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봉사체험수기

소개글

몽골 봉사체험수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7월 15일 목요일 밤 7시 30분 몽골행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나는 3주에 걸친 이번 봉사단 준비에 매우 피곤에 지쳐있었다. 몽골로 떠나기 며칠 전 밤부터 IT사단 준비가 과연 제대로 준비되었나 많은 걱정이 있었고 몽골의 날씨, 음식, 단체 생활에 과연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었다. 드디어 밤 7시 올란바트로 행 비행기를 탔다. 예상 의외로 몽골로 관광가는 사람들, 몽골 현지 사람들이라 많아서 깜짝 놀랐었다. 2시간 30정도 걸리는 비행기안에서 우리는 약간의 사진을 찍고 몽골로 가는 설레임으로 비행기에서 배부르게 허기를 때우고 수면을 취했다.
드디어 몽골에 도착했다. 역시 우리가 한국에서 몽골로 가져온 짐은 엄청나게 많았고 수화물 받는 곳에서 형들은 우리의 짐을 챙기느라 고생을 하고 있었고 나는 여자 애들과 같이 공동짐을 지키면서 올란바트로 공항 모습을 캠코더로 찍었다.. 올란바트로 공항은 수화물 나오는 곳이 한 군데라서 찾는데 많은 시간을 소요해야만 했었다. 드디어 짐을 다 찾고 공항 입구로 나왔다. 공항입구에는 올란바트로 관계자 분들이 많이 마중 나와 계셨다. 그 곳에서 총장님과 여러분의 박씨(선생님)과 대면을 가졌고 총장님 딸인 상은, 아들 상진 과도 만났다.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는 다시 짐을 차에 싣고 숙소로 가기로 했다. 우리가 올란바트로는 그때 한 밤중이었기 때문에 사방은 온통 칠흙 같은 어둠뿐이었고, 몇몇 건물들의 불빛만 보였다. 우리 모두 올란바트로 시내의 낮 설은 광경에 ‘우와’ 하는 탄성을 질렀다.

키워드

몽골,   봉사,   체험,   수기,   감상문,   감상,   봉사활동,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