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경제적인 허울에 갇혀서 안주하고 되풀이되는 사이에 우리의 삶의 질은 저하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이러한 방향에서 이 책은 미래를 제시해주는 것 같다. 직접적으로 맥도날드화의 합리성 속의 불합리성에 대한 극복이나 혁신을 주장한다고는 볼 수 없지만, 우리 인간이 이러한 맥도날드의 체계 속에서 벗어나 사려 깊고 창조적으로 이 세계를 변화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보고 그 미래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저자는 현대의 맥도날드화의 각박함이나 역기능적 측면을 비판하고 있지만, 과거로 돌아간다든가 복고주의적 측면이 아닌 맥도날드화를 뛰어넘는 인간의 잠재력을 믿고 인간적인 미래를 조망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나에게 맥도날드화된 사회를 단지 알리는 것뿐만이 아니라 하나의 경고가 되고 더욱 중요하게는 맥도날드의 쇠감옥을 일과 생활이 있는 보다 인간적인 환경으로 만드는 방향을 가르쳐 주었다.
나는 책을 읽고나서 다시 맥도날드에 갔었다. 확실히 모르고 먹을 때와 알고 먹을 때의 느낌은 다른 것 같았다. 사람은 아는 만큼 본다더니, 이번 레포트를 통해 똑같은 사실에 대해 더 깊고 넓게 보는 안목이 생긴데 대해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이러한 방향에서 이 책은 미래를 제시해주는 것 같다. 직접적으로 맥도날드화의 합리성 속의 불합리성에 대한 극복이나 혁신을 주장한다고는 볼 수 없지만, 우리 인간이 이러한 맥도날드의 체계 속에서 벗어나 사려 깊고 창조적으로 이 세계를 변화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보고 그 미래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저자는 현대의 맥도날드화의 각박함이나 역기능적 측면을 비판하고 있지만, 과거로 돌아간다든가 복고주의적 측면이 아닌 맥도날드화를 뛰어넘는 인간의 잠재력을 믿고 인간적인 미래를 조망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나에게 맥도날드화된 사회를 단지 알리는 것뿐만이 아니라 하나의 경고가 되고 더욱 중요하게는 맥도날드의 쇠감옥을 일과 생활이 있는 보다 인간적인 환경으로 만드는 방향을 가르쳐 주었다.
나는 책을 읽고나서 다시 맥도날드에 갔었다. 확실히 모르고 먹을 때와 알고 먹을 때의 느낌은 다른 것 같았다. 사람은 아는 만큼 본다더니, 이번 레포트를 통해 똑같은 사실에 대해 더 깊고 넓게 보는 안목이 생긴데 대해 교수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