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학습목표설정
⑴ 목적
⑵ 목표
⑶ 목표 설정 이유
⑷ 대상
⑸ 실시 기간
2. 교육과정의 내용
3. 교육과정의 세부 계획 및 유의점
4. 평가방법
▶ 마치며
⑴ 목적
⑵ 목표
⑶ 목표 설정 이유
⑷ 대상
⑸ 실시 기간
2. 교육과정의 내용
3. 교육과정의 세부 계획 및 유의점
4. 평가방법
▶ 마치며
본문내용
력 기르기
- 창의력 기르기는 만점을 145점으로 하고 그 동안 배웠던 것을 발휘하는 시간이라 이수를 어떻게 했 는지를 평가 요소로 채택한다.
125이상
매우 우수하게 이수
100이상∼125미만
우수하게 이수
75이상∼100미만
이수
75미만
노력요함
평가
이름
점 수
이수 유형
김목화
105점
우수하게 이수
박민지
93점
이수
신인섭
98점
이수
이유항
102점
우수하게 이수
박병준
126점
매우 우수하게 이수
마치며
초등학교 4학년 때 담임선생님은 남자 분이셨다. 그분은 현재까지도 내가 제일 존경하는 분이다. 학기초 그 선생님은 매우 무서우신 분이셨다. 학기 처음에 모든 아이들이 겁을 먹을 만큼. 그러나 하루, 이틀 조금씩 날이 가면서 어느덧 선생님은 우리 반의 우상이 되셨다. 엄하실 때는 매우 엄하신 분이셨다. 그러나 그 외에는 정말 아이들을 너무 잘 아시는-이해해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11살의 나이에도 느낄 수 있었다. 선생님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짤막한 이야기를 자주 해주셨다. 그 이야기를 들을 때면 모든 학생들은 조용히 했고, 이야기가 끝나면 자연스럽게 미끄러지듯 수업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따로 건전가요들을 손수 묶어서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시고 시간이 될 때마다 함께 부르곤 했었다. 뱃속에 노래 주머니와 이야기 주머니와 위가 있다는 선생님의 말에 웃으면서도 내심 사실로 믿을 만큼 순수했던 아이들을 잘 알아주시고 이끌어 주었던 분이셨다. 아이들이 어떤 것을 원하는 지 선생님은 잘 알고 계셨던 듯하다.
중학교 고등학교의 영어 수업을 뒤돌아 생각해보면 속된 말로 죽어라 외우던 생각밖에 나지 않는다. 쓰고 또 쓰고, 시험 봐서 틀리면 맞고, 틀린 거 몇 번씩 써오기 숙제하고……. 전쟁이었다. 처음 중학교 들어와서 영어책을 처음 봤을 때는 설레기도 하고 책 한 권 다 배우고 나면 외국인을 보고 말할 수 있을 것만 같고……. 그러나 실제로 단어가 아닌 숙어나 심지어는 문장까지 외웠었지만, 실제로 외국인을 만났을 때는 겁이 먼저 났고, 그 사람이 묻는 말에서는 오직 딱 한 단어 'city hall' 밖에 들리지 않았다. 그나마 그 'city hall'이라는 단어를 듣지 못했다면 아마도 난 길은커녕 그냥 무조건 "I don't know."만 외쳤을 것이다. 무조건 외우고, 무조건 쓰고, 무조건 듣는 것이 과연 공부하는데 있어서 제일 좋은 방법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상으로 했던 학생들은 현재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이다. 목화나 인섭이 같은 경우는 성적이 다른 세 명의 학생들에 비해 비교적 우수한 학생들이다. 다른 세 명보다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뛰어났으며, 알고 있는 단어도 다른 학생들보다 많았다. 그러나 짧은 시간에 학습을 한 후에 적용하는 면에 있어서는 다섯 명의 학생이 모두 더디게 진행되었다. 또한 민지나 유항이 같은 경우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해야하나. 외우기에 거부감을 보이는 학생들이라 그런지 영어에 대해 긍정적이기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아는 단어의 수도 다른 학생들보다 적었다. 그러나 만화책이라든지 영화 포스터라든지, 드라마 대사(특히 민지는 가을 동화의 "너의 죄를 사하노라"라는 부분을 배울 때는 너무나 좋아했다.) 등을 영어로 바꾸는 일을 하자 관심을 내보였으며, 하루 생활 시간표를 영어로 짜기 등을 할 때는 약간 뒤쳐지는 듯했지만, 회사 이름 영어로 짓기 등을 할 때나 기존에 자신들이 즐겼던 것들을 영어로 바꾸거나 할 때는 인섭이나 목화보다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일주일에 한 번, 2시간 정도씩의 매우 짧은 시간이라 초기의 호기심 등으로 인해서 학습 능률이 올랐을 수도 있다. 그렇기에 나누어 놓은 수치이지만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그러나 숫자적인 결과보다 학생들이 참여하는 모습, 태도, 능동성 등을 볼 때, 좀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변화가 보였으며, 학습이 끝나고 나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해 가지고 있던 부담감이나 거부감이 약간씩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번 과정을 통하면서 배우는 아이들에게 학습에 참여하게 하는 것이 어려우면서도 쉬운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조금씩만 아이들의 시각으로 보면 좋은데, 그러한 노력이 현재는 많은 사람에게 부족한 것 같다. 내가 교사가 되었을 때에 그 때에도 여전히 '아이들은 놀기'만 좋아할 것이다. 그러나 그 때 놀기만 좋아하는 아이들과 그 놀기까지도 함께 하고, 놀기를 원한다면 놀기를 통해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선생님이 나의 모습이었으면……하고 바란다.
- 창의력 기르기는 만점을 145점으로 하고 그 동안 배웠던 것을 발휘하는 시간이라 이수를 어떻게 했 는지를 평가 요소로 채택한다.
125이상
매우 우수하게 이수
100이상∼125미만
우수하게 이수
75이상∼100미만
이수
75미만
노력요함
평가
이름
점 수
이수 유형
김목화
105점
우수하게 이수
박민지
93점
이수
신인섭
98점
이수
이유항
102점
우수하게 이수
박병준
126점
매우 우수하게 이수
마치며
초등학교 4학년 때 담임선생님은 남자 분이셨다. 그분은 현재까지도 내가 제일 존경하는 분이다. 학기초 그 선생님은 매우 무서우신 분이셨다. 학기 처음에 모든 아이들이 겁을 먹을 만큼. 그러나 하루, 이틀 조금씩 날이 가면서 어느덧 선생님은 우리 반의 우상이 되셨다. 엄하실 때는 매우 엄하신 분이셨다. 그러나 그 외에는 정말 아이들을 너무 잘 아시는-이해해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11살의 나이에도 느낄 수 있었다. 선생님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짤막한 이야기를 자주 해주셨다. 그 이야기를 들을 때면 모든 학생들은 조용히 했고, 이야기가 끝나면 자연스럽게 미끄러지듯 수업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따로 건전가요들을 손수 묶어서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시고 시간이 될 때마다 함께 부르곤 했었다. 뱃속에 노래 주머니와 이야기 주머니와 위가 있다는 선생님의 말에 웃으면서도 내심 사실로 믿을 만큼 순수했던 아이들을 잘 알아주시고 이끌어 주었던 분이셨다. 아이들이 어떤 것을 원하는 지 선생님은 잘 알고 계셨던 듯하다.
중학교 고등학교의 영어 수업을 뒤돌아 생각해보면 속된 말로 죽어라 외우던 생각밖에 나지 않는다. 쓰고 또 쓰고, 시험 봐서 틀리면 맞고, 틀린 거 몇 번씩 써오기 숙제하고……. 전쟁이었다. 처음 중학교 들어와서 영어책을 처음 봤을 때는 설레기도 하고 책 한 권 다 배우고 나면 외국인을 보고 말할 수 있을 것만 같고……. 그러나 실제로 단어가 아닌 숙어나 심지어는 문장까지 외웠었지만, 실제로 외국인을 만났을 때는 겁이 먼저 났고, 그 사람이 묻는 말에서는 오직 딱 한 단어 'city hall' 밖에 들리지 않았다. 그나마 그 'city hall'이라는 단어를 듣지 못했다면 아마도 난 길은커녕 그냥 무조건 "I don't know."만 외쳤을 것이다. 무조건 외우고, 무조건 쓰고, 무조건 듣는 것이 과연 공부하는데 있어서 제일 좋은 방법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상으로 했던 학생들은 현재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이다. 목화나 인섭이 같은 경우는 성적이 다른 세 명의 학생들에 비해 비교적 우수한 학생들이다. 다른 세 명보다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뛰어났으며, 알고 있는 단어도 다른 학생들보다 많았다. 그러나 짧은 시간에 학습을 한 후에 적용하는 면에 있어서는 다섯 명의 학생이 모두 더디게 진행되었다. 또한 민지나 유항이 같은 경우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해야하나. 외우기에 거부감을 보이는 학생들이라 그런지 영어에 대해 긍정적이기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아는 단어의 수도 다른 학생들보다 적었다. 그러나 만화책이라든지 영화 포스터라든지, 드라마 대사(특히 민지는 가을 동화의 "너의 죄를 사하노라"라는 부분을 배울 때는 너무나 좋아했다.) 등을 영어로 바꾸는 일을 하자 관심을 내보였으며, 하루 생활 시간표를 영어로 짜기 등을 할 때는 약간 뒤쳐지는 듯했지만, 회사 이름 영어로 짓기 등을 할 때나 기존에 자신들이 즐겼던 것들을 영어로 바꾸거나 할 때는 인섭이나 목화보다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일주일에 한 번, 2시간 정도씩의 매우 짧은 시간이라 초기의 호기심 등으로 인해서 학습 능률이 올랐을 수도 있다. 그렇기에 나누어 놓은 수치이지만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그러나 숫자적인 결과보다 학생들이 참여하는 모습, 태도, 능동성 등을 볼 때, 좀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변화가 보였으며, 학습이 끝나고 나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해 가지고 있던 부담감이나 거부감이 약간씩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번 과정을 통하면서 배우는 아이들에게 학습에 참여하게 하는 것이 어려우면서도 쉬운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조금씩만 아이들의 시각으로 보면 좋은데, 그러한 노력이 현재는 많은 사람에게 부족한 것 같다. 내가 교사가 되었을 때에 그 때에도 여전히 '아이들은 놀기'만 좋아할 것이다. 그러나 그 때 놀기만 좋아하는 아이들과 그 놀기까지도 함께 하고, 놀기를 원한다면 놀기를 통해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선생님이 나의 모습이었으면……하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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