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슨스의 AGIL 도식과 루만의 기능적 사회분화 (정치 체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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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파슨스의 AGIL 도식과 루만의 기능적 사회분화 (정치 체계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ꊱ 들어가며

ꊲ 본론
1. 파슨스의 AGIL 도식
2. 루만의 일반체계 접근

ꊳ 나가며

본문내용

를 작동시킨다면 권력은 정치의 매개물이다. 권력은 화폐만큼의 통합력이 없으며 권력행사는 그 자체로 정치적 행위가 아니다. 따라서 정치체계가 자기구성의 통합적 준거점을 갖추기 위해서는 권력 이상의 무엇인가가 요구되는데 루만은 이것을 국가로 파악한다. 국가는 진정으로 복잡한 권력 순환의 내부에서 정치적 책임의 자기준거로서 존재한다.
아이히만은 국가가 정치체계의 내적 환경으로 이해되어야한다고 말함 루만은 시장을 경제의 내적 환경으로 봄
으로써 자기서술로로서의 국가에 대한 대안적 설명을 제안하고 있다. 그는 국가가 어느 정도는 정치 외적이라는 것, 국가가 정치적인 것과 공통의 외연을 갖는다는 것, 국가가 정치체계의 독특한 하위체계라는 세 가지 대안을 거부함으로써 이러한 입장에 도달했다. 아이히만의 견해는 국가를 ‘정치적 시장’ 혹은 ‘세력 균형’과 혼동하는 것처럼 보인다. 아이히만은 또한 정치의 자기관찰 및, 정치의 자기조정의 중심적인 외적 준거가 일반적 복지라고 주장했는데 이런 주장은 국가의 일차적 의무를 내외적 안전을 유지하는 것으로 환원하는 것이다.
나가며
파슨스의 체계분석은 체계의 구조로부터 출발하고 있다. 여기에서 구조란 제도화된, 그 때문에 비교적 안정된 행동양식, 관계나 상호작용패턴을 말하게 된다. 체계의 안정은 규범적 기대와 일치하는 동기에 의지하면서, 한편으로는 사회화 과정을 통해,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통제과정에 의해서 체계의 통합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사회화와 사회통제는 체계의 통합과 안정에 있어서 기본적인 기능과정이다.
파슨스가 체계와 그 구조에 대한 물음에서 출발하여 체계의 안정과 통합을 위한 기능성을 모색하고 있다면, 루만은 거꾸로 기능에 대한 물음에서 출발하여 체계형성을 말하고 있다. 즉, "사회란 기능적 분화가 궁극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형태를 제도화한 사회체계이다." 체계는 기능에 준거하여 정의되고 있다. 루만에 따르면, 체계는 인간행위의 자연적인 맥락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행위의 의미성에 있다. 체계란 의미 있게 확인된 체계며, 사회체계는 의미의 기초 위에 통합되어 있다. 그러므로 체계의 통일성은 인간의 체험을 의미 있게 정돈하여 경계를 긋는 규칙에 기인한다.
여기에서 '의미'는 '복잡성의 축소'와 관련짓고 있으며, 의미의 기능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의미는 때와 장소에 따라서 다른 의미를 암시하므로 다른 가능성으로부터 선택을 강요받는다. 축소된 복잡성은 의미 속에 남아있게 된다. 그러므로 "의미는 세계의 복잡성을 축소하고 파악하는데 이용되며, 그럼으로써 체험과 행동을 지향하는데 소용된다." 이런 맥락에서 체계는 '의미의 체계'이며, 의미의 체계로서 사회체계는 자율조정이라는 선택적 과정을 통해 체험과 행동의 다른 가능성을 배제한다. 루만은 이러한 의미개념을 통해 파슨스의 체계이론과의 경계를 분명히 하게 되며, 이러한 루만의 체계이론은 이른바 '신체계이론'이라고 불리게 된다.
또한 파슨스는 주어진 체계구조 내에서 기능분석의 기술을 적용할 수는 있으나 체계일반, 구조일반의 기능에 대해서는 질문을 던질 수가 없었다. 루만에 따르면 기능의 개념은 원인과 결과 사이의 단순한 인과관계에서 추론될 수 없으며, 인과관계가 기능성을 갖는다는 것이다. 루만은 복잡한 체계분석에 있어서 인과론적 방법론의 유용성에 대해 근본적인 이론을 제기하고 나선다. 여기서 원인과 결과간의 엄밀한 인과관계를 설정할 수 있기 위해서 원인과 결과를 적절히 떼어놓아 구획을 지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루만에 있어서 기능은 야기하게 되는 작용이 아니라 등가적 수행의 비교영역을 편성하는 규제적인 의미도식인 것이다. 루만의 기능개념은 분석적 측면을 가지고 있다. 이는 인과성의 목적론적 파악에 기초를 이루는, 실제로 부여된 작용성이 아니라, 수학적 함수이론과 같은 '규제적인 의미도식'인 것이다. 결국 루만의 기능개념은 추상의 한 도식이라고 볼 수 있다.
기능의 등가영역은 준거관점의 정의에 달려 있다. 루만에 따르면 준거관점은 등가적 인과관계를 묻기 위한 출발점이다. 여기서 준거관점은 문제로서 이해될 수 있다. 문제 자체가 바로 설명의 기초로 이용된다. 이는 각각의 하부체계가 움직이는 동인은 외부에서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준거적으로 나타나는 내부적인 것이라고 볼 수 있도록 하는 배경으로 볼 수 있다.
루만에 의하면 비교의 관점은 논리상 임의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나, 이런 임의성은 일정한 체계나 체계유형에 의해 제한 받게 된다. 문제해결이 선택된 추상적 관점에서 기능적인 등가성이며, 개별문제에서 고찰할 경우, 결정의 가능성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기능적 가능성은 모든 체계가 여러 문제를 해결해야만 될 경우에는 제한된다.
원인과 결과라는 두 영역은 동일한 문제제기로부터 출발한다. 문제는 복잡성을 축소하는 방식에 관련한다. 루만은 복잡성 자체라는 문제를 이론으로 설명하는 데서 문제해결책을 찾고 있다. 복잡성의 문제가 기능분석의 궁극적 준거점이며, 모든 체계는 복잡성을 축소하고 파악하는데 이용된다. 이런 전망에 의하면 모든 것은 비교될 수 있으며 교환될 수 있다는 것이다. http://21.new21.net/technote/read1.cgi
※ 참고문헌
A. 참고서적
1. 파슨스 , 윤원근 옮김『현대 사회 들의 체계』, 새물결, 1999
2. 제프리 알렉산더, 이윤희 옮김『현대 사회 이론의 흐름』,민영사, 1990,
3. 파슨스“선거와 미국 정치 체계의 평형-정치와 사회 구조”, 1959
4. 조나단 터너『현대 사회학이론』, 나남 출판 ,1979
5. 발터 리제 쉐퍼, 이남복 옮김『니콜라스 루만의 사회사상』,백의, 2002
6. 니클라스 루만 지음, 김종길 옮김『복지국가의 정치 이론』, 일신사, 2001
7. 니클라스 루만, 이남복 옮김 『현대 사회는 생태학적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가』, 백의 2002.
8. 김종길 “니클라스 루만의 자동생산 체계이론”
9. 이남복 “루만의 자동생산 체계 이론과 생태학적 커뮤니케이션”
10.이남복 “루만체계이론 연구 : 그 가능성과 한계”
B. 참고사이트
1. http://21.new21.net/technote/read1.c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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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5.10
  • 저작시기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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