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신화 - 디오뉘소스

소개글

그리스로마신화 - 디오뉘소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선정동기

2. 디오뉘소스의 탄생

3. 헤라 여신의 증오

4. 동방으로의 여행(1)

5. 동방으로의 여행(2)

6. 올륌포스로의 등극

<참고 문헌 및 사이트>

본문내용

테세우스가 동시대에 인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찌 되었건 간에 이로써 디오뉘소스의 정복은 끝이 났다. 이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신으로써 인정하고 숭배를 하였기 때문이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포도나무와 포도주 그리고 자신의 비밀의식을 온 세상에 널리 알리게 되었다. 또한 그를 위한 신전이 온 세상에 세워졌다.
이제 지상에서의 일은 모두 끝났다. 그리고 그는 올륌포스로 향하였다. 그리하여 신들의 궁전에 들어간 그는 아버지인 제우스와 여러 올륌포스 신들에게 자신을 신으로써 인정해줄 것과 자신의 자리를 올륌포스에 마련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다. 여지껏 인간의 자녀가 이와 같은 일을 한 적은 업었다. 그러나 제우스는 기꺼이 기를 맞아주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신들이 존경하고 따르는 화로의 여신 헤스티아가 기꺼이 그녀 자신의 자리를 디오뉘소스에게 내주었다. 헤스티아는 항상 말없이 근엄하게 신들과 인간들의 세상을 지켜보면서 그들의 가정을 지켜주는 여신이었으므로 굳이 그러한 자리가 아니더라도 모든 이로부터 숭배를 받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불필요하게 올륌포스의 신들간에 말싸움이 일어나는 것을 원하지도 않았던 그녀다운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하여 그는 올륌포스의 주요 12신의 자리에 들게 되었다. 디오뉘소스는 헤스티아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항상 그에게 바쳐지는 제물을 그녀가 먼저 취할 수 있도록 양보하여 주었다. 신들의 반열에 들게 된 이후에 그는 다시 저승으로 내려갔다. 그곳에는 비참하게 생을 마감한 자신의 어머니인 세멜레의 영혼이 있었는데 디오뉘소스는 저승의 여왕인 페르세포네에게 선물을 주면서 자신의 어머니를 되돌려 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리하여 어머니를 되살려 다시 세상으로 데리고 온 디오뉘소스는 다른 영혼들의 질투를 막기 위해 그녀의 이름을 튀오네로 바꿔주었다. 그리고는 올륌포스의 궁전으로 데리고 갔다. 제우스는 그들 모자를 위해서 올륌포스 궁전에 새로운 거처를 마련하여 주었다. 헤라 여신은 여전히 디오뉘소스와 튀오네에 대해서 질투와 분노를 느꼈으나 더 이상 그들을 어찌 할 수는 없었다. 그것은 제우스가 더 이상 그들을 괴롭히지 못하도록 엄격하게 명하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여 디오뉘소스의 모험은 막을 내리게 되었다.
<참고 문헌 및 사이트>
그리스 로마 신화 문윤덕 편저
그리스·로마 신화 범우사 토마스 불핀치(최혁순 옮김)
그리스 신화로의 여행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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