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좋아야 모든것이 좋다`를 읽고

목차

1.끝이 좋아야 모든 것이 좋다

2.야성과 지성과 덕성

3.후회 없이 살아라

나의 생각

본문내용

에 많은 시행착오를 범하고, 허다한 실패를 겪을 후에 비로소 올바른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한다. 남이 대신 살아줄 수 없는 것이 인생이다. 인생을 배움의 도장, 사랑의 도장, 활동의 도장이다. 배움과 사랑과 활동, 이 세 가지 원리야말로 인생의 근본적 가치이다. 학, 애, 동의 인생관을 가지고 열심히 살 때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 있다.
인간은 무엇을 먹고사는가
사람은 밥, 자유, 사랑, 꿈의 네 가지를 먹고산다. 이 네 가지의 양식을 먹어야만 인간은 보람 있게 살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사람은 밥을 먹고산다. 밥을 먹어야 힘이 생기고, 힘이 있어야 일을 할 수 있고, 일을 해야만 살아가는 기쁨과 보람이 있다. 인간은 자유를 먹고산다. 자유는 인간의 사회적 양식이다. 자유처럼 고맙고 소중한 것이 없다. 인간은 사랑을 먹고산다. 사랑은 인간의 가장 중요한 기본적 가치, 보편적 가치이다. 사랑은 인간의 생활에서 중추적 역할을 한다. 인간은 꿈을 먹고산다. 꿈은 인간의 가장 중요한 정신적 양식이다.
나의 생각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삶에 대한 덕목과 우리가 지금 잊고 있는 스스로의 자세들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살아가고 나이가 먹고 또 죽어 갈 때 매순간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 대한 기쁨과 후회를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선택들 중에서 간과할 수 없는 많은 얘기들이 이 책에서 나와 있었고 또 그런 것들을 간과한 뒤의 결과들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시간을 인생에 관하여 듣고 삶의 덕목과 삶의 방향들을 배워 왔지만 우리 스스로 살아가기 바빠서 잊고 지내는 많은 덕목들, 삶의 철학들을 다시금 되새김질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책제목에서 후회 없이 살아라 라는 말의 의미를 이 책에서 잠시나마 찾을 수 있었습니다. 후회 없이 살아가기란 어렵다라고 저는 짧은 생각을 합니다. 비록 이제 갓 군대를 제대하고 얼마 되지 않는 나이에 얼마나 경험을 하고 얼마나 생각을 했겠냐 마는 지금까지의 삶을 되돌아 보면 많은 후회들을 남기고 또 다시 되돌릴 수 있다면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의 삶들에 대해 되돌아 보며 많은 후회들과 많은 아픔들이 남고 또한 많은 추억들과 기쁨들을 생각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는 것 아닐까 합니다. 삶을 살아가는데는 많은 생각들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말 평범한 답이 곧 진리이다" 라고 말입니다. 어릴 적에 들었던 많은 어른들의 말씀들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그때는 잔소리로 여겨지던, 너무나 당연해서 어린 나이에도 그래야된다는 생각이 들었던 그런 말씀들이 지금 생각해 보면 하나도 틀린 것이 없다는 것 말입니다. 가끔 생각이 짧고 이성보다 감정에 치우쳐서 그런 진리와 진실들을 외면하고 행동하고 살아간 뒤 이제야 그런 일들을 되세겨 보면서 후회를 하고 다시 돌리고 싶은 맘이 드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가까이 있는 진실들을 외면하고 좀더 복잡한 사고 속의 진리를 찾으려고 점점 진실에서 멀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우리 곁에 있는 진실을 깨우칠 때 그때야 비로소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면서 후회를 하더라도 앞으로의 삶에 대한 철학과 가치관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록 간단히 진리이더라도, 비록 잔소리 같은 어른들의 말씀이더라도 그러한 간단한 진리와 잔소리 같은 말들 속에 숨겨진 참뜻을 알 수 있을 때 나 자신의 삶은 좀더 가치 있게 빛나 갈 것 같습니다.
잊혀진 너무나 가까이 있는 진실과 진리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깨우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해주신 교수님께 감사 드리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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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끝,   독후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