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동양 지배의 의지
2. 사이드(E. W. Said)의 간절한 희망
2. 사이드(E. W. Said)의 간절한 희망
본문내용
악하고 영구적으로 만드는 ‘그들’과 ‘우리들’이라는 이분법이다. 그리고 그것을 모르는 체 하는 우리들의 기만이다. 오리엔탈리즘이 여전히 설득적인 사고유형으로 간주되는 조건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과거처럼 어떠한 지적, 이데올로기적, 정치적 도전도 받지 않은 채 통용되지 않도록 하는 것, 그것이 이 책을 통해 사이드가 품었던 희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