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에 대한 문헌고찰

목차

Ⅰ. 자궁

Ⅱ. 자궁 경부암
1. 정의
2. 발생빈도
3. 원인
4. 자궁경부암의 발달과정
5. 증상 및 임상소견
6. 진 단
7. 치 료
8. 예 후
9. 예방방법

본문내용

윤성 자궁경부암과 전이성 자궁경부암의 치료로는 수술적 방법과 방사선요법이 있다. 수술적 치료방법을 채택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첫째 인자는 병의 진행도이다. 즉 암의 침윤이 자궁경부 및 질상반부에 국한되었을 시는 수술적 방법으로 그 예후는 양호하나, 일단병이 진행되면 치료방법을 불문하고 그 예후는 불량하므로 이때는 방사선 치료가 더 좋은 치유율을 나타낼 수 있다.
둘째 인자는 환자의 연령이다. 젊은 여성에서 난소의 기능을 보존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을 때는 진행된 자궁경부암에 있어서도 난소를 보존시킬 수 있는 수술적 방법을 채택할 수 있다.
셋째 인자는 환자의 전신적인 건강상태 및 질환의 유무이다. 즉 당뇨병, 갑상선 질환, 심장 및 신장 질환 등이 있을 때는 마취 및 수술시 위험도가 높다. 공존하는 골반내 염증성 질환이 있을 때, 자궁근종으로 인한 자궁내강의 변화로 적절한 방사선 조사가 불가능할 때, 특히 방사선조사가 극히 위험한 감염된 점막하 자궁근종이 있을 때는 일차적 치료로써 수술방법이 채택될 수 있다.
8. 예 후
예후는 환자의 임상병기와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으며, 같은 임상병기일지라도 종괴의 크기, 조직학적 분화도, 임파관 또는 혈관의 침범,임파절의 전이, 침윤깊이, 자궁체부로의 침윤 등에 따라 예후의 차이가 있다. 임상기별 5년 생존율은 〔표 1〕와 같으며 한국인의 5대암 중에서 생존율이 제일 좋은 편이다.
대개 침윤암의 경우 치료 후 첫 2년내 60%에서 재발하고 5년이내 95%에서 재발하기 때문에 치료 후 첫 2년간은 3개월마다, 이후 5년까지는 6개월마다 이후는 1년마다 추적조사를 권하고 있다.
9. 예방방법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좋은 영양 및 스트레스의 감소로 신체 면역기능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흡연 등의 환경적 위험요인을 제거해야 되겠다. 또한 조기 성생활은 바람직하지 못하므로 해부학적, 생리학적으로 성숙되는 시기인 약 18세까지는 성생활을 피하는 것이 좋다. 본인 및 파트너의 성병은 즉시 치료해야 되며 깨끗한 성생활 위생을 유지해야 한다.
신체의 사소한 이상증세라도 느끼게 되면 곧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특히 가족력이나 고위험인자를 지닌 여성은 물론이고 정상적인 일반여성들도 철저한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
미국암학회에서 자궁경부암의 정기검진에 대한 지침으로 증상이 없는 18세 이상의 성생활자는 매년마다 자궁세포진검사(Pap검진)와 진찰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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