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콜라의 글로벌 마케팅 사례연구

소개글

펩시콜라의 글로벌 마케팅 사례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성공적인 사업 다변화 정책

2. 성공적인 세계 시장 침투

3.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온-오프 통합 마케팅
전략

본문내용

팅으로 인한 성과는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펩시콜라의 나개별 판매 무려 5%나 증가
“무려”라는 표현을 쓸 수 있는 이유는, 그 전년인 1999년 미국 청량음료 시장의 판매 증가율은 겨우 0.2%에 불과 했기 때문이다.
2) 지면 경품 카탈로그 인쇄비 1천만$ 절약
예전처럼 경품 캠페인을 웹사이트를 통하지 않고 오프-라인으로만 했다면, 펩시측은 1천만 달러를 들여 경품을 소개하는 카탈로그를 찍었어야 했다. 그러나 온라인을 이용했기 때문에 이 경비를 절약할 수 있었다.
3) 새로운 “소비자 정보”확보
펩시에게 “5% 판매증가” 보다 더 귀한 마케팅 성과는 바로 소비자들에 대한 귀한 정보를 확보했다는 것이다. 이 캠페인 기간 웹사이트에 등록한 소비자들의 60% 정도가 13-34세 사이였는데, 이 연령층은 정확히 펩시가 타겟으로 하고 있는 연령층이다.
새로운 소비자 정보로 펩시가 획득한 또 다른 정보는 “소비자들이 실물 경품 보다 사이버 경품에 관심이 더 많다”는 사실이었다. 실제로 경품 당첨자들 중 50%가 넘는 사람들이 게임 이나 으막 다운로드 등 사이버 경품을 선택하였다. 이러한 정보는 펩시측이 향후 마케팅을 준비하는데 아주 귀중한 자료로 쓰일 수 있게 되었다.
(2) 2001년 Supuer Bowl 마케팅
PepsiCo 는 2001년 Super Bowl 경기를 후원하면서 2000년 가을 경루 병뚜껑 등록 캠페인으로 확보한 290만 소비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이 메일의 내용은 “1월 20일- 2월 2일 동안 진행되는 Super Bowl경기 동안 TV를 통해서 가수 겸 배우 Britney Spears의 광고 3가지를 내보내는데, 이 광고를 Yahoo에 들어가서 다시 보고 제일 마음에 드는 광고에 투표를 하면 경품을 준다” 것이다. 그 결과 3백만 명이 Yahoo 웹사이트를 다녀갔고, 그중 41만 5천명이 투표를 하는 등 펩시는 경기 내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3) 2001년 3월 Britney Spears의 새로운 TV광고 홍보 캠페인
2001년 3월 Britney Spears의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이면서 확보한 소비자 명단중에서 13세-24세 소비자층에게만 이메일을 보냈다. “새로운 광고가 선보이기 전에 yahoo를 통해 새로운 광고들을 미리 보고 제일 마음에 드는 광고에 투표를 하면 경품을 준다.”는 것이 이 캠페인의 주된 내용이었는데, 이 캠페인의 진행되었던 9일 동안 무려 1백 1십만명이 투표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4) 2002 아카데미상 캠페인
2002년 올해 아카데미상은 또 다른 이유에서 펩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그들의 관심의 대상은 바로 Cindy Crawford에 있었다. 1992년 탱크탑 에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빨간 컨버터블을 타고 사막 한 가운데 있는 주유소에 내려, 기름을 넣는 대신 자판기에서 다이어트 펩시를 뽑던 멋진 Cindy으 모습을 소비자들은 아직 기억하고 있는데, 펩시는 이런 Cindy를 다시 한번 다이어트 펩시 모델로 기용을 했다.
이 아직도 날씬하고 멋진 Cindy Crawford 모습을 답은 고아고가 TV를 통해서 나가기 전에 펩시는 아카데미 시상식날인 3월 25일 바로 전 이틀 동안의 22-23일에 Yahoo에서 광고들을 미리 보고, 최고의 광고 선정에 투표를 해주는 소비자들 중 한명을 뽑아서 아카데미 시상식장에 Cindy Crawford가 목에 걸고 나오는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상품으로 준다는 깜작 캠페인을 벌였다. 그 결과 수 많은 소비자들이 앞다투어 웹사이트에서 광고를 보고 투표를 했으며, 구근거리는 마음으로 Cindy Crawford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목에 걸고 나온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쳐다보았다.
이 캠페인으로 펩시는 또 다른 새로운 50만의 고객 리스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5) 통합 마케팅의 성과:정보=Cash!\"
John Vail 펩시코 온라인 마케팅 팀장은 “정보화 시대인 오늘날 마케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정보”라고 말하고 있다. 정보는 바로 현금으로 연결이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정보를 수집하면서 고객들의 반응을 직접적으로 엿볼 수 있고 동시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고객을 확보하는 이중 효과도 거둘 수 있다. John Vail 팀장에 의하면, 펩시측이 보내는 이메일중 40%를 소비자들이 열고 읽는다고 한다. 정말 놀라운 수치가 아닐 수 없다. 마케팅 전문가들은 말한다. “마케팅에도 아카데미상이 있다면, 그 토로피의 주인은 바로 펩시일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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