자가 된다는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과연 우리 조직도 이런 메세지에 얼마나 맞아 떨어지고 그런 팀웍을 이끌어 내는 것인가를 생각해 본다. 최선을 다하는 것에 대한 생각도 해 본다. 그러나 늘 표면에 떠오르는 스타가 보인다. 화려하게 보이고 그런 모습을 선망하고 그 스타가 되는 대상은 또한 자신감에 찬 모습으로 뭇 주변의 사람을 무안하게 하는 역활이 이어지고 있고, 또한 조직내에서도 표면에 떠오르는 스타에 주목하고 그런 모습을 높이 평가하는 모습으로 비춰져 왔다. 한편으로 최고의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최고의 능력이 있는 사람을 가려내야 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되어야 한다는 젝 웰치의 얘기를 상기하면 탁월한 개인기만이 살아 남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무엇이 먼저이고 무엇이 더 멋진 내용인지는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탁월한 개인기가 먼저 인지, 아니면 팀웍을 위하는 것이 최상인지는 빨리 답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닐 것이다. 탁월한 개인기를 바탕으로 팀웍을 만들어 가는 것이 최상일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무엇이 최고의 모습이고 그런 모습 속에 내가 속한 팀은 어떤 모습으로 나를 보고 있고, 팀웍이 되어야 할지는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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