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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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CEO에 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CEO는 창조적 파괴자여야 한다

* 앞으로의 시대는 여성의 시대

* 타이밍이 중요하다

* 최고경영자는 최초의 고객이다

* 잡종경영이 경쟁력을 상승시킨다

* 공인의식을 가져라

* 훌륭한 경영자는 떠나야 할때를 안다

*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 조용하되 힘차게 움직여라

* 부하의 실패를 격려하라

* 종업원을 하늘처럼 받들어라

* 지식경영의 선봉에 서라

본문내용

'고객은 왕이다'라는 말은 귀에 못이 박힐 정도다. 그만큼 불변의 진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BM의 존 에이커스처럼 고객의 소리를 듣는 데 실패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일시적 성공에 도취돼 오만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고객관리라는 말도 불경스럽다. 고객봉사 시스템이라고 바꿔야 한다. 국가 차원에서도 마찬가지다. 과거처럼 '백성을 통치'하느니 '통치자금'이니 하는 말은 모독이다. 국가경영 국정운영 국민봉사 시스템이 옳은 말이다.
둘째, 종업원을 섬겨야 한다. 과거처럼 품삯을 주니 시키는 대로 하라고 해서 되는 세상이 아니다. 솔선수범이 먼저다. 따라서 나사못 한번 더 조이는 정성을 다하는 가슴경영(Heart-Based Management)이 이뤄지려면 종업원을 동반자로 섬기는 철학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내부의 직원들 역량을 중시해야 한다. 하지만 뛰어난 두뇌를 영입하는 데 인색하지 않도록 열린 조직, 유연한 조직을 항상 유지해야 한다. 또 종업원을 섬기라는 것이 잘못을 덮어주라는 것도 아니다. 성공적인 종업원의 의욕을 붕괴시키기 때문이다. 후계자 발굴과 육성에 10년 이상 심혈을 기울인 잭 웰치의 경고다. IMF의 어두운 터널을 헤쳐오면서 많은 기업들이 구조조정이라는 명분으로 감원을 단행했다. 그러나 유한킴벌리의 CEO인 문국현 사장의 역발상은 신선하고 아름답다. 바로 동반자 정신과 섬기는 경영철학의 개가(凱歌)이기 때문이다.4조 2교대를 통해 감원이 없는 일의 나눔(Job Sharing)과 종업원의 평생학습(Life-Long Learning)을 통해 기업력을 배가시켰다. 그래서 IMF를 무색케 만들었다. 10여년 전부터 준비해 온 문사장의 기업문화 개혁 프로그램인 '비전 21C Document'에 의한 경영이 값진 결실을 맺고 있다. 오히려 IMF 때문에 더욱 빛나고 있는 셈이다.
셋째, 주주와 채권자를 섬겨야 한다.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기업이 이익을 창출하지 못하면 그것은 죄악이다. 사회의 자본 인력 물자를 남용한 것이다. 천문학적인 공적자금을 퍼먹고도 정신 못차리고 뻔뻔스런 상당수 한국의 기업과 금융권의 CEO들을 보면 통탄스러울 뿐이다.
넷째, 협력회사와 사회를 섬겨야 한다. 하청회사를 말로만 동반자인 협력회사로 바꿔놓고 이른바 업자들을 변사또 기생 점고하듯 향응과 접대 그리고 비자금 조성도구로 악용하는 사례가 아직도 존재한다. CEO 재직 시에는 고객과 주주가 평가하지만 퇴임 후에는 사회가 평가한다.
지식경영의 선봉에 서라.
'CKO'는 지식경영자(Chief Knowledge Officer)다. 다시 말하면 지식경영의 중심인물이란 뜻이다. 지식경영이 과거에 없던 새삼스런 개념은 아니다. 그러나 피터 드러커에 의해 새롭게 인식됐고, 노나까 이꾸지로(野中郁次郞) 교수에 의해 체계화됐다.
피터 드러커는 '기업이 보유한 핵심역량'(Core Competence)을 지식이라 하여 단순 정보와 구별했다. 공자도 '學而不思 則罔'(배우기만 하고 생각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라며 단순한 지식보다 가치있는 앎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영이란 핵심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것이다. 지식은 조직의 목표 달성을 위해 유기적으로 정보를 공유 축적 창출 학습 활용하는 상호연동 작용의 흐름을 탄다. 그러면서 자기증식 과정을 반복, 노후된 지식을 소멸시키며 가치를 높여 간다. 그것이 지식경영이다. 이러한 지식경영은 고객과 사회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면서 변화무쌍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수천만년 전 지구에 혜성이 충돌해 공룡이 하루아침에 소멸하는 대변혁이 벌어졌다. 산업사회에 PC와 인터넷이란 혜성이 충돌했다. 대변혁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굴지의 경영컨설팅 그룹인 맥킨지의 충고대로 제조업도 2.5차 산업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말하자면 정보통신 혁명에 의해 지식기반 사회로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이러한 변혁은 지식혁명을 발생시켰고, 또 정보통신기술 발달에 의해 촉진되고 있다. 다시 말하면 돈보다 사람이 중요한 세상이 됐다.
사람은 물적 자원과 다른 방식으로 운영돼야 한다. 인간은 오묘하고, 신비로운 존재이기 때문이다. 무한정 가치를 창조할 수도 있고 반대로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사람이 신나고 즐겁게 기업과 사회에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업문화의 정착이 필수적이다.
첫째 고객의 니즈(Needs)를 파악하고 예측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수요예측의 적중률이 높아야 재고가 최소화되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산과 판매 동향이 실시간(Real Time)으로 투명하게 공유돼야 한다.
둘째 기업의 목표와 질서를 잘 지키는 구성원과 협력업체에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확실히 치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가 필요하다.
셋째 고객중심 문화와 공정한 인센티브를 지급하기 위해서는 객관적 정보와 평가자료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확실한 정보 인프라, 즉 경영정보시스템이 필수적이다. 개인의 정보와 지식을 조직이 공유해 더 큰 가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
기업조직도 CKO를 중심으로 지식시스템 책임자인 CSO(Chief System Officer)와 지식을 저장하고 공급하는 지식 창고장인 CWO(Chief Warehouse Officer)는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미국처럼 강대국이 있는가 하면 덴마크 스위스 핀란드처럼 강소국이 있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까사미아는 한국에서는 흔치 않은 강소기업이라 할 수 있다. 가구 침구와 인테리어 소품을 고급스런 디자인과 패션으로 우뚝 선 지식기반 기업이다. 그리고 그 정보와 지식은 살아서 활용되도록 돼 있다. 그래서 기업 규모는 작지만 게처럼 속살이 꽉 찬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상품의 보관과 상하차 그리고 이동을 원활하게 하는 최첨단 정보시스템인 물류센터는 까사미아의 자랑거리라고 할 수 있다.
넷째 민주적이고 투명한 경영이 정착돼 있어야 한다. 그러나 상당수 한국 기업은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 유연한 조직 속에서 인간의 창조성이 극대화되려면 지도자의 솔선수범과 열린 경영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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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5.03
  • 저작시기2005.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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