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역량, 리엔지리어링, 아웃소싱

목차

♦핵심역량 [核心力量, core competence]
1.핵심역량의 정의
2.핵심역량의 배경
3. 의의
4.결정요소 (특징)
5.규명절차 및 육성
6.사례
7.풀무원 사례분석

♦리엔지니어링
1.리엔지니어링의 정의
2.리엔지니어링의 배경과 차원
3.리엔지니어링의 의의
4.리엔지니어링의 이해
5.리엔지니어링의 효과
6.리엔지니어링의 성공사례
1) 포드사의 성공사례
2) 모토로라의 성공사례

♦ 아웃소싱(outsourcing)
1.아웃소싱의 정의
2.아웃소싱의 발전단계
3.아웃소싱의 도입 이유
4.아웃소싱의 도입전략과 전략적 아웃소싱
5.아웃소싱을 위한 경영자의 의사결정 과정
6.아웃소싱의 형태
(1) 인적자원 아웃소싱
(2) 생산 및 물류분야의 아웃소싱
(3) 재무 및 회계분야의 아웃소싱
(4) 분사형 아웃 소싱
(5) 정보시스템 아웃소싱
7.아웃소싱의 장점과 단점
8.아웃소싱 적용 기업 사례
1) 나이키 (생산부문 아웃소싱)
2) 한국 휴랙팩커드 (HP) (인적자원 아웃소싱)
3) 마이크로소프트사 (재무 및 회계 아웃소싱)

본문내용

HP가 실시하는 HP의 경영방침과 행동강령에 대한 2차 교육을 받게 된다. 2차 교육은 구체적으로 기밀의 범위와 누설 가능 또는 불가능의 내용까지도 주지시킨다. 교육을 마치고 최종적으로 입사하는 정규직원 및 파견직원은 기밀유지 보호 동의서를 받고서 업무에 임하게 된다.
공급업체를 관리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HP는 철저한 성과평가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한 파트너십 증진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급업체에 대한 성과평가 자료를 제공해 주고 정기적으로 공급업체와 미팅을 통해서 서로 고충을 토론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공급업체 관리방식은 공급업체가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을 막고 서비스 개선에 집중시키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
공급업체의 선정기준에 대해 HP의 임광동 인적자원담당 상무이사는
“ HP에서는 공급업체를 선택할 때 아웃소싱 회사의 기업문화와 HP 기업문화와의 동질성을 찾는데 세심한 컴토를 하였으며, 구체적인 선택기준은 차별화된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점과 독자전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보유여부, 기업의 신뢰성과 성실성, 직원을 위한 복리후생, 최고경영자의 경영 마인드를 포함한 기업문화, 그리고 지속적인 혁신을 위한 노력등으로 구분된 평가 틀을 가지고 선택하였다” 고 말한다.
3)마이크로소프트사 (재무 및 회계 아웃소싱)
1975년 설립된 마이크로소프트는 개인용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자원과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관리상의 고정비용을 최소화하며, 회사의 핵심역량에 집중하기 위해 아웃소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단순한 업무부터 생산과 판매와 같은 주요기능에까지, 핵심역량과 관련없는 기능들, 그리고 외부 기관이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아웃소싱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믿고 있다. 이는 다른 측면에서 보면 아웃소싱은 마이크로소프트 고속성장의 원동력 중 하나로 볼 수도 있다.
재무기능의 아웃소싱에 대해서는 회사의 회계감사에서부터 임금관리까지 많은 분야에서 실행되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외부 세무전문가를 활용하여 일관성 있는 업무처리와 관리 시스템의 수준 향상을 통해 글로벌한 기업으로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웃소싱을 보는 핵심적인 시각은 프로젝트 또는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아웃소싱을 고려한다는 점이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웃소싱에 대한 정의는 내부와 외부 서비스 제공자에 대해서 구별을 두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두 가지 이유에서 전체 회계감사 업무를 몇 개의 업무로 분할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즉 전문가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과 감사에 필요한 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심지어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기업의 회계감사를 위해 자원을 어떻게 배분하느냐를 생각할 때 그들 자신을 부분적으로나마 아웃소싱의 대상으로 생각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웃소싱에 대한 광의의 해석과 적용은 그렇게 긴밀한 관계에 있지 않은 여러 파트너에게도 해당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완전히 아웃소싱한 재무 및 회계업무 중 하나는 바로 해외에서의 회계기준 적용작업니다(재정이나 회계, 세무 관련 문제). 이러한 분야에 대한 아웃소싱을 고려하고 있는 다른 회사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의 사례는 매우 모험적인 모델을 보여 주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주요 회계법인과 로펌에게 마이크로소프트의 해외활동에 관한 세금납부 계획과 세금보고서 작성의 세부작업과 신속한 처리를 대리시키고 있다. 재무담당 최고책임자인 마이클 브라운씨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에게 아웃소싱은 각 나라별로 다른 부분 - 특히 규제분야 - 을 다루는데 기업의 핵심역량을 모든 면에서 갖추기 보다 매우 효율적인 방법이다”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더욱 흥미로운 점은 이러한 아웃소싱 구조 뒤에 있는 글로벌 세무통합 모델이다. 글로벌한 기업은 두 가지 종류의 법규를 준수해야만 한다. 자신의 본사가 있는 나라의 법규와 자신이 사업을 벌이고 있는 나라의 법규다. 대부분의 글로벌 기업들은 먼저 국재의 회계 및 세무규정에 따른 뒤 나중에 회계장부 및 세금보고서를 자신이 사업을 하고 있는 나라에 맞추어 변환하곤 했다. 그러나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과거의 모델과는 정반대의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모든 거래는 동일한 시스템에 의해 마이크로소프트의 회계기준에 다라 동일한 방법으로 회계처리 된다. 이는 세계 어느지역에서 비즈니스가 발생하든지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 회계정보를 보고할 때는 아무런 변환이 필요치 않음을 의미한다. 모든 회계보고서가 일괄된 기준으로 작성됨에 따라 세계 각 지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관리 및 의사결정 능력이 제공되었다고 마이크로소프트는 평가하고 있다. 회계업무의 아웃소싱 및 회계기준의 변환구조가 원활히 작동하기 위해서는 각 나라에서 상당한 수준의 상호 협력과 의사소통이 필요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일을 위해 우선 회사 내 운영부서, 재무부서, 세무팀들과 실지로 이들 부서의 일을 담당할 외부 아웃소싱 제공자들과 연속적인 모임을 조직하는 작업부터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경험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한 기관과 일하는 것이 장점이 더 많다. 이는 한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유지함으로서 많은 실질적인 이득을 볼 수 있다. 파트너사의 직원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고 스태프들이 어디 있으며 어떻게 이들에게 접근하는지 그리고 이들로부터 자신이 알고자 하는 바를 어떻게 얻는지 배우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대형 회계법인들과 일반 운영관리업무의 아웃소싱에서 구축된 관계를 전략적인 부분에서의 비즈니스파트너로 발전시키고 있는데 예를 들어 1999년 현재 아서 앤더슨과는 중소기업의 ERP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있다. 또한 KPMG와는 고객관리, 전자상거래,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공동 컨설팅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특히 KPMG 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엔지니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컨설턴트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출처: 한국마케팅연구원 Site, 풀무원(주)홈페이지, naver 검색사이트
아웃소싱의 성공과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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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역량,   리엔지리어링,   아웃소싱,   인적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