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만 2세 1학기 2학기 발달평가 10명 연계
본문내용
회관계
놀이 상황에서 친구에게 말을 걸고 주도적으로 대화를 이끌며, 역할놀이 중 “나는 엄마, 너는 아기야. 밥 먹자!”처럼 말로 관계를 구성하고 놀이의 흐름을 주도한다. 갈등 상황에서도 언어로 “지금 나 먼저 했어요. 기다려주세요”라며 조절하려는 태도가 증가하였고, 친구의 말을 경청하며 “그래? 그러면 같이 해도 돼요”와 같은 타협적 언어도 자주 사용한다. 새로운 친구에게도 먼저 다가가 “너 이름 뭐야?”라고 말을 걸며 관계 형성을 시도한다.
예술경험
미술활동에서 자신의 그림이나 만들기 결과에 대한 설명이 구체적이며, “이건 우리 강아지인데, 귀가 이렇게 생겼어요”처럼 실생활 경험과 연결하여 표현한다. 활동 중 친구에게 “이건 색을 섞으면 보라색 돼요”라고 말하며 자신이 아는 정보를 나누는 등 소통 중심의 미술 활동을 즐긴다. 음악활동에서는 새로운 노래도 빠르게 익히고 가사 전체를 또렷하게 부르며, “이건 신나는 노래예요”처럼 곡의 분위기에 대한 감상도 말로 표현한다. 율동도 또래보다 빠르게 익히고 앞에서 리드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자연탐구
탐구활동 중 관찰한 것을 말로 정리하거나 친구와 공유하려는 태도가 매우 활발하다. 예: “이건 물에 뜨는데, 이건 무거워서 가라앉았어요”와 같이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여 설명한다. 활동 중 교사나 친구의 말에 대해 “왜 그런 거예요?”, “그럼 이건 왜 안 되지요?”와 같은 탐색적 질문을 자주 하며, 활동 후에도 탐구 내용을 이야기 속처럼 구성하여 다른 친구에게 설명하는 모습도 보인다. 새로운 도구나 자연물을 접했을 때 “이거 해봤어요?”, “이건 만지면 까끌거려요”처럼 감각적 경험도 언어화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종합의견
다양한 상황에서 말로 자신의 생각, 감정, 경험을 풍부하게 표현하고 또래 및 교사와의 관계도 언어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형성해 나가고 있다. 활동 중 친구를 도와주거나 조율하려는 언어적 행동도 나타나며, 자신의 경험을 조리 있게 이야기로 구성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앞으로는 복잡한 문장 구조와 어휘를 더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야기 확장, 문장 만들기, 역할극 기반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사고력을 함께 발달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2학기 영아 발달평가
담임
원장
영아명
000
생년월일
년 월 일 (만2세)
영 역
발 달 상 황
기본생활
교사와의 눈맞춤이나 손 인사로 인사를 나누며 교실에 들어오는 모습이 자연스러워졌고, 보호자와의 이별 장면에서도 불안 반응이 줄어들었다. 일정한 루틴에 익숙해져 스스로 손 씻기, 앞치마 착용, 수저 정리 등을 차분히 수행하며, 식사 시간에도 조용히 자리에 앉아 식사를 이어간다. 음식에 대한 거부감은 줄었고, 싫어하는 반찬에 대해서는 “이건 안 먹을래요”라고 낮은 목소리로 표현하는 등 말로 의사를 전달하려는 변화가 보인다. 낮잠 시간에도 주변 친구들을 관찰하며 조용히 눕고, 교사가 가볍게 등을 토닥이면 편안하게 잠드는 모습이 관찰된다.
신체운동
신체활동에는 여전히 신중하지만, 익숙한 환경과 도구에서는 점차 능동적으로 참여한다. 예: 평균대 걷기, 계단 오르내리기, 공 굴리기 등의 활동에서 교사의 시범을 본 후 천천히 따라 하는 모습을 보인다. 실내 활동에서는 블록 쌓기, 끼우기, 스티커 붙이기 등 세심한 손놀림이 필요한 작업에 집중하는 시간이 늘었으며, 반복되는 활동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면서 소근육 조절력과 작업의 완성도가 향상되었다.
의사소통
언어 표현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익숙한 상황에서는 간단한 문장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려는 시도가 자주 나타난다. 예: “이거 주세요”, “○○ 앉았어요” 등 상황 중심의 표현을 사용할 수 있다. 친구나 교사가 말을 걸면 이전보다 더 자주 대답하며,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말하거나 따라 말하기도 한다. 이야기 나누기 시간에는 조용히 듣는 것을 선호하지만, 반복된 경험 속에서 “강아지 나왔어요”와 같이 그림이나 상황에 대한 짧은 말로 반응하는 모습도 나타난다.
사회관계
평행놀이에서 병행놀이로의 전환이 나타나고 있다. 놀이 시간에 친구가 옆에서 장난감을 사용하면 같은 도구를 사용하거나, 친구의 행동을 따라하며 함께 있는 시간을 늘려가는 중이다. 아직 말을 많이 걸지는 않지만, 친구가 웃으면 따라 웃거나 눈을 마주치며 미소로 반응하는 등 정서적 교류가 관찰된다. 낯선 친구에게는 여전히 조심스러우나, 반복된 놀이 경험이 있는 친구와는 가까이 앉거나 장난감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인다. 교사와는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하고 있으며, 필요할 때 조용히 다가가 손을 잡고 도움을 요청하는 행동이 늘었다.
예술경험
미술활동 중 낯선 재료에 대한 거부감은 줄었고, 크레용, 색연필, 스티커 등 익숙한 도구를 스스로 선택하여 활동을 이어간다. 활동 중 자신의 작품을 교사에게 보여주며 “이거 했어요”, “꽃이에요”처럼 짧은 말로 설명하려는 시도도 증가하였다. 음악활동에서는 여전히 조용히 참여하지만, 반복된 동요나 손유희는 손가락 움직임이나 고개 끄덕임 등으로 반응하며 점차 참여 의지를 보인다. 친구들이 함께 동작을 할 때 따라 하려는 모습도 점차 나타나고 있다.
자연탐구
바깥놀이와 자연탐구 활동에 흥미를 보이며, 주변의 나무, 돌, 잎 등을 조용히 관찰하거나 손에 쥐고 반복해서 탐색한다. 실험 활동에서는 교사의 설명을 듣고 도구를 직접 사용하려는 시도를 보이며, 결과를 조용히 바라보거나 “떴어요”, “빠졌어요”처럼 짧게 말로 반응하기도 한다. 친구와 도구를 함께 사용하는 상황에서는 아직 소극적이지만, 옆에서 관찰하며 친구의 행동을 따라 하려는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자연물에 대한 호기심은 크고, 관찰과 탐색 시간이 점점 늘고 있다.
종합의견
2학기에는 반복된 일과와 교사와의 안정적인 관계를 통해 점차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반응이 향상되고 있다. 언어 표현은 서서히 증가하고 있으며, 또래와의 상호작용도 관찰자 위치에서 병행 활동으로 전환되고 있는 단계이다. 앞으로도 익숙한 환경과 예측 가능한 일과를 유지하며, 또래와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소그룹 중심의 감정 표현 활동, 협력 놀이, 교사의 언어 중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놀이 상황에서 친구에게 말을 걸고 주도적으로 대화를 이끌며, 역할놀이 중 “나는 엄마, 너는 아기야. 밥 먹자!”처럼 말로 관계를 구성하고 놀이의 흐름을 주도한다. 갈등 상황에서도 언어로 “지금 나 먼저 했어요. 기다려주세요”라며 조절하려는 태도가 증가하였고, 친구의 말을 경청하며 “그래? 그러면 같이 해도 돼요”와 같은 타협적 언어도 자주 사용한다. 새로운 친구에게도 먼저 다가가 “너 이름 뭐야?”라고 말을 걸며 관계 형성을 시도한다.
예술경험
미술활동에서 자신의 그림이나 만들기 결과에 대한 설명이 구체적이며, “이건 우리 강아지인데, 귀가 이렇게 생겼어요”처럼 실생활 경험과 연결하여 표현한다. 활동 중 친구에게 “이건 색을 섞으면 보라색 돼요”라고 말하며 자신이 아는 정보를 나누는 등 소통 중심의 미술 활동을 즐긴다. 음악활동에서는 새로운 노래도 빠르게 익히고 가사 전체를 또렷하게 부르며, “이건 신나는 노래예요”처럼 곡의 분위기에 대한 감상도 말로 표현한다. 율동도 또래보다 빠르게 익히고 앞에서 리드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자연탐구
탐구활동 중 관찰한 것을 말로 정리하거나 친구와 공유하려는 태도가 매우 활발하다. 예: “이건 물에 뜨는데, 이건 무거워서 가라앉았어요”와 같이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여 설명한다. 활동 중 교사나 친구의 말에 대해 “왜 그런 거예요?”, “그럼 이건 왜 안 되지요?”와 같은 탐색적 질문을 자주 하며, 활동 후에도 탐구 내용을 이야기 속처럼 구성하여 다른 친구에게 설명하는 모습도 보인다. 새로운 도구나 자연물을 접했을 때 “이거 해봤어요?”, “이건 만지면 까끌거려요”처럼 감각적 경험도 언어화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종합의견
다양한 상황에서 말로 자신의 생각, 감정, 경험을 풍부하게 표현하고 또래 및 교사와의 관계도 언어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형성해 나가고 있다. 활동 중 친구를 도와주거나 조율하려는 언어적 행동도 나타나며, 자신의 경험을 조리 있게 이야기로 구성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앞으로는 복잡한 문장 구조와 어휘를 더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야기 확장, 문장 만들기, 역할극 기반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사고력을 함께 발달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2학기 영아 발달평가
담임
원장
영아명
000
생년월일
년 월 일 (만2세)
영 역
발 달 상 황
기본생활
교사와의 눈맞춤이나 손 인사로 인사를 나누며 교실에 들어오는 모습이 자연스러워졌고, 보호자와의 이별 장면에서도 불안 반응이 줄어들었다. 일정한 루틴에 익숙해져 스스로 손 씻기, 앞치마 착용, 수저 정리 등을 차분히 수행하며, 식사 시간에도 조용히 자리에 앉아 식사를 이어간다. 음식에 대한 거부감은 줄었고, 싫어하는 반찬에 대해서는 “이건 안 먹을래요”라고 낮은 목소리로 표현하는 등 말로 의사를 전달하려는 변화가 보인다. 낮잠 시간에도 주변 친구들을 관찰하며 조용히 눕고, 교사가 가볍게 등을 토닥이면 편안하게 잠드는 모습이 관찰된다.
신체운동
신체활동에는 여전히 신중하지만, 익숙한 환경과 도구에서는 점차 능동적으로 참여한다. 예: 평균대 걷기, 계단 오르내리기, 공 굴리기 등의 활동에서 교사의 시범을 본 후 천천히 따라 하는 모습을 보인다. 실내 활동에서는 블록 쌓기, 끼우기, 스티커 붙이기 등 세심한 손놀림이 필요한 작업에 집중하는 시간이 늘었으며, 반복되는 활동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면서 소근육 조절력과 작업의 완성도가 향상되었다.
의사소통
언어 표현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익숙한 상황에서는 간단한 문장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려는 시도가 자주 나타난다. 예: “이거 주세요”, “○○ 앉았어요” 등 상황 중심의 표현을 사용할 수 있다. 친구나 교사가 말을 걸면 이전보다 더 자주 대답하며,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말하거나 따라 말하기도 한다. 이야기 나누기 시간에는 조용히 듣는 것을 선호하지만, 반복된 경험 속에서 “강아지 나왔어요”와 같이 그림이나 상황에 대한 짧은 말로 반응하는 모습도 나타난다.
사회관계
평행놀이에서 병행놀이로의 전환이 나타나고 있다. 놀이 시간에 친구가 옆에서 장난감을 사용하면 같은 도구를 사용하거나, 친구의 행동을 따라하며 함께 있는 시간을 늘려가는 중이다. 아직 말을 많이 걸지는 않지만, 친구가 웃으면 따라 웃거나 눈을 마주치며 미소로 반응하는 등 정서적 교류가 관찰된다. 낯선 친구에게는 여전히 조심스러우나, 반복된 놀이 경험이 있는 친구와는 가까이 앉거나 장난감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인다. 교사와는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하고 있으며, 필요할 때 조용히 다가가 손을 잡고 도움을 요청하는 행동이 늘었다.
예술경험
미술활동 중 낯선 재료에 대한 거부감은 줄었고, 크레용, 색연필, 스티커 등 익숙한 도구를 스스로 선택하여 활동을 이어간다. 활동 중 자신의 작품을 교사에게 보여주며 “이거 했어요”, “꽃이에요”처럼 짧은 말로 설명하려는 시도도 증가하였다. 음악활동에서는 여전히 조용히 참여하지만, 반복된 동요나 손유희는 손가락 움직임이나 고개 끄덕임 등으로 반응하며 점차 참여 의지를 보인다. 친구들이 함께 동작을 할 때 따라 하려는 모습도 점차 나타나고 있다.
자연탐구
바깥놀이와 자연탐구 활동에 흥미를 보이며, 주변의 나무, 돌, 잎 등을 조용히 관찰하거나 손에 쥐고 반복해서 탐색한다. 실험 활동에서는 교사의 설명을 듣고 도구를 직접 사용하려는 시도를 보이며, 결과를 조용히 바라보거나 “떴어요”, “빠졌어요”처럼 짧게 말로 반응하기도 한다. 친구와 도구를 함께 사용하는 상황에서는 아직 소극적이지만, 옆에서 관찰하며 친구의 행동을 따라 하려는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자연물에 대한 호기심은 크고, 관찰과 탐색 시간이 점점 늘고 있다.
종합의견
2학기에는 반복된 일과와 교사와의 안정적인 관계를 통해 점차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반응이 향상되고 있다. 언어 표현은 서서히 증가하고 있으며, 또래와의 상호작용도 관찰자 위치에서 병행 활동으로 전환되고 있는 단계이다. 앞으로도 익숙한 환경과 예측 가능한 일과를 유지하며, 또래와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소그룹 중심의 감정 표현 활동, 협력 놀이, 교사의 언어 중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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