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없음
본문내용
소리를 다 하네.")
·에북 : '꽤 / 제법'의 방언
"그래도 싸움은 에북 하는 모양이지?"(="그래도 싸움은 꽤 하는 모양이지?")
·에축없다 : '빈틈이 없이 틀림없다'의 방언
"그 사람은 에축없다. 무슨 일을 맡겨도 다 해낼 수 있을 것이다."(="그 사람은 틀림없다. 무슨 일을 맡겨도 다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올때기 : '온통'의 방언
"방에 들어갔더니 올때기 선물로 가득 차 있더라."(="방에 들어갔더니 온통 선물로 가득 차 있더라.")
·옹이 : '온전히 / 통째로'의 방언
"참외 한 개를 옹이 혼자 다 먹은 거야?"(="참외 한 개를 통째로 혼자 다 먹은 거야?")
·저까치 / 저까락 : '젓가락'의 방언
"그 사람은 저까치질을 잘 못 한다."(="그 사람은 젓가락질을 잘 못 한다.")
·저누다 : '겨누다'의 방언
"그는 상대를 향해 총을 저누었다."(="그는 상대를 향해 총을 겨누었다.")
·저모래 / 저모리 : '글피'의 방언
"저모래쯤 서울 한 번 다녀와야겠다."(="글피쯤 서울 한 번 다녀와야겠다.")
·저아래 : '그저께'의 방언
"저아래 시장에서 우연히 마주쳤어."(="그저께 시장에서 우연히 마주쳤어.")
·저울 : '겨울'의 방언
"저울이 되니 날씨가 확실히 춥다."(="겨울이 되니 날씨가 확실히 춥다.")
·지기미 : '비듬'의 방언
"약을 발라도 지기미가 없어지지 않네."(="약을 발라도 비듬이 없어지지 않네.")
·지너 : '저녁'의 방언
"지너 7시까지 늦지 말고 와."(="저녁 7시까지 늦지 말고 와.")
·지대다 : '기대다'의 방언
"왜 너는 다른 사람한테 지대려고 하는 거야?"(="왜 너는 다른 사람한테 기대려고 하는 거야?")
·지동 : '기둥'의 방언
"이 지동이 없으면 집이 내려앉겠다."(="이 기동이 없으면 집이 내려앉겠다.")
·쭉해야 : '기껏해야'의 방언
"쭉해야 그 모양이라니까."(="기껏해야 그 모양이라니까.")
·찌불다 : '기울다'의 방언
"길이 평평하게 나 있지 않고 찌불었어."(="길이 평평하게 나 있지 않고 기울었어.")
·찌붓찌붓 : '기웃기웃'의 방언
"찌붓찌붓하지 말고 앉아라."(="기웃기웃하지 말고 앉아라.")
·찌설기 : '기슭'의 방언
"저 산 찌설기에 가면 집이 한 채 있다."(="저 산 기슭에 가면 집이 한 채 있다.")
·칼컬이 : '깨끗이'의 방언
"대충대충하지 말고 칼컬이 닦아라."(="대충대충하지 말고 깨끗이 닦아라.")
·하도 : '너무나도'의 방언
"하도 뭐라고 하니까 집에 있을 수가 없었어."(="너무나도 뭐라고 하니까 집에 있을 수가 없었어.")
·하로 / 하리 : '하루'의 방언
"하로만 더 시간이 있었다면 다 할 수 있었을텐데."(="하루만 더 시간이 있었다면 다 할 수 있었을텐데.")
·훅지 : '쟁기'의 방언
"훅지 날이 다 부러져서 바꿔야한다."(="쟁기 날이 다 부러져서 바꿔야한다.")
·흘썩 : '훨씬'의 방언
"그렇게 차려 입으니 흘썩 인물이 나아보인다."(="그렇게 차려 입으니 훨씬 인물이 나아보인다.")
·숭녕물 / 숭냥물 : '숭늉'의 방언
"오늘따라 숭녕물이 더 고소하다."(="오늘따라 숭늉이 더 고소하다.")
·밀제비꾹 / 제비 : '수제비'의 방언
"밀제비꾹의 핵심은 반죽에 있다."(="수제비의 핵심은 반죽에 있다.")
·뜨게 / 뜨벵이 : '뚜껑'의 방언
"뜨게를 꼭 닫아야 상하지 않는다."(="뚜껑을 꼭 닫아야 상하지 않는다.")
·툭사리 / 툭바리 : '뚝배기'의 방언
"툭사리에 끓인 된장찌개의 맛이 일품이다."(="뚝배기에 끓인 된장찌개의 맛이 일품이다.")
·미영꽃 / 모카사이 : '면화'의 방언
"미영꽃 넣은 이불이 무겁기는 해도 제일 따뜻하다."(="면화 넣은 이불이 무겁기는 해도 제일 따뜻하다.")
·구녕 : '구멍'의 방언
"어디에 구녕이 뚫린 거 아냐?"(="어디에 구멍이 뚫린 거 아냐?")
·굴레 / 근데 : '그네'의 방언
"아이들이 굴레를 타고 논다."(="아이들이 그네를 타고 논다.")
·눈쟁이 / 송에 '송사리'의 방언
"예전에 여기서 눈쟁이가 많이 잡혔다."(="예전에 여기서 송사리가 많이 잡혔다.")
·똘똘 / 똘똘똘 : '오래오래'의 방언
"똘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껍디이 : '껍질'의 방언
"계란 껍디이는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다."(="계란 껍질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다.")
·쭐갱이 / 원둥치 : '줄기'의 방언
"고구마 쭐갱이는 데쳐먹기도 한다."(="고구마 줄기는 데쳐먹기도 한다.")
·메산이 : '메아리'의 방언
"그 소리가 메산이 되어 돌아온다."(="그 소리가 메아리 되어 돌아온다.")
·번덕 / 엉 : '언덕'의 방언
"번덕 위에 아름다운 집 한 채가 있다."(="언덕 위에 아름다운 집 한 채가 있다.")
·엉구룩 / 듬서리 : '벼랑'의 방언
"그는 그날 엉구룩에서 떨어질 뻔했다."(="그는 그날 벼랑에서 떨어질 뻔했다.")
·몰개 : '모래'의 방언
"사방을 둘러봐도 몰개만이 보일 뿐이었다."(="사방을 둘러봐도 모래만이 보일 뿐이었다.")
·벨 / 빌 : '별'의 방언
"요즘은 하늘을 봐도 벨을 거의 볼 수 없다."(="요즘은 하늘을 봐도 별을 거의 볼 수 없다.")
·가실 : '가을'의 방언
"들에 황금물결이 이는 걸 보니 이제 가실인가 보다."(="들에 황금물결이 이는 걸 보니 이제 가을인가 보다.")
·진서 / 진새 : '진눈깨비'의 방언
"비가 오나 했더니 어느새 진서가 되었다."(="비가 오나 했더니 어느새 진눈깨비가 되었다.")
·문지 / 멘지 : '먼지'의 방언
"방에서 얼마나 뛰었는지 문지가 가득하다."(="방에서 얼마나 뛰었는지 먼지가 가득하다.")
·모팅이 / 모랭이 : '모퉁이'의 방언
"저 모팅이를 돌면 바로 그 집이다."(="저 모퉁이를 돌면 바로 그 집이다.")
·새다레 / 새들 : '사닥다리'의 방언
"새다레를 타고 지붕에 올라갔다."(="사닥다리를 타고 지붕에 올라갔다.")
<참고 문헌>
이상규, 『경북 방언 사전』, 태학사, 2000.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방언자료집Ⅷ - 경상남도편』, 1990.
·에북 : '꽤 / 제법'의 방언
"그래도 싸움은 에북 하는 모양이지?"(="그래도 싸움은 꽤 하는 모양이지?")
·에축없다 : '빈틈이 없이 틀림없다'의 방언
"그 사람은 에축없다. 무슨 일을 맡겨도 다 해낼 수 있을 것이다."(="그 사람은 틀림없다. 무슨 일을 맡겨도 다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올때기 : '온통'의 방언
"방에 들어갔더니 올때기 선물로 가득 차 있더라."(="방에 들어갔더니 온통 선물로 가득 차 있더라.")
·옹이 : '온전히 / 통째로'의 방언
"참외 한 개를 옹이 혼자 다 먹은 거야?"(="참외 한 개를 통째로 혼자 다 먹은 거야?")
·저까치 / 저까락 : '젓가락'의 방언
"그 사람은 저까치질을 잘 못 한다."(="그 사람은 젓가락질을 잘 못 한다.")
·저누다 : '겨누다'의 방언
"그는 상대를 향해 총을 저누었다."(="그는 상대를 향해 총을 겨누었다.")
·저모래 / 저모리 : '글피'의 방언
"저모래쯤 서울 한 번 다녀와야겠다."(="글피쯤 서울 한 번 다녀와야겠다.")
·저아래 : '그저께'의 방언
"저아래 시장에서 우연히 마주쳤어."(="그저께 시장에서 우연히 마주쳤어.")
·저울 : '겨울'의 방언
"저울이 되니 날씨가 확실히 춥다."(="겨울이 되니 날씨가 확실히 춥다.")
·지기미 : '비듬'의 방언
"약을 발라도 지기미가 없어지지 않네."(="약을 발라도 비듬이 없어지지 않네.")
·지너 : '저녁'의 방언
"지너 7시까지 늦지 말고 와."(="저녁 7시까지 늦지 말고 와.")
·지대다 : '기대다'의 방언
"왜 너는 다른 사람한테 지대려고 하는 거야?"(="왜 너는 다른 사람한테 기대려고 하는 거야?")
·지동 : '기둥'의 방언
"이 지동이 없으면 집이 내려앉겠다."(="이 기동이 없으면 집이 내려앉겠다.")
·쭉해야 : '기껏해야'의 방언
"쭉해야 그 모양이라니까."(="기껏해야 그 모양이라니까.")
·찌불다 : '기울다'의 방언
"길이 평평하게 나 있지 않고 찌불었어."(="길이 평평하게 나 있지 않고 기울었어.")
·찌붓찌붓 : '기웃기웃'의 방언
"찌붓찌붓하지 말고 앉아라."(="기웃기웃하지 말고 앉아라.")
·찌설기 : '기슭'의 방언
"저 산 찌설기에 가면 집이 한 채 있다."(="저 산 기슭에 가면 집이 한 채 있다.")
·칼컬이 : '깨끗이'의 방언
"대충대충하지 말고 칼컬이 닦아라."(="대충대충하지 말고 깨끗이 닦아라.")
·하도 : '너무나도'의 방언
"하도 뭐라고 하니까 집에 있을 수가 없었어."(="너무나도 뭐라고 하니까 집에 있을 수가 없었어.")
·하로 / 하리 : '하루'의 방언
"하로만 더 시간이 있었다면 다 할 수 있었을텐데."(="하루만 더 시간이 있었다면 다 할 수 있었을텐데.")
·훅지 : '쟁기'의 방언
"훅지 날이 다 부러져서 바꿔야한다."(="쟁기 날이 다 부러져서 바꿔야한다.")
·흘썩 : '훨씬'의 방언
"그렇게 차려 입으니 흘썩 인물이 나아보인다."(="그렇게 차려 입으니 훨씬 인물이 나아보인다.")
·숭녕물 / 숭냥물 : '숭늉'의 방언
"오늘따라 숭녕물이 더 고소하다."(="오늘따라 숭늉이 더 고소하다.")
·밀제비꾹 / 제비 : '수제비'의 방언
"밀제비꾹의 핵심은 반죽에 있다."(="수제비의 핵심은 반죽에 있다.")
·뜨게 / 뜨벵이 : '뚜껑'의 방언
"뜨게를 꼭 닫아야 상하지 않는다."(="뚜껑을 꼭 닫아야 상하지 않는다.")
·툭사리 / 툭바리 : '뚝배기'의 방언
"툭사리에 끓인 된장찌개의 맛이 일품이다."(="뚝배기에 끓인 된장찌개의 맛이 일품이다.")
·미영꽃 / 모카사이 : '면화'의 방언
"미영꽃 넣은 이불이 무겁기는 해도 제일 따뜻하다."(="면화 넣은 이불이 무겁기는 해도 제일 따뜻하다.")
·구녕 : '구멍'의 방언
"어디에 구녕이 뚫린 거 아냐?"(="어디에 구멍이 뚫린 거 아냐?")
·굴레 / 근데 : '그네'의 방언
"아이들이 굴레를 타고 논다."(="아이들이 그네를 타고 논다.")
·눈쟁이 / 송에 '송사리'의 방언
"예전에 여기서 눈쟁이가 많이 잡혔다."(="예전에 여기서 송사리가 많이 잡혔다.")
·똘똘 / 똘똘똘 : '오래오래'의 방언
"똘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껍디이 : '껍질'의 방언
"계란 껍디이는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다."(="계란 껍질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다.")
·쭐갱이 / 원둥치 : '줄기'의 방언
"고구마 쭐갱이는 데쳐먹기도 한다."(="고구마 줄기는 데쳐먹기도 한다.")
·메산이 : '메아리'의 방언
"그 소리가 메산이 되어 돌아온다."(="그 소리가 메아리 되어 돌아온다.")
·번덕 / 엉 : '언덕'의 방언
"번덕 위에 아름다운 집 한 채가 있다."(="언덕 위에 아름다운 집 한 채가 있다.")
·엉구룩 / 듬서리 : '벼랑'의 방언
"그는 그날 엉구룩에서 떨어질 뻔했다."(="그는 그날 벼랑에서 떨어질 뻔했다.")
·몰개 : '모래'의 방언
"사방을 둘러봐도 몰개만이 보일 뿐이었다."(="사방을 둘러봐도 모래만이 보일 뿐이었다.")
·벨 / 빌 : '별'의 방언
"요즘은 하늘을 봐도 벨을 거의 볼 수 없다."(="요즘은 하늘을 봐도 별을 거의 볼 수 없다.")
·가실 : '가을'의 방언
"들에 황금물결이 이는 걸 보니 이제 가실인가 보다."(="들에 황금물결이 이는 걸 보니 이제 가을인가 보다.")
·진서 / 진새 : '진눈깨비'의 방언
"비가 오나 했더니 어느새 진서가 되었다."(="비가 오나 했더니 어느새 진눈깨비가 되었다.")
·문지 / 멘지 : '먼지'의 방언
"방에서 얼마나 뛰었는지 문지가 가득하다."(="방에서 얼마나 뛰었는지 먼지가 가득하다.")
·모팅이 / 모랭이 : '모퉁이'의 방언
"저 모팅이를 돌면 바로 그 집이다."(="저 모퉁이를 돌면 바로 그 집이다.")
·새다레 / 새들 : '사닥다리'의 방언
"새다레를 타고 지붕에 올라갔다."(="사닥다리를 타고 지붕에 올라갔다.")
<참고 문헌>
이상규, 『경북 방언 사전』, 태학사, 2000.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방언자료집Ⅷ - 경상남도편』,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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