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츄얼 서울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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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전반에 관한 상황이 모두 나타나 있기 때문이다. 예산윈도우만 잘 확인하면 버츄얼 서울을 이끌어 나가는데 별 어려움 없이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다. 또한 예산윈도우에 나오는 왕범이의 의견도 잘 반영한다면 도시의 운영이 한층 더 수월해질 것이다.
시기마다 나오는 소식지도 중요하다. 소식지를 잘 읽으면 앞으로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미리 예상이 가능하고 그에 따라 대비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게임 중간중간에 제시되는 여러 가지 항목들을 가볍게 넘기지 말고 잘 활용하는 것이 이 게임을 잘 이끌어나갈 수 있는 노하우 라고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속도를 너무 빠르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나같은 경우 속도를 빠르게 해놓고 게임을 진행했는데 이렇게 되면 시간은 흘러가는데 건축물이 다 지어지지 않아 시간에 비해 발전모습이 빈약한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속도를 적당히 조절하는 것도 버츄얼 서울을 발전시키는 노하우 이다.
이러한 노하우가 생겨야만 자신이 목표로 하는 도시의 모습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구도 많고 재정 상태도 좋은 대도시 서울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게임을 좀 더 진행해가다 보면 더 많은 유용한 팁들을 얻을 수 있겠지만 내가 120년 정도의 기간을 버츄얼 서울을 이끌어 가면서 얻은 것들은 이 정도이다. 물론 더 좋은 방법도 많이 있겠지만 내가 처음에 설정한 목표들을 달성하는데 있어 이 정도의 방법으로도 꽤 훌륭히 버츄얼 서울을 이끌어 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자신의 목표에 따라 자신만의 노하우로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자 매뉴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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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츄얼,   서울,   게임,   e-sports,   게임비평,   게임평,   게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