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의 성령론과 요한의 성령론 비교

소개글

누가의 성령론과 요한의 성령론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문

본문
1. 누가의 성령
(1) 콘첼마의 시대구분에 대한 비평
(2) 예수와 제자들의 성령경험과의 관계
(3) 예수와 성령의 관계
(4) 성령의 선물과 구원경험의 상관성 문제
2. 요한의 성령

결론

본문내용

성령의 경험은 오직 예수님만이 알고 있으며 제자들은 이를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이런 이유로 인해 아직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 역시 성령을 받지 않았으므로 구원을 얻은 것이 아니고 교회도 역시 시작되지 않은 것으로 본다. 결국 예수님의 승천 이후 오순절에 임한 성령 강림으로 제자들에게 구원이 임했고 교회 역시 이 성령의 임재와 함께 시작하였다고 본다.
콘첼만은 결국 이런 입장에서 “오순절이 없으면 갈보리의 속죄의 효과도 지닐 수 없다.”고 본다.
이런 성령 강림의 강조는 기독교 교회를 설명하는데 있어서도 성령을 받은 사람들의 무리라는 입장에 서게 되고 기독교인의 본질을 설명하는데 있어서도 성령 체험을 강조하게 된다. 더 나아가 오순절의 성령 강림을 기독교 교회의 시작과 더불어 생일로 보려고까지 한다.
이런 콘첼만의 주장에 따라 일어나는 문제점들이 있는데 그것을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 콘첼만의 시대구분은 과연 정당한 것인가?
- 요단강에서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 임한 성령 강림과 오순절에 임한 성령 강림은
과연 평행을 이룰 수 있는가?
- 예수님과 성령과의 관계는?
- 누가가 표현하는 ‘성령 세례’는 과연 무엇을 표현하는 것이며 또한 신자들이 받는 성령의 선물을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1) 콘첼마의 시대구분에 대한 비평
1) 콘첼만과 던이 주장하는 구속사적 삼단계 발전이론은 정당한 것인가에 대한 의문
오순절주의자들은 누가복음 16장 16절에 언급된 ‘때까지’라는 전치사가 내포적인 의미가 함축되어 있기에 세례 요한은 의심할 여지없이 율법과 선지자의 ‘옛 시대’에 속해 있다고 볼 수밖에 없는 것처럼 보이는 이 구절을 토대로 삼아 세례요한과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성령의 강림의 은혜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후반부에는 요한의 때부터 새시대가 시작된다는 것이 표현되는데 정확하게 요한의 때부터 새시대가 시작되는지의 여부는 누가는 이 본문에서 정확하게 표현하지 않는다. 그러나 오히려 누가복음 3장 18절에서 요한의 사역이 ‘복음 시작’이라는 표현을 함으로서 요한의 사역이 예수님의 새시대에 포함됨을 알려준다.
2) 예수의 탄생은 본질적으로 ‘옛 시대’에 속한 것인가? 의 의문
오히려 예수님의 탄생기가 기록된 누가복음 1～2장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바로 성령의 역사와 개입이다. 그리고 이 본문들은 모두 구약의 메시야 대망 사상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된 결과는 누가복음 2장 41～51절에서 소개되는데 이 본문을 통해서 예수님은 신적 지혜를 소유하신 분으로 그리고 성전이 자기 자신의 아버지의 집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심으로 자기의 메시야 정체성에 대한 바른 이해를 하고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던과 콘첼만의 주장은 잘못이라는 것이 증명된다.
3) 요단강 세례시의 성령강림이 예수님의 메시야 입문식이며 오순절 이전의 제자들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경험은 전혀 없었다고 보는 것에 대한 의문
예수님은 자신의 공생애 중에 일반 죄인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의 축복 중의 하나인 ‘죄 용서’의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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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론,   조직신학,   신대원,   신약,   누가복음,   요한복음,   교회,   기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